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 자매도시

http://www.dh.go.kr/open_content/intro/cityhall/10.htm

 

 

 강남구, 폭설 맞은 동해시 긴급 제설 지원

최종수정 2014.02.16 12:44기사입력 2014.02.16 12:44

15~18일 4일간 제설 장비 7대 및 제설인력 11명 긴급 투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최근 기록적인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동해시’로 내려가 제설작업을 돕는다.

동해시는 강남구와 우호협력 결연을 맺은 도시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99cm라는 경이적인 폭설이 내려 도시기능이 마비되고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동해시의 제설 장비와 인력만으로는 제설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자 전국 각지에서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데 강남구도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장비 7대와 제설 전문 인력 11명을 긴급 투입해 제설작업에 동참한다.

15일 오전 7시 구청을 출발한 ‘강남구 제설 지원반’은 동해시와 협의해 작업구간을 맡아 18일까지 4일 동안 주야간 구분 없이 하루 16시간을 작업해 복구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다는 각오다.

포크레인 2대, 덤프트럭(15t) 4대, 순찰차 1대 등 총 7대의 제설 장비와 제설 전문 인력 11명이 집중 투입된다.

강남구는 동해시와 2009년 우호협력 결연을 맺은 이래 제설 지원, 직거래 장터, 친선체육교류 외에도 지난해 12월 동해항을 이용해 러시아 의료관광객 연계를 위한 의료관광 MOU를 체결하는 등 꾸준한 우호 관계를 이어왔다.

최창운 도로관리과장은 “유례없는 폭설로 고통 받는 동해시민들을 돕기 위한 제설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전국 어디든 자연재해가 발생해 큰 어려움을 겪는 곳이 있다면 발 벋고 나서 돕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안동 - 동해시 발한동 교류행사동해시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 상호교류 목적 경안동 방문

kjt뉴스  |  news@kj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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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01  1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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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jt뉴스
 
광주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매결연 단체인 동해시 발한동 주민 자치위원회(위원장 황수학)가 지난 30일, 자치위원 역량 강화 및 프로그램 운영 벤치마킹 등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경안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교류행사는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로 8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격년제로 상호 교류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경안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류행사에서는 경안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운영현황, 자치센터 우수사례,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폭넓은 정보의 장을 마련했으며, 지역 특산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단풍철 광주의 명소인 남한산성 행궁을 관람하면서 교류행사를 마무리 했다.
 
강희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 주민자치센터 상호 교류 방문은 자치위원들 간 우의증진 및 정보교류의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주민 삶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동해시 국제교류사업 '활발'

 
동해시 도시브랜드 '動트는 동해'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의 국제교류사업이 올해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12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교류하는 중국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시 교류협력 대표단 4명이 이날부터 이틀간 방문해 6·4 지방선거의 당선인 축하와 함께 양 도시 간 관광 및 교류 관계 증진을 위한 세부 협의를 한다.

하이커우시는 지난 4월에도 세월호 침몰에 대한 위로 서한문을 보내는 등 동해시와의 교류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대표단은 동해 망상 컨벤션센터에 설치된 동해자유구역 홍보관도 관람할 예정이어서 이를 통한 중국 자본 유입도 기대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하이커우시와 경제·관광 대표단 및 연수 공무원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우호 협력과 교류 증진에 힘써 나갈 예정이다.

시는 중국 삼강축제(7월)를 비롯해 두만강 관광문화축제(8월), 일본 쓰루가축제(9월) 등 2개국 3개 자매 및 우호도시의 축제에 대표단을 파견해 우호증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동해시 대표축제인 '제29회 동해 무릉제' 참관을 위해 11개 도시, 50여 명의 국제 자매도시 대표단이 동해시를 찾을 예정이다.

 

 

앞서 시는 1999년 국제자매도시 협약을 맺은 중국 지린성 투먼시와 공무원 상호파견 협정을 체결해 현재까지 18명의 공무원이 교환근무로 상호이해의 폭을 넓혀 왔다.

 

이외에도 청소년에게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증진과 국제 감각을 높이고자 매년 학생 상호교류를 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러시아 나홋카시와 학생교류를 한다.

동해시의 관계자는 "현재 동해시와 자매·우호 등 국제 교류도시는 6개국 11개 도시에 이르며 앞으로도 국제교류도시와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동해시-중국 헤이룽 장성, 교류협력 위한 실무교섭단 회의…다음달 13~14일

등록 일시 [2010-05-29 12:12:21]

 

【동해=뉴시스】 강원 동해시는 주요 정책에 대한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정책 참여자의 긍지를 높이고자 정책실명제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 사진은 동해시청 전경. (사진=동해시청 제공)/장혜준기자 wshj2008@newsis.com <관련기사 있음> 2009-05-07
【동해=뉴시스】조병수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동북아 환동해권의 산업∙물류 국제관광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중국 동북3성과 경제교류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중국 헤이룽 장성(黑龍江省) 쟈무스시(佳木斯市) 당서기를 단장으로 한 교류협력 실무교섭 대표단 6명이 다음달 13~14일까지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양 시는 교류협력 합의서를 교환하고 실질적인 경제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실무교섭단 회의를 통해 각 분야별로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교류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양 시는 경제교류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달 실무교섭 창구를 개설하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을 통한 크루즈훼리 물류루트 개척 방안, 관광객 상호 유치 방안, 합작기업유치 방안, 대학교 학생교류 방안 등을 협의해 왔다.

쟈무스시는 인구 250만으로 흑룡강성 동북부의 정치, 경제, 과학, 교육의 중심도시로 제지, 제당, 기계, 방직, 식품가공산업이 발달했다.

또한 러시아 극동지역과 인접해 있어 동해~블라디보스톡항간 크루즈훼리를 이용한 한국, 일본과의 새로운 물류루트 개척에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다.

한편 동북 3성은 중국의 동북쪽에 위치한 요녕성(랴오닝성), 길림성(지린성), 흑룡강성(헤이룽장성)을말한다.

chob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