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이론에서 실용까지
미디어학은 사회 여러 분야를 포괄하는 실용적인 학문 분야입니다.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키워주기도 하고,우리가 누리는 다양한 문화들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논술 공부에 도움이 될까 스마트폰으로 훑어본 아침 뉴스,야자 때문에 본방 사수는 못했지만 주말에 몰아서 보았던 드라마, 시험 잘 보면 꼭 사달라고 하고 싶은 가방을 멘 모델이 등장하는 대형 광고물, 이 모든 것들은 미디어학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미디어학은 이것들의 의미를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스티브 잡스가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에 대해 말했었죠? 그 말처럼 지금의 사회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적 감성이 기술을 리드하는 시대인 것입니다. 미디어학은 이러한미래의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학문이라 할 수 있으며 미디어를 구성하는 기술적 특성과 문화적 의미, 그리고 콘텐츠 생산을 배울 수 있는 분야입니다.미디어학의 엔진

진학에 필요한 적성 및 역량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사회적 책무성 등 공동체적 인성을 바탕으로 하는글로벌 리더십과 도전정신, 그리고 사회 일반, 언론 및 광고·홍보 산업, 방송 및 영화, 정보통신 및 IT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아울러 사회 현상과 산업계 트렌드를 연구 분석하기 위해 논리적·종합적 사고를 할 수 있는 풍부한 독서활동과 비평적 성찰이 필요합니다.전공 수업 무엇이 우리를 최고로미디어학부의 전공과목은 크게 언론 정보, 광고 홍보, 방송 영화로 나눠 볼 수있습니다. 미디어학부에 입학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 대로 전공과목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언론학에 관심이있거나 방송통신에 얽힌 다양한 지식들을 습득하고 싶다면 언론 정보 분야에 속한 전공들을 들으면 됩니다. 만약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표현하는 광고나 마케팅 등에 흥미가 생긴다면 광고 홍보 관련 수업을 들으면 됩니다. 또 제2의 무한도전, 1박2일을 만들
고 싶거나, 영화제 감독상을 거머쥘 훌륭한 감독이 되고 싶은 친구라면 방송 영화 분야에 속하는 전공들에서 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미디어학부에서는 선택분야에 따라 다양하고 깊이 있는 공부를 하게 됩니다.

 

학과목에 대하여
공통분야 미디어학 입문, 미디어 글쓰기언론정보 미디어법, 저널리즘, 언론의 역사, 온라인 저널리즘 실습, 탐
사 기획보도, 디지털 스토리텔링,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방송뉴스 리포팅, 정보통신 특강방송영화 방송 영화론, 영상미학 이론, 대본 작성 실습, 영화 기획제작, 방송 기획 편성, 다큐멘터리 제작 실습, 방송 영화 비평, 드라마 제작실습광고홍보 매체기획, 광고 관리론, 소비자 행동과 전략 커뮤니케이션, PR의 이해, 전략 커뮤니케이션 리서치, 광고PR 사례연구, PR캠페인, PR문장 연습, 광고와 창의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광고PR 제작 실습, 미디어 캠페인 기획, 광고 PR 특강http://masscom.korea.ac.kr

 

이런 학생 미디어학에
• 나는 주변에서 독특한 사고를 가졌다는 말을 자주 듣는편이다.
• 나는 열정적인 사람이다.
• 나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즐긴다, 새로움에 대한추구를 멈추지 않는다.
• 나는 예술을 좋아한다.
• 나는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이 많다.

 

236 고려대학교인재양성·진로가이드북

 

 

미디어학의 미래
기존의 미디어학은 신문, 방송, 출판 등의 매체 중심으로 연구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디지털기술’,‘ 세계화’,‘ 미디어융합’이전공발전을주도하는동력이되고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학제 간 융합을 요구합니다. 미디어학은 기존의 심리학, 인류학, 정치학, 사회학, 국문학 등의 여러 전공분야들을 이어주는 중심학문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따라서 매체중심의 전통적 틀을 깨고 이제는 문화와 기술융합, 그리고 탈지역성을 기반으로 보다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고찰을 중요하게 여기는 학문이 되었습니다.

 

 

블루오션
디지털 기술로 인한 미디어 융합시대는 미디어학 전공영역에도 창의적인 융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언론은 영상과 신문, 그리고 정보통신의 융합을 요구합니다. 신문기사 내용을 스마트폰 동영상으로 보는 시대가 되었고 학문적으로 전통의 틀을 넘어서는창의적인 언론인을 선호합니다. 또한 광고 및 PR 분야는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서 융합형 전문가로서 전통적 매체의 한계를 넘어선 방송 영화 및 스포츠 분야 등을 아우르는광고 PR 시대를 이끄는 인재를 기대합니다. 방송과 영화분야의 융합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나가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컨버전스도 이뤄지고 있는 환경에서 엔터테인먼트 경영자, 엔터테인먼트 법 전문가와 융합형 영상 콘텐츠 프로듀서는 미래에 각광받을 분야입니다.

 

보도사진학회

가장 역사가 오래된 학회로 보도 사진을 다룹니다. 광고 PR 학회 반짝반짝빛나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광고를 배울 수 있습니다.

 

 사회과학연구회

사회현상에 대해 깊이 공부하고 토론할 수 있는 배움의 장입니다. 영화연구학회 영화의 내적인 표현방법과 외적인 의미 등에 대해 공부합니다.

 

 디스토션

2008년에 만들어진 미디어학부밴드부입니다.

 

HugePeople

고려대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잡지 동아리입니다. 저널리즘학회 저널리즘에 대해 공부하는 학회로, 사회 이슈에 대해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디오 라디오

동아리로, 직접 주제를 정하여 DJ들이 녹음을 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로테마쎄 축구 동아리입니다.

 

뉴비스 야구 동아리입니다.

 

매스켓 농구 동아리입니다.

 

피스타치오 흑인음악 동아리입니다.

 

 

“최첨단 미디어 교육센터의 탄생 2011년 개관한 지하 2층, 지상 12층으로 구성된 초대형 미디어센터입니다. 지하 1~2층은 영상물 제작을 위한스튜디오와 편집실이 있고, 1층은 로비 및 전시 공간, 4층에는 KU 씨네마트랩이라는 영사시설을 갖춘 독립예술영화관이 있습니다. 지난 명작들은 물론, 학교 선배님들이 만드신 영화들을 극장개봉 전에 미리 볼 수도 있습니다. 2~4층과 5~6층에는강의실과 세미나실이 있습니다.

 

언론인 양성소 45년간 배출한 언론인 400여명, 교수 100여 명. 신문, 방송, 영화, 광고 등 미디어의 어느 분야를 가도 고려대학교 미디어학선배님들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MBC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바로미디어학부(구 신문방송학과) 94학번선배입니다.미디어학부는 선후배 간의 관계가 학과, 학회, 소모임 등으로 아주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신입생 여러분들은 이러한 선배님들에게 언제든지조언을 구할 수 있습니다.

 

역량강화 프로그램 학생들이 좀 더 훌륭한 언론인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을 갖추고 있습니다. 먼저 언론사 시험 준비반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언론사 준비를 위한 자율적 공부모임을 후원하고, 현직 신문기자, 방송기자, PD 등을 통한 실무교육, 사진 및 영상 편집 교육, 온라인 편집 교육을 제공합니다. 신문사, 방송국, 광고 대행사 등 언론/산업현장과 대학교육 연계를 통해 학점 취득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있습니다. 이밖에도 수업 연계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등 영상 콘텐츠 제작, 신문기사 작성, 방송뉴스리포팅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미디어 문화제 매년 11월에 열리는 미디어학부의 축제입니다. 학생회와 각 동아리가 모두 참여해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시간이자, 미디어학부의 존재감을 고려대학교 학생들에게 드러내는 역할도 합니다. 이 기간에는 미디어와 관련된 유명 인사의 특강외에도 공모전 개최, 연세대학교와의 교류, 먹을거리 판매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립니다.

고려대학교 TV방송국 KTN KTN은 KoreaUniv. Television Network로 엄밀히 말해 미디어학부 소속의 동아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동아리부원들은 오로지 미디어학부생에서만 100% 선발합니다. 미디어학부생의 잠재력에 대한 신뢰라고 볼수 있습니다. 방송 시스템을 경험하거나 다양한 영상물을 제작해보고 싶은 신입생은 누구나 국원이 될수 있습니다.

 

방송·미디어·언론계 미디어 및 언론 관련 업종, 방송, 영화, 피디, 기자, 작가, 취재기자, 감독, 프로듀서, 광고기획사, 일반홍보등인쇄미디어 신문/출판/잡지 등 인쇄미디어, 광고홍보계통, 교열기자, 편집기자등 길을 가는 후배에게“대학교에 가면 무슨 과를 정해야 할지, 내 적성은 대체 뭔지 혼란스럽지? 고등학교 때나도 똑같은 고민을 많이 했어. 그러다 결국 미디어학부에 오게 됐지. 여기서 많은 걸 배우고 느끼면서 내가 한 선택이 제대로였다는 것을 느꼈어. 열심히 고민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미디어학부로 와. 그리고 젊음을 불태우길 바라.”김 선배“대학 생활엔 균형이 필요한 것 같아. 고등학교 때처럼 틀어박혀 공부만 해서는 결코 제대로 된 성취를 얻을 수 없어. 이건 진짜야. 왜냐면 대학은 사회생활을 배우는 과정이기도 하거든. 미디어학부에서 좋은사람들 많이 만나고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어. 물론공부도 열심히 해야겠지? 오면 선배가 막걸리 한 잔 사줄게.”류 선배“음, 대학생이 되는 것 자체에 너무 무게를 두지 않았으면 좋겠어. 많이 들어봤겠지만 대학교 입학이 끝이 아니거든. 또 하나의 과정일 뿐인데 지금은 입시의 압박 때문에 그런것까지 생각할 여유가 없을 거야. 물론 열심히 노력해서 결과를 얻은 다음엔 얼마간 푹쉬는 것도 좋아. 그렇지만 그 뒤엔 다시 다른 목표를 향해 달려야 하니까, 미리미리 조금씩 생각해두도록 하자. 힘내!”이 선배미디어학부에 대한 편견을 깨기전공수업은 딱딱하고 재미없다? NO!흔히들 대학생이 되어서 듣는 전공 수업은 어렵기만 하고 딱딱한 수업이 될 거라 생각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미디어학부의 수업은 단순한 이론 나열이 아니랍니다. 물론모든 학문에는 이론이 중요하죠. 그러나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이론을 바탕으로 한실습과 체험이에요. 이에 기초이론→기초실습→심화실습과 현장체험의 수업 커리큘럼을가지고 있어요.

 

공부만 하다가 온 범생이다? NO!
물론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생이 될 수 없어요. 그러나 미디어학부는 공부도 잘 할 뿐더러 잘 놀고 잘 생기고 예쁜, 훈남훈녀들의 집합소예요. 미디어학부는 예전부터 학부 정원에 비례해 엄청나게 동아리 활동이 왕성한 걸로 유명했어요. 마음 맞는 둘 셋만 모이면 누구나 소모임으로 이름을 내걸고 활동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자리 잡고 있거든요. 지금 이 순간에도 다양한 소모임이 만들어지고 사라지거나 고정적인 동아리로 자리잡는 순환이 미디어학부생의 끝없는 호기심과 재능을 반영한답니다.전공은 접할 수 있는 분야가 한정되어있다? NO!미디어학부의 특징 중 하나는 학생이 원하기만 한다면 미디어에 관한 모든 분야를 접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디어학부에서는, 신문, 방송, 영화, 광고 등 모든 언론분야에 대해대학생활 내내 골고루 배울 수가 있습니다. 미디어학부 자랑에 있어 빠질 수 없는 부분입니다. 김태호·류동윤·이웅희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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