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영어교육 뇌발달 지장?
[TV리포트] 2005-04-18 15:44
강대국인 영미권의 언어 배우기 열풍은 한 두 해 전 열풍이 아니다. 학교 진학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취직을 위해서도 영어는 반드시 배워야 될 사항중 하나다. 영어를 모르면 원서조차 쓸 수 없는 곳도 많다.

그 때문에 어려서부터 영어를 가르치기 위한 열풍이 꽤 거세다. 그런데 조기 영어교육이 아이 두뇌발달에 긍정적이지 않다고 한다. 조기 영어교육은 언어중추인 측두엽의 발달과정을 무시한 교육법으로서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 이로 인해 뇌발달에 큰 지장을 얻는다는 것이다.

Q채널은 20-22일 밤 10시 `또 하나의 우주 뇌-21세기 인류의 신비 뇌`를 방송한다. `탄생의 비밀` `뇌열 소멸` `뇌혁명의 시작` 등 3부작으로 구성된다.

1부 `탄생의 비밀`은 뇌가 탄생하고 감정이 만들어지고 기억되는 과정을 통해 뇌 속에서 진행되는 사고 전반의 과정을 확인한다.

실험에 의하면 뇌는 환경에 따라 변한다. 중요한 것은 자극, 즉 `터치`다. 미국이 터치운동 현장을 취재하고, 아기 마사지를 했을 때 뇌파 변화에 대한 실험을 공개한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보행기 사용은 아이들에게 아주 나쁘다. 기는 과정 없이 바로 걷게 하므로써 정상적인 뇌발달을 막는 것. 예전부터 보행기 사용 금지 캠페인을 벌이는 미국을 찾아가 상관관계를 살펴본다.

영어 조기교육도 뇌발달에 부정적인 요소다. 뇌에 스트레스를 줘 뇌발달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 조기영어교육으로 인해 발달장애를 겪는 아이가 등장해 그 실태를 보여줄 예정이다.

2부에선 `뇌의 소멸`을 다룬다. 나이를 먹으면 뇌의 크기가 줄어들어 기억력과 복잡한 사고능력이 줄어든다. 그러나 그 속도를 가속화시키는게 알콜 중독과 우울증. 그 치명적인 사례가 공개된다.

3부는 `뇌혁명의 시작`이다. 세계 최고의 두뇌집단 멘사, 그 중에서도 두드러진 사람들의 뇌를 MRI 촬영을 통해 분석했다.

방송에선 6살때 감전사고로 양팔을 잃은 김모씨의 사연이 공개도니다. 양팔이 없는 그는 생각만으로 게임을 하고 자동차를 움직일 수 있게 됐다.

미국에서 개발된 뇌와 컴퓨터를 직접 연결한 기술인 BCI(Brain Computer Interface) 덕분이다. 최첨단 뇌과학이 이룩한 놀라운 현장이다.

한편 방송엔 미국 하버드대 뇌영상센터 페렝크 율레즈 센터장을 비롯 KAIST 인간형 로봇 ‘아미’개발자 양현승 교수,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 최승진 교수, 보스턴대학 뇌과학센터 이인아 박사, 과기부 뇌기능 활용 및 뇌질환 치료기술개발 프로티어 사업단 김경진 단장 등이 도움을 줬다.[TV리포트 김대홍 기자] paranthink@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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