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849명 일반군무원 채용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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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군무원 채용관리 시스템 캡처]

[사진 군무원 채용관리 시스템 캡처]

국방부는 올해 849명의 일반군무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 4월 17일부터
필기시험, 7월 1일
임용은 11월 1일 이후

국방부와 육ㆍ해ㆍ공군본부는 이날부터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일반군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채용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올해 전체 일반군무원 채용예정 인원은 총 849명으로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통해 673명(7ㆍ9급)을 모집한다. 경력채용을 통해서는 176명(3~9급)을 채용할 예정이다. 장애인 고용 증진 차원에서 86명은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뽑는다.
 
국방부는 육ㆍ해ㆍ공군의 5급 이상과 국방부 직할부대, 기관 전체 계급의 일반군무원 채용시험을 주관한다. 각 군은 6급 이하의 일반군무원 채용시험을 담당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달 17일부터 국방부, 육군, 해군, 공군 등 채용기관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7월1일 전국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8월4일에 이뤄진다. 9월 말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로 선발된 인원은 11월1일 이후 임용된다.
 
올해 일반군무원 채용시험에서는 군수직렬 필기시험 과목인 ‘품질관리론’이 ‘경영학’으로 바뀌고 통신ㆍ정보처리와 사무관리 분야 자격증 소지자에게 주던 가산점이 개정 공무원임용시험령에 따라 폐지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출처: 중앙일보] 국방부, 849명 일반군무원 채용 계획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