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7(수) 02:39 마누의 움직임이 매우 빠르다. 그런데

새벽2시39분
궁금해서 누에방으로 가봤는데
마누의 머리를 여기저기 바쁘게 움직이며 바쁘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어제 저녁에 확인한 그 장소가 아니다.
집터를 밤사이 또 이곳으로 옮겼다.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인 구석으로 옮겼는데 천적들로 부터는 완전 안전할 것 같다.
정말 까다로운 친구다.
집터를 찿느라 여기저기 에너지를 소진하였으니 이렇게 덩치가 작을 수 밖에**
아무튼 이제 더 이상 옮기지 말고 여기서 보금자리를 완성하면 좋겠다.
기초를 위해 교차된 실들이 제법 눈에 확인된다.
1시간 정도는 족히 진행한 것 같다.
아무튼 마누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