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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항쟁 40주년 기념전시 "사북, 늦봄"

▶ 전 시 명 : 사북민주항쟁 40주년 기념전시 "사북, 늦봄"
▶ 전시장소 : 춘천미술관 7.24~30 / 인사아트센터 8.5~8.11
▶ 참여작가 : 황재형, 전태원, 백중기, 임만혁, 이민혁, 이수형, 안용선, 최승선, 진주영, 박화연
사북민주항쟁 4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에서는
사북항쟁 40주년을 맞아 7월 24일 춘천미술관에서
"사북, 늦봄" 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1980 사북 늦봄 전시회은
춘천미술관에서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로 자리를 옮겨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탄광지역, 민중의 삶, 인권과 노동
그리고 인간실존과 삶을 주제로
오랫동안 작업해 온
국내 미술작가들의 기획 전시로
‘사북항쟁’ 을 주제로 열리는 첫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광부출신 화가로
박수근 미술상 수상 작가이기도 한
황재형 화백을 비롯하여
물결과 질감을 다루는 전태원 화백,
거친 질감 속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는 백중기 화백,
날카로운 목탄 선묘와 한국적 색채로
독특한 인물을 다루는 임만혁 작가,
동적인 선과 색채, 현실의 비판적 의식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이민혁 작가,
부유하는 문명과 역사를 그리는 이수형작가,
철학과 사유를 기반으로 세밀한
수묵을 그리는 안용선 작가가 함께합니다.
또한, 탄광촌 정선 사북읍 출신의
최승선 작가와 진주영 작가,
광주비엔날레 출신으로 1980년 5.18과
사북항쟁의 인물을 다루는 박화연 작가로 하여금
시대를 잊는 작가를 선정·기획되었으며,
대한민국 노동운동과 신군부 저항의
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는
사북항쟁 4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북, 늦봄" 전시는
작가 10명의 작품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사북항쟁이라는 역사적 사건에 대한
미학적 의미를 동시대 예술로써
관객들과 공유하며 의미를 재생산하는
전시가 되는 것은 물론
탄전산업과 관련된 문화예술 콘텐츠로
그 시작에 의미가 큽니다.
사북항쟁 40주년 기념전시
"사북, 늦봄"
10인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그시절, 그자리를 지키고 있던
광부들의 열정을 느껴보고
그분들이 내는 소리에 귀기울여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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