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자살 예방을 위한청소년 영상제작 모임(MIC)의 박한울 군 제작

김용민 기자2012.01.06 11:37:25

[에듀뉴스] 학교폭력·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공익광고인 ‘크리미널 스쿨’을 만든 박한울(18)군.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상은 왕따·폭행·물고문에 지쳐 유서를 작성하는 학생들의 현실을 그린 50초짜리 동영상이다. 박 군은 “학교폭력에 따른 자살을 막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서울 상문고 2학년에 제학중인 박한울 군이 만든 학교폭력·자살 예방 동영상의 제목은 ‘크리미널 스쿨(Criminal School)’로 학교폭력이 사소한 문제가 아닌 ‘범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 군은 지난해 10월 청소년 영상제작 모임 ‘MIC(Make Invent Create)’를 결성했다. 청소년 미디어 교육 모임인 ‘대한민국 청소년 방송단’에서 인연을 맺은 친구들을 중심으로 인천·경기·충남 등 전국 각지의 학생 14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첫 프로젝트로 ‘한·미 FTA’ 등 사회 이슈를 재구성한 청소년 시사토크쇼 ‘뚜러뻥’을 기획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