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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반려식물’ 인지도 1년 전보다 높아져
-‘알고 있다’응답 87.9%… 주로 정서 안정 목적으로 길러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반려식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인지도가 1년 전보다 약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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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보도 일시 | 당일 11:00 (1. 10.(화) 조간) |
배포 일시 | 2023. 1. 9.(월) 09:00 |
담당 부서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책임자 | 과 장 | 김광진 | (063-238-6900) |
도시농업과 | 담당자 | 연구사 | 김우영 | (063-238-6912) |
‘반려식물’ 인지도 1년 전보다 높아져 |
-‘알고 있다’응답 87.9%… 주로 정서 안정 목적으로 길러 -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반려식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인지도가 1년 전보다 약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과 짝이 되어 서로 교감을 나누며 살아가는 특정한 식물(화훼학, 월드사이언스)
이번 조사는 농촌진흥청에서 수행하는 반려식물 연구의 방향성을 설정하고자 자체 운영하는 소비자 집단(패널) 874명을 대상으로 2022년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반려식물에 대해 매우 잘 알거나 조금 알고 있다는 응답은 2021년 82.3%보다 약 5.6%포인트 증가한 87.9%로 나타났다.
반려식물로 삼을 수 있는 대상 식물로는 ‘실내·외 상관없이 기를 수 있는 모든 식물’이란 답이 45%로 가장 높았고, ‘실내에서 기를 수 있는 모든 식물’이란 답이 28%로 뒤를 이었다.
참고로 지난 조사에서도 ‘애착 형성 여부(43%)’, ‘사람과의 교감 여부(25%)’가 반려식물과 보통의 실내식물을 구분하는 주요 요소라는 응답이 많았다. 소비자들이 특정한 종을 반려식물로 인식하기보다 어떤 식물이라도 기르면서 유대감을 형성하면 반려식물로 인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반려식물을 기르는 목적으로는 ‘정서적 교감 및 안정’ 55%, ‘공기정화’ 27%, ‘실내장식(인테리어)’ 14%로 나타났다. 식물 기르기의 정서적 효과에 대한 공감 정도는 ‘정서적 안정’이 77%로 가장 높았고, ‘행복감 증가’ 73%, ‘우울감 감소’ 68% 순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반려식물로 삼기 좋은 식물 특성으로는 ‘나의 관리에 따라 생육 반응을 보이는 식물(40%)’, ‘나만의 사연이나 의미가 있는 식물(30%)’, ‘나의 감각을 자극하는 요소를 가진 식물(24%)’ 등을 들었다. 이는 반려식물과 짝이 되고 교감하는 방법이 곧 ‘식물을 관리하는 행위’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생명체로서 식물 존중에 대한 공감도는 69%로 나이에 상관없이 높았으며, 특히 1인 가구에서는 73%에 달했다. 식물 존중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공감하는 정도는 ‘식물은 생명체이며, 생명체는 존중되어야 마땅하다’ 88%, ‘식물을 좋은 환경에서 기르는 것이 식물을 활용하는 인간에게 이롭다’ 83% 등으로 높았다. 생물 자체의 가치뿐 아니라 인간이 얻는 이익도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는 소비자가 많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김광진 과장은 “이번 조사는 반려식물의 기능과 효과, 생명체로서의 식물 존중에 대한 소비자 공감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라며, “반려식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식물 관리에 따른 생육 반응 연구 등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붙임. 반려식물 관련 소비자 인식조사 주요 결과
붙임 | 반려식물 관련 소비자 인식조사 주요 결과(요약) |
설문조사 개요
❍ 조사대상: 농촌진흥청 운영 소비자패널(약 874명)
❍ 조사방법: 온라인 설문조사
❍ 조사일시: 2022. 9. 29.(목)~2022. 10. 1.(토)
❍ 조사목적: 도시민의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반려식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적용 방안 마련을 위한 참고자료
주요 내용
❍ 반려식물 인지도
- ‘알고 있다’(매우 잘 알고 있다 + 조금은 알고 있다) 비율이 약 87.9%로 반려식물에 대한 인식수준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남
<반려식물 인식 수준(%)> |
<반려식물 인식 수준 비교- 2021년보다 2022년 조사에서는 전혀 모른다는 응답이 줄어듦> |
<반려식물 인식 수준(%)> |
<반려식물 인식 수준 비교- 2021년보다 2022년 조사에서는 전혀 모른다는 응답이 줄어듦> |
- 조사 응답자가 식물을 기름에 따라 느끼는 심리적 안정 측면에서 가장 공감하는 부분(매우 공감 + 조금 공감)은 ‘정서적으로 안정(76.9%), ‘행복감 증가(73.1%)’, ‘우울감 감소(68.4%)’, ‘희망이 생김(56.4%)’ 순으로 나타남
표 1. 식물 기름에 따른 심리적 효과(%)
구분 | 매우 공감 | 조금 공감 | 보통 | 별로공감 하지않음 |
전혀공감 하지않음 |
식물을 기름으로써 우울감이 감소한다 | 19.16 | 49.22 | 20.60 | 9.58 | 1.44 |
식물을 기름으로써 외로움이 감소한다 | 12.81 | 37.13 | 32.93 | 14.37 | 2.75 |
식물을 기름으로써 불안감이 감소한다 | 8.74 | 31.62 | 38.68 | 17.84 | 3.11 |
식물을 기름으로써 분노가 감소한다 | 9.10 | 31.74 | 37.37 | 18.44 | 3.35 |
식물을 기름으로써 행복감이 증가한다 | 27.31 | 45.75 | 20.48 | 5.63 | 0.84 |
식물을 기름으로써 희망이 생긴다 | 16.89 | 39.52 | 32.69 | 9.10 | 1.80 |
식물을 기름으로써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 | 26.35 | 50.54 | 16.89 | 5.27 | 0.96 |
❍ 반려식물의 대상식물
<반려식물 대상 식물(%)> |
- ‘실내외 상관없이 기를 수 있는 모든 식물(44.6%)’, ‘실내에서 기를 수 있는 모든 식물(27.7%)’, ‘실내외 상관없이 반려 기능성을 가지는 특정한 종의 식물(17.5%)’, ‘실내에서 반려 기능성을 가지는 특정한 종의 식물(10.2%)’ 순으로 나타남
❍ 반려식물을 기르는 목적
<반려식물을 기르는 목적(%)> |
- 반려식물을 기르는 목적으로 ‘정서적 교감 및 안정을 위해서(54.8%)’, ‘공기정화를 위해서(27.2%)’, ‘집안의 인테리어를 위해서(13.9%)’ 등의 순으로 나타남
❍ 반려가 용이한 식물의 특성
<반려가 용이한 식물의 특성(%)> |
- ‘나의 관리에 따라 눈에 띄는 생육 반응을 보이는 식물(40.2%)’, ‘나만의 사연이나 의미가 있는 식물(30.4%)’, ‘시각, 후각, 촉각 등 나의 감각을 자극하는 요소를 가지는 식물(24.1%)’ 순으로 나타남
❍ 생명체로서의 식물 존중 필요성 공감도
< 생명체로서의 식물 존중 필요성(%) > |
- ‘필요하다’는 응답이 약 68.7%로 긍정적으로 나타남
- 특히, 1인 가구의 공감도가 높음(72.86%)
표 2. 가구원 수에 따른 식물복지 필요성(%)
구분 | 1인 가구 | 2인 가구 | 3인 가구 | 4인 가구 이상 |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72.86 | 66.00 | 68.91 | 67.12 |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 27.14 | 34.00 | 31.09 | 32.88 |
합계 | 100 | 100 | 100 | 100 |
❍ 식물에 대한 존중이 필요한 이유
- 필요하다는 응답자들의 주요 이유에 대한 공감도는 ‘식물은 생명체이며 생명체는 존중하는 것이 마땅하다(87.6%)’, ‘식물을 좋은 환경에서 기르는 것이 식물을 이용하는 인간에게 이롭다(82.7%)’ 등의 순으로 나타남
표 3. 식물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0.67
2023. 1. 9.(월) 09:00
구분 | 매우 공감 | 조금 공감 | 보통 | 별로 공감하지 않음 | 전혀 공감하지 않음 | |||||||||||||||||||||||||||||||||||||||||||||||||||||||||||||||||||||||||||||||||||||||||||||||||||||||||||||||||
식물은 생명체이며 생명체는 존중하는 것이 마땅하므로 |
38.26 | 49.33 | 10.91 | 1.17 | 0.34 | |||||||||||||||||||||||||||||||||||||||||||||||||||||||||||||||||||||||||||||||||||||||||||||||||||||||||||||||||
식물을 좋은 환경에서 기르는 것이 식물을 이용(관상, 섭취 등)하는 인간에게 이로우므로 |
33.39 | 49.33 | 15.94 | 1.34 | - | |||||||||||||||||||||||||||||||||||||||||||||||||||||||||||||||||||||||||||||||||||||||||||||||||||||||||||||||||
식물을 도덕적으로 다루는 것을 통해 인간의 도덕성을 기를 수 있으므로 |
23.45 | 47.4 | 24.96 | 3.52 | ||||||||||||||||||||||||||||||||||||||||||||||||||||||||||||||||||||||||||||||||||||||||||||||||||||||||||||||||||
보 도 자 료 | ||||||||||||||||||||||||||||||||||||||||||||||||||||||||||||||||||||||||||||||||||||||||||||||||||||||||||||||||||||||
보도 일시 | 당일 11:00 (1. 10.(화) 조간) |
배포 일시 | ||||||||||||||||||||||||||||||||||||||||||||||||||||||||||||||||||||||||||||||||||||||||||||||||||||||||||||||||||||
담당 부서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책임자 | 과 장 | 김광진 | (063-238-6900) | |||||||||||||||||||||||||||||||||||||||||||||||||||||||||||||||||||||||||||||||||||||||||||||||||||||||||||||||||
도시농업과 | 담당자 | 연구사 | 김우영 | (063-238-6912)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반려식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인지도가 1년 전보다 약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과 짝이 되어 서로 교감을 나누며 살아가는 특정한 식물(화훼학, 월드사이언스) 이번 조사는 농촌진흥청에서 수행하는 반려식물 연구의 방향성을 설정하고자 자체 운영하는 소비자 집단(패널) 874명을 대상으로 2022년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반려식물에 대해 매우 잘 알거나 조금 알고 있다는 응답은 2021년 82.3%보다 약 5.6%포인트 증가한 87.9%로 나타났다. 반려식물로 삼을 수 있는 대상 식물로는 ‘실내·외 상관없이 기를 수 있는 모든 식물’이란 답이 45%로 가장 높았고, ‘실내에서 기를 수 있는 모든 식물’이란 답이 28%로 뒤를 이었다. 참고로 지난 조사에서도 ‘애착 형성 여부(43%)’, ‘사람과의 교감 여부(25%)’가 반려식물과 보통의 실내식물을 구분하는 주요 요소라는 응답이 많았다. 소비자들이 특정한 종을 반려식물로 인식하기보다 어떤 식물이라도 기르면서 유대감을 형성하면 반려식물로 인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반려식물을 기르는 목적으로는 ‘정서적 교감 및 안정’ 55%, ‘공기정화’ 27%, ‘실내장식(인테리어)’ 14%로 나타났다. 식물 기르기의 정서적 효과에 대한 공감 정도는 ‘정서적 안정’이 77%로 가장 높았고, ‘행복감 증가’ 73%, ‘우울감 감소’ 68% 순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반려식물로 삼기 좋은 식물 특성으로는 ‘나의 관리에 따라 생육 반응을 보이는 식물(40%)’, ‘나만의 사연이나 의미가 있는 식물(30%)’, ‘나의 감각을 자극하는 요소를 가진 식물(24%)’ 등을 들었다. 이는 반려식물과 짝이 되고 교감하는 방법이 곧 ‘식물을 관리하는 행위’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생명체로서 식물 존중에 대한 공감도는 69%로 나이에 상관없이 높았으며, 특히 1인 가구에서는 73%에 달했다. 식물 존중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공감하는 정도는 ‘식물은 생명체이며, 생명체는 존중되어야 마땅하다’ 88%, ‘식물을 좋은 환경에서 기르는 것이 식물을 활용하는 인간에게 이롭다’ 83% 등으로 높았다. 생물 자체의 가치뿐 아니라 인간이 얻는 이익도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는 소비자가 많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김광진 과장은 “이번 조사는 반려식물의 기능과 효과, 생명체로서의 식물 존중에 대한 소비자 공감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라며, “반려식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식물 관리에 따른 생육 반응 연구 등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붙임. 반려식물 관련 소비자 인식조사 주요 결과
❍ 조사대상: 농촌진흥청 운영 소비자패널(약 874명) ❍ 조사방법: 온라인 설문조사 ❍ 조사일시: 2022. 9. 29.(목)~2022. 10. 1.(토) ❍ 조사목적: 도시민의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반려식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적용 방안 마련을 위한 참고자료 주요 내용 ❍ 반려식물 인지도 - ‘알고 있다’(매우 잘 알고 있다 + 조금은 알고 있다) 비율이 약 87.9%로 반려식물에 대한 인식수준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남
표 1. 식물 기름에 따른 심리적 효과(%)
❍ 반려식물의 대상식물
❍ 반려식물을 기르는 목적
❍ 반려가 용이한 식물의 특성
❍ 생명체로서의 식물 존중 필요성 공감도
표 2. 가구원 수에 따른 식물복지 필요성(%)
❍ 식물에 대한 존중이 필요한 이유 - 필요하다는 응답자들의 주요 이유에 대한 공감도는 ‘식물은 생명체이며 생명체는 존중하는 것이 마땅하다(87.6%)’, ‘식물을 좋은 환경에서 기르는 것이 식물을 이용하는 인간에게 이롭다(82.7%)’ 등의 순으로 나타남 표 3. 식물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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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부서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책임자 | 과 장 | 김광진 | (063-238-6900) |
도시농업과 | 담당자 | 연구사 | 김우영 | (063-238-6912) |
‘반려식물’ 인지도 1년 전보다 높아져 |
-‘알고 있다’응답 87.9%… 주로 정서 안정 목적으로 길러 -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반려식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인지도가 1년 전보다 약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과 짝이 되어 서로 교감을 나누며 살아가는 특정한 식물(화훼학, 월드사이언스)
이번 조사는 농촌진흥청에서 수행하는 반려식물 연구의 방향성을 설정하고자 자체 운영하는 소비자 집단(패널) 874명을 대상으로 2022년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반려식물에 대해 매우 잘 알거나 조금 알고 있다는 응답은 2021년 82.3%보다 약 5.6%포인트 증가한 87.9%로 나타났다.
반려식물로 삼을 수 있는 대상 식물로는 ‘실내·외 상관없이 기를 수 있는 모든 식물’이란 답이 45%로 가장 높았고, ‘실내에서 기를 수 있는 모든 식물’이란 답이 28%로 뒤를 이었다.
참고로 지난 조사에서도 ‘애착 형성 여부(43%)’, ‘사람과의 교감 여부(25%)’가 반려식물과 보통의 실내식물을 구분하는 주요 요소라는 응답이 많았다. 소비자들이 특정한 종을 반려식물로 인식하기보다 어떤 식물이라도 기르면서 유대감을 형성하면 반려식물로 인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반려식물을 기르는 목적으로는 ‘정서적 교감 및 안정’ 55%, ‘공기정화’ 27%, ‘실내장식(인테리어)’ 14%로 나타났다. 식물 기르기의 정서적 효과에 대한 공감 정도는 ‘정서적 안정’이 77%로 가장 높았고, ‘행복감 증가’ 73%, ‘우울감 감소’ 68% 순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반려식물로 삼기 좋은 식물 특성으로는 ‘나의 관리에 따라 생육 반응을 보이는 식물(40%)’, ‘나만의 사연이나 의미가 있는 식물(30%)’, ‘나의 감각을 자극하는 요소를 가진 식물(24%)’ 등을 들었다. 이는 반려식물과 짝이 되고 교감하는 방법이 곧 ‘식물을 관리하는 행위’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생명체로서 식물 존중에 대한 공감도는 69%로 나이에 상관없이 높았으며, 특히 1인 가구에서는 73%에 달했다. 식물 존중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공감하는 정도는 ‘식물은 생명체이며, 생명체는 존중되어야 마땅하다’ 88%, ‘식물을 좋은 환경에서 기르는 것이 식물을 활용하는 인간에게 이롭다’ 83% 등으로 높았다. 생물 자체의 가치뿐 아니라 인간이 얻는 이익도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는 소비자가 많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김광진 과장은 “이번 조사는 반려식물의 기능과 효과, 생명체로서의 식물 존중에 대한 소비자 공감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라며, “반려식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식물 관리에 따른 생육 반응 연구 등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붙임. 반려식물 관련 소비자 인식조사 주요 결과
붙임 | 반려식물 관련 소비자 인식조사 주요 결과(요약) |
설문조사 개요
❍ 조사대상: 농촌진흥청 운영 소비자패널(약 874명)
❍ 조사방법: 온라인 설문조사
❍ 조사일시: 2022. 9. 29.(목)~2022. 10. 1.(토)
❍ 조사목적: 도시민의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반려식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적용 방안 마련을 위한 참고자료
주요 내용
❍ 반려식물 인지도
- ‘알고 있다’(매우 잘 알고 있다 + 조금은 알고 있다) 비율이 약 87.9%로 반려식물에 대한 인식수준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남
<반려식물 인식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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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인식 수준 비교- 2021년보다 2022년 조사에서는 전혀 모른다는 응답이 줄어듦> |
<반려식물 인식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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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인식 수준 비교- 2021년보다 2022년 조사에서는 전혀 모른다는 응답이 줄어듦> |
- 조사 응답자가 식물을 기름에 따라 느끼는 심리적 안정 측면에서 가장 공감하는 부분(매우 공감 + 조금 공감)은 ‘정서적으로 안정(76.9%), ‘행복감 증가(73.1%)’, ‘우울감 감소(68.4%)’, ‘희망이 생김(56.4%)’ 순으로 나타남
표 1. 식물 기름에 따른 심리적 효과(%)
구분 | 매우 공감 | 조금 공감 | 보통 | 별로공감 하지않음 |
전혀공감 하지않음 |
식물을 기름으로써 우울감이 감소한다 | 19.16 | 49.22 | 20.60 | 9.58 | 1.44 |
식물을 기름으로써 외로움이 감소한다 | 12.81 | 37.13 | 32.93 | 14.37 | 2.75 |
식물을 기름으로써 불안감이 감소한다 | 8.74 | 31.62 | 38.68 | 17.84 | 3.11 |
식물을 기름으로써 분노가 감소한다 | 9.10 | 31.74 | 37.37 | 18.44 | 3.35 |
식물을 기름으로써 행복감이 증가한다 | 27.31 | 45.75 | 20.48 | 5.63 | 0.84 |
식물을 기름으로써 희망이 생긴다 | 16.89 | 39.52 | 32.69 | 9.10 | 1.80 |
식물을 기름으로써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 | 26.35 | 50.54 | 16.89 | 5.27 | 0.96 |
❍ 반려식물의 대상식물
<반려식물 대상 식물(%)> |
- ‘실내외 상관없이 기를 수 있는 모든 식물(44.6%)’, ‘실내에서 기를 수 있는 모든 식물(27.7%)’, ‘실내외 상관없이 반려 기능성을 가지는 특정한 종의 식물(17.5%)’, ‘실내에서 반려 기능성을 가지는 특정한 종의 식물(10.2%)’ 순으로 나타남
❍ 반려식물을 기르는 목적
<반려식물을 기르는 목적(%)> |
- 반려식물을 기르는 목적으로 ‘정서적 교감 및 안정을 위해서(54.8%)’, ‘공기정화를 위해서(27.2%)’, ‘집안의 인테리어를 위해서(13.9%)’ 등의 순으로 나타남
❍ 반려가 용이한 식물의 특성
<반려가 용이한 식물의 특성(%)> |
- ‘나의 관리에 따라 눈에 띄는 생육 반응을 보이는 식물(40.2%)’, ‘나만의 사연이나 의미가 있는 식물(30.4%)’, ‘시각, 후각, 촉각 등 나의 감각을 자극하는 요소를 가지는 식물(24.1%)’ 순으로 나타남
❍ 생명체로서의 식물 존중 필요성 공감도
< 생명체로서의 식물 존중 필요성(%) > |
- ‘필요하다’는 응답이 약 68.7%로 긍정적으로 나타남 - 특히, 1인 가구의 공감도가 높음(72.86%)
표 2. 가구원 수에 따른 식물복지 필요성(%)
구분 | 1인 가구 | 2인 가구 | 3인 가구 | 4인 가구 이상 |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72.86 | 66.00 | 68.91 | 67.12 |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 27.14 | 34.00 | 31.09 | 32.88 |
합계 | 100 | 100 | 100 | 100 |
❍ 식물에 대한 존중이 필요한 이유
- 필요하다는 응답자들의 주요 이유에 대한 공감도는 ‘식물은 생명체이며 생명체는 존중하는 것이 마땅하다(87.6%)’, ‘식물을 좋은 환경에서 기르는 것이 식물을 이용하는 인간에게 이롭다(82.7%)’ 등의 순으로 나타남
표 3. 식물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구분 | 매우 공감 | 조금 공감 | 보통 | 별로 공감하지 않음 | 전혀 공감하지 않음 |
식물은 생명체이며 생명체는 존중하는 것이 마땅하므로 |
38.26 | 49.33 | 10.91 | 1.17 | 0.34 |
식물을 좋은 환경에서 기르는 것이 식물을 이용(관상, 섭취 등)하는 인간에게 이로우므로 |
33.39 | 49.33 | 15.94 | 1.34 | - |
식물을 도덕적으로 다루는 것을 통해 인간의 도덕성을 기를 수 있으므로 |
23.45 | 47.4 | 24.96 | 3.52 | 0.67 |
보도 일시 | 당일 11:00 (1. 10.(화) 조간) |
배포 일시 | 2023. 1. 9.(월) 09:00 |
담당 부서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책임자 | 과 장 | 김광진 | (063-238-6900) |
도시농업과 | 담당자 | 연구사 | 김우영 | (063-238-6912) |
‘반려식물’ 인지도 1년 전보다 높아져 |
-‘알고 있다’응답 87.9%… 주로 정서 안정 목적으로 길러 -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반려식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인지도가 1년 전보다 약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과 짝이 되어 서로 교감을 나누며 살아가는 특정한 식물(화훼학, 월드사이언스)
이번 조사는 농촌진흥청에서 수행하는 반려식물 연구의 방향성을 설정하고자 자체 운영하는 소비자 집단(패널) 874명을 대상으로 2022년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반려식물에 대해 매우 잘 알거나 조금 알고 있다는 응답은 2021년 82.3%보다 약 5.6%포인트 증가한 87.9%로 나타났다.
반려식물로 삼을 수 있는 대상 식물로는 ‘실내·외 상관없이 기를 수 있는 모든 식물’이란 답이 45%로 가장 높았고, ‘실내에서 기를 수 있는 모든 식물’이란 답이 28%로 뒤를 이었다.
참고로 지난 조사에서도 ‘애착 형성 여부(43%)’, ‘사람과의 교감 여부(25%)’가 반려식물과 보통의 실내식물을 구분하는 주요 요소라는 응답이 많았다. 소비자들이 특정한 종을 반려식물로 인식하기보다 어떤 식물이라도 기르면서 유대감을 형성하면 반려식물로 인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반려식물을 기르는 목적으로는 ‘정서적 교감 및 안정’ 55%, ‘공기정화’ 27%, ‘실내장식(인테리어)’ 14%로 나타났다. 식물 기르기의 정서적 효과에 대한 공감 정도는 ‘정서적 안정’이 77%로 가장 높았고, ‘행복감 증가’ 73%, ‘우울감 감소’ 68% 순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반려식물로 삼기 좋은 식물 특성으로는 ‘나의 관리에 따라 생육 반응을 보이는 식물(40%)’, ‘나만의 사연이나 의미가 있는 식물(30%)’, ‘나의 감각을 자극하는 요소를 가진 식물(24%)’ 등을 들었다. 이는 반려식물과 짝이 되고 교감하는 방법이 곧 ‘식물을 관리하는 행위’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생명체로서 식물 존중에 대한 공감도는 69%로 나이에 상관없이 높았으며, 특히 1인 가구에서는 73%에 달했다. 식물 존중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공감하는 정도는 ‘식물은 생명체이며, 생명체는 존중되어야 마땅하다’ 88%, ‘식물을 좋은 환경에서 기르는 것이 식물을 활용하는 인간에게 이롭다’ 83% 등으로 높았다. 생물 자체의 가치뿐 아니라 인간이 얻는 이익도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는 소비자가 많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김광진 과장은 “이번 조사는 반려식물의 기능과 효과, 생명체로서의 식물 존중에 대한 소비자 공감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라며, “반려식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식물 관리에 따른 생육 반응 연구 등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붙임. 반려식물 관련 소비자 인식조사 주요 결과
붙임 | 반려식물 관련 소비자 인식조사 주요 결과(요약) |
설문조사 개요
❍ 조사대상: 농촌진흥청 운영 소비자패널(약 874명)
❍ 조사방법: 온라인 설문조사
❍ 조사일시: 2022. 9. 29.(목)~2022. 10. 1.(토)
❍ 조사목적: 도시민의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반려식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적용 방안 마련을 위한 참고자료
주요 내용
❍ 반려식물 인지도
- ‘알고 있다’(매우 잘 알고 있다 + 조금은 알고 있다) 비율이 약 87.9%로 반려식물에 대한 인식수준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남
<반려식물 인식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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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인식 수준 비교- 2021년보다 2022년 조사에서는 전혀 모른다는 응답이 줄어듦> |
<반려식물 인식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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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인식 수준 비교- 2021년보다 2022년 조사에서는 전혀 모른다는 응답이 줄어듦> |
- 조사 응답자가 식물을 기름에 따라 느끼는 심리적 안정 측면에서 가장 공감하는 부분(매우 공감 + 조금 공감)은 ‘정서적으로 안정(76.9%), ‘행복감 증가(73.1%)’, ‘우울감 감소(68.4%)’, ‘희망이 생김(56.4%)’ 순으로 나타남
표 1. 식물 기름에 따른 심리적 효과(%)
구분 | 매우 공감 | 조금 공감 | 보통 | 별로공감 하지않음 |
전혀공감 하지않음 |
식물을 기름으로써 우울감이 감소한다 | 19.16 | 49.22 | 20.60 | 9.58 | 1.44 |
식물을 기름으로써 외로움이 감소한다 | 12.81 | 37.13 | 32.93 | 14.37 | 2.75 |
식물을 기름으로써 불안감이 감소한다 | 8.74 | 31.62 | 38.68 | 17.84 | 3.11 |
식물을 기름으로써 분노가 감소한다 | 9.10 | 31.74 | 37.37 | 18.44 | 3.35 |
식물을 기름으로써 행복감이 증가한다 | 27.31 | 45.75 | 20.48 | 5.63 | 0.84 |
식물을 기름으로써 희망이 생긴다 | 16.89 | 39.52 | 32.69 | 9.10 | 1.80 |
식물을 기름으로써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 | 26.35 | 50.54 | 16.89 | 5.27 | 0.96 |
❍ 반려식물의 대상식물
<반려식물 대상 식물(%)> |
- ‘실내외 상관없이 기를 수 있는 모든 식물(44.6%)’, ‘실내에서 기를 수 있는 모든 식물(27.7%)’, ‘실내외 상관없이 반려 기능성을 가지는 특정한 종의 식물(17.5%)’, ‘실내에서 반려 기능성을 가지는 특정한 종의 식물(10.2%)’ 순으로 나타남
❍ 반려식물을 기르는 목적
<반려식물을 기르는 목적(%)> |
- 반려식물을 기르는 목적으로 ‘정서적 교감 및 안정을 위해서(54.8%)’, ‘공기정화를 위해서(27.2%)’, ‘집안의 인테리어를 위해서(13.9%)’ 등의 순으로 나타남
❍ 반려가 용이한 식물의 특성
<반려가 용이한 식물의 특성(%)> |
- ‘나의 관리에 따라 눈에 띄는 생육 반응을 보이는 식물(40.2%)’, ‘나만의 사연이나 의미가 있는 식물(30.4%)’, ‘시각, 후각, 촉각 등 나의 감각을 자극하는 요소를 가지는 식물(24.1%)’ 순으로 나타남
❍ 생명체로서의 식물 존중 필요성 공감도
< 생명체로서의 식물 존중 필요성(%) > |
- ‘필요하다’는 응답이 약 68.7%로 긍정적으로 나타남 - 특히, 1인 가구의 공감도가 높음(72.86%)
표 2. 가구원 수에 따른 식물복지 필요성(%)
구분 | 1인 가구 | 2인 가구 | 3인 가구 | 4인 가구 이상 |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72.86 | 66.00 | 68.91 | 67.12 |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 27.14 | 34.00 | 31.09 | 32.88 |
합계 | 100 | 100 | 100 | 100 |
❍ 식물에 대한 존중이 필요한 이유
- 필요하다는 응답자들의 주요 이유에 대한 공감도는 ‘식물은 생명체이며 생명체는 존중하는 것이 마땅하다(87.6%)’, ‘식물을 좋은 환경에서 기르는 것이 식물을 이용하는 인간에게 이롭다(82.7%)’ 등의 순으로 나타남
표 3. 식물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구분 | 매우 공감 | 조금 공감 | 보통 | 별로 공감하지 않음 | 전혀 공감하지 않음 |
식물은 생명체이며 생명체는 존중하는 것이 마땅하므로 |
38.26 | 49.33 | 10.91 | 1.17 | 0.34 |
식물을 좋은 환경에서 기르는 것이 식물을 이용(관상, 섭취 등)하는 인간에게 이로우므로 |
33.39 | 49.33 | 15.94 | 1.34 | - |
식물을 도덕적으로 다루는 것을 통해 인간의 도덕성을 기를 수 있으므로 |
23.45 | 47.4 | 24.96 | 3.52 | 0.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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