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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테마] 아이들 배변 훈련에 도움이 되는 책 ![]() | 2008.02.19 10:04:50 |
http://book.interpark.com/blog/mhyoo000/127762 ![]() | |
기저귀에 하고 싶어 30개월이 넘어서자 ‘너무 늦지 않았을까’하는 불안한 마음에 대소변 가리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잘 따라주지 않아요. 아기 변기에도 앉혀보고, 어른 변기에도 앉혀보고, 멜로디 소리가 나는 예쁜 변기도 사줘보고 해도 안 보는 사이에 바지에 줄줄. 가끔은 몰래 구석에 가서 실례를 해놓기도 한답니다. 너무 화가 나 회초리를 들며 소리를 질렀어요. 그랬더니 눈치만 보고 여전히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요. 다른 아이들은 잘 가린다는데 너무 답답해요. 반복연습이 중요해요 보통 18개월쯤 되면 아이의 대소변 가리기가 시작된다. 시기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다. 이르건 늦건 간에 중요한 것은 아이가 대소변 가리기에 관심을 가질 때 잘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방법을 잘 알려주는 것이다. 아기 변기를 눈에 잘 띄는 곳에 두고 변기에 앉는 것 자체가 즐겁고 기쁜 일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대소변 가리기에서 가장 어려운 벽이 아이가 기저귀에만 대소변을 보려고 하는 것이다. 이때는 과감하게 기저귀를 빼고 얇은 바지 하나만 입혀준다. 이때 아이가 대소변을 보는 시간을 체크해두었다가 시간에 맞춰 변기로 가는 습관을 들여주고, “쉬? 응가?” 하고 반복해 물으며 아이가 배변 표현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볼일을 보는 동안 칭찬을 해주어 즐거운 일임을 느끼게 해주자. 대소변 가리기는 반복 연습밖에 방법이 없음을 알고 좀더 여유롭게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배변에 관한 동화책을 읽어주세요 아이와 동화책을 함께 보면서 그림에 나온 대변을 엄마가 먼저 손으로 쓰다듬으며 “아유, 예쁜 응가네”하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아이도 손으로 쓰다듬으며 따라하게 한다. 다른 동화책을 읽다가 이런 책을 접하면 아이는 아주 자연스럽게 동화되어 대변을 편하게 보게 될 것이다. 스스로 책임지게 해주세요 아이가 바지에 실수를 해도 관대하게 바라봐주자. 말 그대로 ‘실수’일 뿐이기 때문이다. 만약 충분히 소변을 가리면서도 바지에 소변을 본다면 아이 스스로 마른 걸레질을 하도록 하는 것도 좋다. 할 줄 아는데 일부러 안 하는 것이라면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워 바지에 소변을 보는 것이 불편하다는 것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 걸레질이 미숙하더라도 아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책임을 지고, 직접 불편함을 겪어야 대소변을 가리는 것의 중요성을 스스로 느낄 수 있다. 굳이 큰 소리 내며 꾸짖거나 벌을 주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느껴서 고치도록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만약 회초리를 들어서 아이가 고쳐졌다면 회초리를 드는 것은 한 번으로 끝낸다. 자주 들면 조금 커서는 자신의 잘못과 회초리 3대를 맞바꾸려 할 수도 있다. 회초리보다는 양심에 호소해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이 좋다. 잠자기 전에 화장실에 들르게 해요 낮에는 대소변을 잘 가리는데도 밤이면 실수를 하는 아이도 있다. 심각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잠자기 전에 화장실에 꼭 다녀오는 습관을 들여준다. 또한 잠자기 전에는 수분이 많은 과일이나 물을 먹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필요하면 부모가 한밤중에 한 번씩 아이를 깨워서 화장실에 다녀오게도 한다. 그러다 보면 천성적으로 신체 구조상 소변을 참지 못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서서히 조절할 수 있게 된다.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과정일 수도 있어요 간혹 초등학교 1, 2학년에도 학교에서 실수를 하기도 하는데, 이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가는 과정에서 할 수 있는 실수이므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안아주며 “그랬니? 창피했겠구나. 다음에 화장실 가고 싶으면 선생님께 말하고 갔다오렴. 엄마가 도와줄 건 없니?”라고 말해준다. 아이를 믿고 참고 기다려주며, 아이가 잘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인터넷 기사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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