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비자나무
 
 

개비자나무


전북도립공원 모악산, 대아수목원 계곡 등지에 많이 자생하는 나무입니다.
금낭화 계곡에 만주바람꽃 만나러 올라 가는데 길가 언덕에 꽃이 피고 있더군요.


오늘은 가족이 '고군산군도' '장자도'에 가자고 하여 오후에 다녀왔네요.
'선유도'를 지나 '장자도'에 이르는 도로 가 언덕에 '사스레피나무'가 꽃이 피어 있어요.
나무는 2m 정도인데 나무의 수피를 보니 수령이 꽤 오래 된 나무 같아요.
야생에 자라며 꽃이 피는 사스레피나무는 오는 처음 만났네요.
 
 
 
 
 
 
 
 
 
 
 


분류 : 겉시식물(나자식물문) 구과목 개비자나무과의 상록침엽 관목.
분포 : 한국,중국,일본, 동부아시아,히말라야 (학명 : Cephalotaxus koreana Nakai)
서식 : 산지 (크기 : 높이 3~6m 정도)



개비자나무는 숲 속의 그늘지고 습기가 약간 많은 곳에서 잘 자라는상록 침엽 관목이다.
수형이 깨끗하고 엽폭이 넓어서 다른 바늘잎나무에 비해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며 생장이 빠른 특성으로 녹화가 가능하다.

뿌리는 잔뿌리가 많이 내리고 잔근성이다.
줄기는 높이가 3~6m에 달하며 나무껍질은 암갈색이 나고 세로로 갈라져 있다.

가지는 횡장성이며, 일년생가지는 녹색이다.
은 선형으로 37~ 40mm × 3~4mm 정도이지만 맹아의 것은 75mm에 달하는 것도 있고

과지의 것은 길이 20~25mm이며 4~5년만에 떨어진다.
중앙의 잎맥이 두드러지며 뒷면에 2줄로 된 기공조선이 있다.
잎자루가 없고 이열로 배열되며 비자나무에 비하여 부드러우며 잎끝이 예리하나 만져도 찌르지않는다.


은 암수딴그루로서 3~4월에 녹색으로 핀다.
수꽃차례는 길이 5mm내외로 편구형이며 10여개의 포로 싸인 것이 한 화경에 20~30송이씩 달린다.
암꽃차례는 길이 5mm이며 2송이씩 한군데에 달리고 10여개의 뾰족한 녹색 포로 싸여 있다.


열매는 핵과처럼 육질의 종의로 싸인 열매는 둥글며 지름 17~18mm로서 다음해 9월에 적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15mm, 폭 10mm로서 갈색이다. 열매에는 짧은 자루가 달려있다.
한국(경기도, 충청북도 이남의 표고 100~1,300m지역에 분포), 중국, 일본 등 동부아시아와 히말라야 등지에 분포한다.


개비자나무 https://cafe.daum.net/510211/4bSN/2054?svc=cafeapi
개비자나무 열매 https://cafe.daum.net/510211/4bSN/1627?svc=cafeapi

개비자나무 전초 https://cafe.daum.net/510211/4bSN/1392?svc=cafe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