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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사람] 부산자동차고 이승희 교장 |
삼성맨 출신 색다른 '인생 2막' "평생 경륜·노하우로 후진양성" |
| 권기택 기자 |
사람들은 가끔 "내가 배운 지식을 후진양성을 위해 쓰고 싶다"고 생각한다.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일수록 더욱 그렇다. 자신이 평생 터득한 경륜과 노하우를 후학 양성에 재투자하는 것만큼 보람있는 일도 없다.
그런 점에서 부산자동차고등학교(부자고) 이승희(사진·60) 교장은 의미있는 '인생 2막'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롤 모델'이다.
그는 1977년 삼성건설에 입사해 삼성그룹 비서실, 삼성전자 수출관리부장·인사부장을 지냈다. 삼성전자 최지성 대표이사 부회장이 입사동기이다.
이 교장은 1995년년 삼성자동차로 자리를 옮겨 인사담당 상무를 거쳐 르노삼성 부사장(인사본부장)이 됐다.
르노-닛산 계열사인 르노삼성의 사장 자리는 통상 본사에서 파견된다는 점에서 이 교장은 우리나라 사람이 오를 수 있는 최고위직까지 오른 셈이다.
서울 출신으로 경복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이 교장이 부자고에 '터'를 잡은 계기가 뭘까 궁금해서 그를 만나 직접 들어봤다.
어느날 이 교장은 부산교육청으로부터 "부자고를 마이스터고로 승격시켜 집중 육성하겠다"는 얘기와 함께 교장선생님을 추천해달라는 전화를 받고는 "내가 하겠다"고 답했다.
당시 교육계에선 세계적 자동차 메이커인 르노삼성차 '이사' 정도면 부자고 교장으로 적격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부사장'이 직접 맡겠다고 하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대대적인 영입작전을 벌였다.
이 교장은 개방형 공모제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교직경력없이 일선 학교 교장이 된 선례를 남겼다.
하지만 이 교장은 '태생적'인 교육자 집안 출신이다. 이 교장의 아버지는 서울대 교수를 지낸 이의철씨이고, 어머니는 이화여대 문리대학장을 역임한 김감순씨이다. 누나는 홍익대 교수를 지낸 이원희씨이다.
특히 어머니인 김 교수는 국내에 영어연극을 도입한 1세대 영문학자. 한국전쟁 당시 부산에서 이화여대 임시 건물로 쓰이던 천막에서 아기를 업고 학생들에게 연극을 지도했던 일화로 유명하다.
이 교장이 취임한 후 부자고엔 '조용한 혁명'이 일으나고 있다.
교육부는 이 교장을 영입한 뒤 기숙사와 실습관 건설, 교육기자재 구입 등에 2년간 210억 원을 지원했다. 부자고를 전 세계 어느 고등학교에도 부족함이 없도록했다.
현재 1~2학년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고, 학급당 교사는 3명으로 과학고 수준과 맞먹는다.
이 교장은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 학생들을 견학시키고 세계 유수의 자동차 공장을 직접 견학시키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그는 특히 삼성전자·현대기아차·르노삼성·현대중공업 등의 광범위한 인맥을 십분 활용해 재학생들의 취업에도 앞장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는 "사람들이 정성을 갖고 대하면 애들이 바뀐다"는 교육철학을 갖고 있다. 이 교장이 주도하는 '부자고발 교육혁명'이 입시위주의 잘못된 교육풍토에 신선한 충격이 되고 있다. 권기택 기자
그런 점에서 부산자동차고등학교(부자고) 이승희(사진·60) 교장은 의미있는 '인생 2막'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롤 모델'이다.
그는 1977년 삼성건설에 입사해 삼성그룹 비서실, 삼성전자 수출관리부장·인사부장을 지냈다. 삼성전자 최지성 대표이사 부회장이 입사동기이다.
이 교장은 1995년년 삼성자동차로 자리를 옮겨 인사담당 상무를 거쳐 르노삼성 부사장(인사본부장)이 됐다.
르노-닛산 계열사인 르노삼성의 사장 자리는 통상 본사에서 파견된다는 점에서 이 교장은 우리나라 사람이 오를 수 있는 최고위직까지 오른 셈이다.
서울 출신으로 경복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이 교장이 부자고에 '터'를 잡은 계기가 뭘까 궁금해서 그를 만나 직접 들어봤다.
어느날 이 교장은 부산교육청으로부터 "부자고를 마이스터고로 승격시켜 집중 육성하겠다"는 얘기와 함께 교장선생님을 추천해달라는 전화를 받고는 "내가 하겠다"고 답했다.
당시 교육계에선 세계적 자동차 메이커인 르노삼성차 '이사' 정도면 부자고 교장으로 적격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부사장'이 직접 맡겠다고 하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대대적인 영입작전을 벌였다.
이 교장은 개방형 공모제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교직경력없이 일선 학교 교장이 된 선례를 남겼다.
하지만 이 교장은 '태생적'인 교육자 집안 출신이다. 이 교장의 아버지는 서울대 교수를 지낸 이의철씨이고, 어머니는 이화여대 문리대학장을 역임한 김감순씨이다. 누나는 홍익대 교수를 지낸 이원희씨이다.
특히 어머니인 김 교수는 국내에 영어연극을 도입한 1세대 영문학자. 한국전쟁 당시 부산에서 이화여대 임시 건물로 쓰이던 천막에서 아기를 업고 학생들에게 연극을 지도했던 일화로 유명하다.
이 교장이 취임한 후 부자고엔 '조용한 혁명'이 일으나고 있다.
교육부는 이 교장을 영입한 뒤 기숙사와 실습관 건설, 교육기자재 구입 등에 2년간 210억 원을 지원했다. 부자고를 전 세계 어느 고등학교에도 부족함이 없도록했다.
현재 1~2학년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고, 학급당 교사는 3명으로 과학고 수준과 맞먹는다.
이 교장은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 학생들을 견학시키고 세계 유수의 자동차 공장을 직접 견학시키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그는 특히 삼성전자·현대기아차·르노삼성·현대중공업 등의 광범위한 인맥을 십분 활용해 재학생들의 취업에도 앞장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는 "사람들이 정성을 갖고 대하면 애들이 바뀐다"는 교육철학을 갖고 있다. 이 교장이 주도하는 '부자고발 교육혁명'이 입시위주의 잘못된 교육풍토에 신선한 충격이 되고 있다. 권기택 기자
사람들은 가끔 "내가 배운 지식을 후진양성을 위해 쓰고 싶다"고 생각한다.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일수록 더욱 그렇다. 자신이 평생 터득한 경륜과 노하우를 후학 양성에 재투자하는 것만큼 보람있는 일도 없다.
그런 점에서 부산자동차고등학교(부자고) 이승희(사진·60) 교장은 의미있는 '인생 2막'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롤 모델'이다.
그는 1977년 삼성건설에 입사해 삼성그룹 비서실, 삼성전자 수출관리부장·인사부장을 지냈다. 삼성전자 최지성 대표이사 부회장이 입사동기이다.
이 교장은 1995년년 삼성자동차로 자리를 옮겨 인사담당 상무를 거쳐 르노삼성 부사장(인사본부장)이 됐다.
르노-닛산 계열사인 르노삼성의 사장 자리는 통상 본사에서 파견된다는 점에서 이 교장은 우리나라 사람이 오를 수 있는 최고위직까지 오른 셈이다.
서울 출신으로 경복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이 교장이 부자고에 '터'를 잡은 계기가 뭘까 궁금해서 그를 만나 직접 들어봤다.
어느날 이 교장은 부산교육청으로부터 "부자고를 마이스터고로 승격시켜 집중 육성하겠다"는 얘기와 함께 교장선생님을 추천해달라는 전화를 받고는 "내가 하겠다"고 답했다.
당시 교육계에선 세계적 자동차 메이커인 르노삼성차 '이사' 정도면 부자고 교장으로 적격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부사장'이 직접 맡겠다고 하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대대적인 영입작전을 벌였다.
이 교장은 개방형 공모제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교직경력없이 일선 학교 교장이 된 선례를 남겼다.
하지만 이 교장은 '태생적'인 교육자 집안 출신이다. 이 교장의 아버지는 서울대 교수를 지낸 이의철씨이고, 어머니는 이화여대 문리대학장을 역임한 김감순씨이다. 누나는 홍익대 교수를 지낸 이원희씨이다.
특히 어머니인 김 교수는 국내에 영어연극을 도입한 1세대 영문학자. 한국전쟁 당시 부산에서 이화여대 임시 건물로 쓰이던 천막에서 아기를 업고 학생들에게 연극을 지도했던 일화로 유명하다.
이 교장이 취임한 후 부자고엔 '조용한 혁명'이 일으나고 있다.
교육부는 이 교장을 영입한 뒤 기숙사와 실습관 건설, 교육기자재 구입 등에 2년간 210억 원을 지원했다. 부자고를 전 세계 어느 고등학교에도 부족함이 없도록했다.
현재 1~2학년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고, 학급당 교사는 3명으로 과학고 수준과 맞먹는다.
이 교장은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 학생들을 견학시키고 세계 유수의 자동차 공장을 직접 견학시키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그는 특히 삼성전자·현대기아차·르노삼성·현대중공업 등의 광범위한 인맥을 십분 활용해 재학생들의 취업에도 앞장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는 "사람들이 정성을 갖고 대하면 애들이 바뀐다"는 교육철학을 갖고 있다. 이 교장이 주도하는 '부자고발 교육혁명'이 입시위주의 잘못된 교육풍토에 신선한 충격이 되고 있다. 권기택 기자
그런 점에서 부산자동차고등학교(부자고) 이승희(사진·60) 교장은 의미있는 '인생 2막'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롤 모델'이다.
그는 1977년 삼성건설에 입사해 삼성그룹 비서실, 삼성전자 수출관리부장·인사부장을 지냈다. 삼성전자 최지성 대표이사 부회장이 입사동기이다.
이 교장은 1995년년 삼성자동차로 자리를 옮겨 인사담당 상무를 거쳐 르노삼성 부사장(인사본부장)이 됐다.
르노-닛산 계열사인 르노삼성의 사장 자리는 통상 본사에서 파견된다는 점에서 이 교장은 우리나라 사람이 오를 수 있는 최고위직까지 오른 셈이다.
서울 출신으로 경복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이 교장이 부자고에 '터'를 잡은 계기가 뭘까 궁금해서 그를 만나 직접 들어봤다.
어느날 이 교장은 부산교육청으로부터 "부자고를 마이스터고로 승격시켜 집중 육성하겠다"는 얘기와 함께 교장선생님을 추천해달라는 전화를 받고는 "내가 하겠다"고 답했다.
당시 교육계에선 세계적 자동차 메이커인 르노삼성차 '이사' 정도면 부자고 교장으로 적격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부사장'이 직접 맡겠다고 하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대대적인 영입작전을 벌였다.
이 교장은 개방형 공모제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교직경력없이 일선 학교 교장이 된 선례를 남겼다.
하지만 이 교장은 '태생적'인 교육자 집안 출신이다. 이 교장의 아버지는 서울대 교수를 지낸 이의철씨이고, 어머니는 이화여대 문리대학장을 역임한 김감순씨이다. 누나는 홍익대 교수를 지낸 이원희씨이다.
특히 어머니인 김 교수는 국내에 영어연극을 도입한 1세대 영문학자. 한국전쟁 당시 부산에서 이화여대 임시 건물로 쓰이던 천막에서 아기를 업고 학생들에게 연극을 지도했던 일화로 유명하다.
이 교장이 취임한 후 부자고엔 '조용한 혁명'이 일으나고 있다.
교육부는 이 교장을 영입한 뒤 기숙사와 실습관 건설, 교육기자재 구입 등에 2년간 210억 원을 지원했다. 부자고를 전 세계 어느 고등학교에도 부족함이 없도록했다.
현재 1~2학년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고, 학급당 교사는 3명으로 과학고 수준과 맞먹는다.
이 교장은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 학생들을 견학시키고 세계 유수의 자동차 공장을 직접 견학시키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그는 특히 삼성전자·현대기아차·르노삼성·현대중공업 등의 광범위한 인맥을 십분 활용해 재학생들의 취업에도 앞장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는 "사람들이 정성을 갖고 대하면 애들이 바뀐다"는 교육철학을 갖고 있다. 이 교장이 주도하는 '부자고발 교육혁명'이 입시위주의 잘못된 교육풍토에 신선한 충격이 되고 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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