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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일요일 마지막 날 맑음 '센소지의 빗물사랑'
센소지는 도쿄에서 628년 창건 된 가장 오래된 절이다. 2차세계대전 때 소실되었다가 1958년 재건되었다고 한다. 거대한 본당을 중심으로 각종 20여개의 부속건물로 이루어진 규모가 엄청나다. 그런데 주요 건물마다 처마 받침으로 보이는 각종 기둥들이 눈에 띄었다. 자세히 살펴보니 처마 기둥이 아니라, 빗물을 모으는 통로다. 주요 건물 곳곳에 다양하게 설치되었다.
일본의 빗물 활용은 지진 때 비상급수로 사용하는 용도로 시작되었지만, 평상시 정원수 방화수 화장실 손씻기는 물론 홍수예방과 대체에너지로도 활용된다고 한다.
일본은 물 자원이 매우 풍족하며 또 청정국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빗물 사랑에 대한 열정과 정성은 세계의 귀감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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