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
일 자 :2009년 1월27일 - 2009년 3월1일
시 간 :오후2시,4시(월 공연없음)
장 소 :문화일보홀
티 켓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3인가족권(R석)5만원
연 령 :9세~99세
문 의 :02-3663-6652
기 획 :극단 민들레
장 르 :Theater




◈ One-page Proposal

2002년 초연 객석 점유율 120%, 전회 매진 기록한 명작

어른들을 위한 동화로도 알려진 황선미 원작의 공연 ‘마당을 나온 암탉’은 그 동안 물체극, 뮤지컬, 창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였다. 2002년 초연 당시에는 공연 전 예매율 52%, 객석 점유율 120%로 전회 매진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2009년 1월 27일부터 3월 1일 까지 문화일보 홀에서 공연 예정인 ‘마당을 나온 암탉’은 '테이블 연극'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만들어질 것이다. 테이블 위에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하여 관객의 상상으로 완성해가는 것이다.

과감한 객석 사용 260석 좌석 중 130석만 사용

또한 무대뿐 아니라 객석, 로비까지 모두 하나의 컨셉으로 디자인 하여 관객이 보다 쉽게 극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이번 공연에서는 총 260석의 좌석 중 일부인 130여 석만 사용하여 공연을 한다.

부대 행사로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원화를 판화를 찍어보고 물감을 이용하여 채색해 보는 암탉 판화체험과 전통 닭장 모양의 체험장안에서 짚으로 달걀 꾸러미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원작을 비롯하여 다양한 책을 마음껏 볼 수 있는 사계절 도서관과 공연의 여운을 담아갈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9세 ~ 99세 까지를 대상을 하는 이번 공연은 작지만 알찬, 새로운 감성으로 관객에게 다가가는 공연이 될 것이다

장소 - 문화일보 홀 (5호선 서대문 역 5번 출구)
원작 - 황선미
각색, 연출 - 송인현
출연 - 이경성, 박정용, 원보영 외
조명 - 이성호



◈ 연출의도

2002년 1월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사전 투자로 극단과 진흥원이 공동제작을 하여 처음 만들어져 이후 2003년까지 계속 진흥원과 공동 제작, 공동기획을 하였다. 2006년에는 보다 큰 무대에서 관객과 만나기 위해 뮤지컬로 변신하였고 2007년엔 창극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 작품을 담는 그릇은 작을수록 좋다는 결론을 내리고 '테이블 연극'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택하게 된 것이다. 이미 지난 5월에 테이블이라는 무대 개념이 서면서 새로운 배우술을 연구하게 되었고, 11월엔 오브제를 활용한 워크샵을 진행하였다. 그 동안의 시행착오를 거쳐 작품을 위해 가장 적합한 양식을 만나는 것이다. 관객의 상상으로 완성해가는 테이블 연극!


◈ 줄 거 리

잎싹은 양계장에서 알을 낳는 난종용 암탉이다. 폐계가 되어 버려지지만 나그네(청둥오리)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몸을 의지하기 위해 마당으로 온 잎싹은 마당 식구들의 조롱을 받고 쫓겨난다. 그러나 거친 들판에서 알을 발견하고 알을 품어 드디어 아기의 탄생을 본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것은 오리였다. 오리는 자라 초록머리가 된다. 그러나 초록머리는 엄마와 자신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괴로워한다. 결국 엄마인 ‘잎싹’을 떠나 자신의 무리가 있는 마당으로 가지만 사람에게 잡혀 묶이는 신세가 된다. 그러나 잎싹이 달려들어 초록머리를 구한다. 마당의 자신의 무리와 함께 지내기 위해 날수 없는 청둥오리가 되는 대신 초록머리는 겨울철새들의 파수꾼이 된다. 봄이 되어 멀리 다른 나라로 떠나기 위해 잎싹에게 인사를 온 초록머리가 그만 족제비에게 잡히고 만다. 잎싹은 자신의 목숨을 대신하여 초록머리의 목숨을 구한다. 초록머리가 철새들과 함께 멀리 날아가는 것을 보고 잎싹은 스스로 족제비 먹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