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격’ 84세 노강진 할머니 혼신의 열창, 김태원-박완규 감동 눈물
- 뉴스엔|
- 입력 2011.07.03 18:23
- |수정 2011.07.0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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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과 박완규를 비롯한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7월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는 '청춘합창단' 멤버를 뽑기 위한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오디션에는 서울 강남구에 사는 84세의 노강진 할머니가 출연해 김태원 박완규를 비롯한 남격 멤버들이 눈시울을 적셨다.
노강진 할머니는 "아들이 몰래 신청을 했다"며 "아들의 얘기를 듣고 이왕 하는거 열심히 하자는 생각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강진 할머니는 故나운영 합창단을 비롯해 어머니 합창단에서 20년 이상 활동을 해 왔지만 오디션 중 불안한 음정을 보였다. 그럼에도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부르는 모습에 남격 멤버들은 눈물을 글썽일 수밖에 없었다.
특히 김국진과 박완규는 눈이 벌게지며 감동을 주체하지 못했다. 박완규는 "그렇게 힘든데도 음정 박자를 끝까지 맞추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남격 멤버들은 각자 개성을 지닌 오디션 응시자들의 사연에 눈물을 쏟으며 그들의 사연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미리 기자 km8@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