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작업
감자 마지막 고랑심기
고구마 밭 로터리 작업
애란 파종
부추옮겨심기
측백20주 정식
참죽3주 정식
곰취 정식 등 많은 작업을 했다

3번째 고랑 감자를 심었다
1번째 고랑에는 싹이 텄다

현태 영화음악 '지나가~'를 영화속에서 감상하려고 신영극장에서 '정순'을 관람했다~

특히 우리 현태작가의 '지나가-' 음악에 집중하며 감상했는데 감동받았다~

영화없이 그 자체로 들었을때는 솔직히 아마츄어인 나로서는 '뭐지?' 였는데, 정순의 스토리와 맥락과 함께 주인공이 연기하면서 부르는 '지나가~' 의 진가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정지혜 감독님의
인간 내면에 얽힌 섬세한 묘사와 진행이 너무 자연스러웠고
배우 김금순님의 연기는 정말 대단했다~

영화 정순의 음악 '지나가~~`는
주인공 배우와 맞먹는 역할을 했다고 본다~~
덕계상설시장
새진흥아파트
아람병원  등~~
우리고향을 배경으로 했다는 것도 관심이 컸다~~

영화음악가 황현태 황수현 화이팅~~

08:00-10:00
임장* 김효* 김은* 선주* 나 5명
옥수수 밭이 엉망이다.
고랑 줄도 없고 풀인지 옥수수인지 구별도 안된다.
그리고 어떤 데는 빽빽하고 어떤 데는 드문드문하다.
그래서 오늘 작업은 밭 리모델작업이다.
과감하게 몇 줄을 없앴다.
2시간 가량의 힘든 작업이다.
나름 밭 모양이 보였다.
햇빛 피할 데가 없어서
우리 농막에서 간식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