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8시경 또 하나의 생명이 탄생하고 있다.
10일, 3일 형아들의 응원을 받으며 산통 중이다.
지금 전체 몸의 5분의1정도가 나온 상태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쉬고 있는 중이다~
사람의 탄생은 엄마의 산통으로
새 생명이 탄생하지만,
누에는 탄생부터 오로지 스스로다.
무사히 탄생되길 기도한다.
오늘 저녁 쯤에는 완전한 몸체가
이 세상으로 나올것 같다.


 

저녁먹고 10시경 운동삼아 동네 골목길을 걷는데
아파트 담벼락과 텃밭에서 멋진 조명쇼를  감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