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현충일 입니다.

오늘 우리의 아픈 역사와 기억을 담은 노래

'꽃밭에서'를 들어 봅니다.

 

6.25가 터진 어느 날

딸과 아내에게 곧 돌아 오겠다며  

전쟁터로 달려간 어느 국군병사

결국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문도 모르는

어린 딸은

오늘도 아빠가 생각에

아빠와 함께 만들었던

꽃밭에서

 

채송화 봉숭아 나팔꽃을 보며

눈물로 부르는 노래,

'꽃밭에서'를

감상해봅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아빠가 매어놓은 새끼줄을 따라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애들하고 재밌게 뛰어 놀다가

아빠 생각나서 꽃을 봅니다.

아빠는 꽃 보며 살자 그랬죠.

날 보고 꽃 같이 살자 그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