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사육 및 누에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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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정보

  • 부서 : 양잠보급과
  • 이름 : 최아람
  • 문의전화 : 043-220-5883

누에사육 기술 요점

  • 뽕밭 비배관리 및 병충해 방제를 잘하여 양질의 뽕잎을 생산할 것
    • 특히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삼갈 것
    • IGR 농약 등의 사용을 삼가고, 농약사용 안전일수를 잘 지킬 것
  • 양질 뽕잎을 충분히 급상할 것
  • 미화용누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서는 누에가루 등 상족전에 사육이 마무리되는 양잠산물을 선택하여 생산
  • 누에병방제를 위한 잠실·잠구류 및 사육중 소독 철저(마을단위 공동방제 실시)
  • 누에사육실의 청결상태 지속유지
    • 상족 후에는 즉시 잠실을 깨끗이 청소할 것
    • 사육 중 소독을 철저히 이행할 것
  • 애누에 시기의 관리
    • 유실잠 발생 최소화를 위한 과도한 급상 및 똥갈이 작업의 지양
    • 1 ~ 3령기에는 온도관리(25 ~ 26℃)에 중점을 두어 사육하되 너무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
    • 습도는 뽕이 마르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건조하게 사육 실시
  • 큰누에 시기의 관리
    • 누에자리 넓이기 및 똥갈이 철저
    • 4령기에는 습도보다는 온도관리에 중점을 두어 사육해야 하며 최소한 20℃ 이하로 온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
    • 5령기 및 상족시에는 온도보다는 환기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

누에사육 및 누에병 방제

양잠산업 일반

양잠 산업이란?

양잠산업이란 좁은 의미로는 양잠농가에서 뽕나무를 심고·가꾸고·누에를 길러서 누에고치를 생산하는 산업을 말하며, 넓게 해석하면 뽕나무 묘목생산·누에씨 생산까지 포괄하는 산업을 말한다. 또한, 양잠농가에서 생산한 누에고치를 이용하여 비단 옷감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과 양잠산업을 통 털어 잠사업이라 한다.

양잠산업의 기원

양잠산업에 관한 가장 최초의 기록은 지금으로부터 4천여 년 전의 중국 고서인 희남왕의 “잠경”에 황제 헌원씨의 원비 서능씨가 처음으로 누에를 기르기 시작하여 옷을 만들었다는 기록으로서, 양잠산업의 최초 발상지는 중국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양잠산업 발달사

우리나라 양잠산업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는 한나라 사마천의 사기인 “한서”에 기자가 조선에 건너와(기자조선은 역사적으로는 부정되고 있음) 양잠과 비단 짜는 기술을 가르쳤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로 보아 우리나라의 양잠산업은 3천년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보여 진다. 이때는 국가의 지원없이 원시적인 방법으로 농가에서 소규모로 누에를 사육하였기 때문에 누에 사육량이나 생산된 누에고치의 질이 많이 떨어졌다.

삼국시대에는 각 국의 왕들이 누에사육을 권장하였으며, 고려시대에는 8대 임금 현종 19년(서기 1029년)에 각도 주·현에 명하여 매년 호당 뽕나무 묘목을 밭머리에 15?20그루씩 심으라고 하였는데, 이것이 국가의 시책으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왕조에서 양잠을 권장하여 비단을 짜기는 하였으나, 비단은 상류층의 전유물이거나 중국에 조공을 바치는데 주로 사용하고 일반 서민들은 입지 못하도록 하였다.

조선시대 때는 3대 임금 태종부터 왕비가 친잠행사를 실시하였으며, 7대 임금 세조는 호구별로 뽕나무 심는 량을 정하였고, 뽕나무를 마음대로 베었을 때에는 처벌토록 하는 법을 각 지방장관에게 시달하였는데, 이를 “종상법”이라고 하여 잠업관련 법령의 효시이다. 또한, 세조는 왕 4년에 “잠서주해”를 편찬케 하였으며, 이후의 역대 왕들도 친잠행사를 계속하는 등 잠업을 권장하였다. 조선 말기인 1900년 11월에는 궁내부에 잠업시험장을 설치하여 최초로 국가에서 누에씨를 생산하여 농가에 보급하기 시작하였으며, 일제 강점기 때는 식민정책의 일환으로 잠업을 권장하여 현대화된 산업으로 탈바꿈시켰으나 그것은 착취를 위한 권장에 불과하였다.

광복 후에는 정치·경제·군사·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겪은 시기로서, 일제시대에 비하여 양잠산업도 크게 위축되었으나, 1961년 5.16 군사혁명 후 혁명정부에서 추진한 “잠업증산 5개년 계획”에 의하여 획기적으로 발전하여, 1976년경에는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뽕밭과 누에치는 농가가 있을 정도로 크게 발전하였다. 그러나 1974년 석유파동이후 일본의 비단실 수입규제조치와 1980년대 중국의 비단실 덤핑판매로 양잠기반이 급속하게 붕괴되어 지금은 겨우 명맥만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누에사육기술

누에의 일생

누에는 알로서 월동하며 봄에 부화하여 개미누에가 된다. 그 후 약 24일 동안 4번의 탈피를 위하여 4회의 잠을 자면서 뽕을 먹고 자라 익은누에가 되어 고치를 짓고 탈피한 다음 번데기로 된다. 누에는 고치를 짓기 위하여 실을 입 밖으로 토해내는데 이때 방출하는 수분 량은 누에 1만 마리당 22ℓ에 달할 정도로 많다. 그리고 누에 한마리가 지은 고치실의 길이는 1,200?1,300 m 정도로 길고, 굵기는 0.002 mm정도이다. 이렇게 하여 번데기가 된 누에는 누에를 올린 후 약 15일 후에 탈피하여 나방이 된다. 나방은 이른 아침에 고치를 뚫고 나와 알을 낳는데 다음날 아침까지 500여개의 알을 낳고 3?4일 후에 죽는다.

사진으로 보는 누에의 일생
기간별 누에의 일생
기간별 누에의 일생기간별 누에의 일생구분기간비고
1령 2령 3령 4령 5령 번데기 나방
4령 3일 4일 5일 7일 15일 5일 10일~10개월
각령별 1일은 잠자는 시간임 사육완료 후부터 우화 까지 알을 낳고 죽음 다음 사육 때 까지

※ 누에품종 및 사육환경에 따라 기간이 약간씩 달라질 수 있음

누에사육 기초

사람이나 가축과 같은 고등동물의 경우에는 병에 걸릴 경우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으면 병을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누에는 일단 병에 걸리면 그 치료가 불가능할 뿐 아니라 전염성이 아주 빠른 특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누에의 병은 치료가 불가능하고 예방의 방법만이 있으며 이를 위하여서는 누에가 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누에 병은 병원 미생물 감염에 의한 전염성 누에병과, 각종 중독증 및 쉬파리 피해 같은 비전염성 누에 병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중 비전염성 누에 병은 담배, 매연, 농약 등에 의한 중독증과 쉬파리 등 천적곤충에 의한 피해가 대표적이다. 전염성 누에 병은 곰팡이에 의한 굳음병(백강병, 녹강병 등), 세균에 의한 무름병, 바이러스에 의한 고름병, 원생동물에 의한 미립자병 등 그 종류가 다양한데 이들 누에 병을 방제하기 위하여서는 잠실과 잠구류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소독작업을 하기 위하여서는 먼저 누에를 사육하기 전에 잠실과 잠구류를 물로 깨끗이 세척한 다음 일광소독을 겸해 말린 후 포르말린을 이용하여 누에를 기르는 잠실과 잠구류를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또한 누에 사육 중에도 잠실 출입구에 소독 발판과 소독수를 준비해 두고 출입 시 항상 손과 신발을 소독토록 하고 잠실주변 및 잠실바닥에 수시로 크롤칼키 등의 소독 약제를 뿌려주며 관리하도록 한다.

누에 병원체(600배로 확대한 미립자병 균)
 
잠실 소독 장면

그리고, 누에를 사육하는 도중에 병균에 감염돼 죽은 누에가 발견될 때에는 발견 즉시 소독 통에 집어넣은 다음 잠실과 뽕밭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에 땅을 파고 깊이 묻어 폐기 처리해야 하며, 누에사육 과정에서 나오는 잠분(누에똥)은 뽕밭 퇴비로 사용하지 말고 타 작목의 퇴비로만 사용토록 한다. 하지만, 아무리 소독을 잘하여도 누에사육 환경이 나쁘면 누에 몸이 약해져 병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누에사육에 미치는 환경조건은 온도·습도·환기여부·누에사육 밀도 등이 영향을 미치며, 그 외 뽕의 질과 뽕 주는 양도 누에의 강건성과 자람에 큰 영향을 미친다.

1령부터 3령기의 애누에 때는 보온이 가장 중요한데 1?2령 때는 26℃, 3령 때는 25℃의 온도가 적당하고, 습도조건은 뽕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약간은 습하게 기를 필요성이 있으나, 습도가 너무 높으면 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뽕이 시들지 않는 범위 내에서 건조하게 사육을 해야 한다. 큰누에 때(4?5령)와 누에를 상족(집을 짓도록 누에를 올려주는 작업)한 다음에는 20?25℃정도의 온도가 유지되면 무리없이 누에를 사육할 수 있으나, 적정 온도를 맞추기 위하여 잠실 문을 모두 닫고 누에를 사육하다 보면 잠실내의 습도가 높아지고 환기가 되지 않음으로 해서 누에 몸이 약해져 병에 걸리는 누에가 많아질 우려가 있는데,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관리하기 어려울 때에는 습도와 환기관리에 중점을 두어 건조하게 사육토록 한다. 다음으로는 누에를 사육하는 밀도가 중요한데 누에가 커감에 따라 자리넓이기를 적절하게 해줌으로서 병 발생이 없도록 해야 한다.

누에 1상자(누에알 20,000립 기준)당 애누에 자리 소요 면적
누에 1상자(누에알 20,000립 기준)당 애누에 자리 소요 면적누에 1상자(누에알 20,000립 기준)당 애누에 자리 소요 면적에 대한 표이며, 령별, 초기, 중기, 후기 항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령별초기중기후기1령2령3령
1.8㎡ -㎡ 7.5㎡
7.5 - 16.2
16.2 36.7 39.6
0.1㎡(사방 30㎝) 당 큰 누에 사육두수
0.1㎡(사방 30㎝) 당 큰 누에 사육두수0.1㎡(사방 30㎝) 당 큰 누에 사육두수에 대한 표이며, 구분, 4령[초기, 중기 이후], 5령[초기, 5령3일 이후(봄누에, 가을누에)] 항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구분4령5령초기중기 이후초기5령3일 이후봄누에가을누에표준(마리)최대(마리)
360 240 180 120~130 110~120
- - - 160 150
애누에 기르기
  • 애누에의 특성
    • 애누에는 1령부터 3령까지 약 11일 동안으로 큰누에와는 달리 특유한 특성을 가진다. 튼튼한 누에, 좋은 누에를 얻기 위해서는 사육환경의 조정 및 영양조건 등 그 특성을 잘 알아 사육에 응용함이 중요하다.
    • 애누에는 성장률이 급격히 증가한다. 특히 1령의 성장률이 대단히 크고 영양장애에 대한 저항력이 대단히 약한 특징이 있다.
    • 애누에 때는 몸의 수분율 또한 급격히 늘어난다. 개미누에 때는 몸의 수분 율이 낮으나 뽕을 먹은 후에는 급격히 늘어나 2령 말까지 계속 상승한다. 이는 수분이 풍부한 신선한 뽕을 먹기 때문이다.
    • 애누에일수록 먹는 량은 적으나 소화율은 높다.
    • 애누에는 전염성 무름병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아주 약하다.
  • 애누에 사육기술
    • 부드러운 뽕잎을 따서 칼로 썰어 먹인다. 이때 뽕잎의 크기는 누에 크기의 2 ~ 3배 크기가 적당하다.
    • 온도는 25 ~ 26℃가 적당하고, 습도는 뽕이 마르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능한 낮은 것이 좋다.
    • 애누에의 사육온도가 낮으면 생리작용이 불활발해져 사육일수가 길어지고 발육이 고르지 못하며, 사육온도가 너무 높으면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사육일수가 단축되는 장점은 있으나 몸이 약해지므로 사육온도 조절에 정성을 다해야 한다.
    누에 사육용 뽕밭 전경 및 애누에 크기 비교
    누에먹이용 뽕밭 전경
     
    갓 나온 개미누에
     
    1령 누에사육(사육 2일 후)
     
    2령 누에사육(사육 5일 후)
  • 누에는 너무 밝은 곳이나 어두운 곳을 싫어하므로 15 ~ 30 lux 정도의 밝기로 키운다.
  • 누에를 너무 조밀하게 키우면 누에가 크지 못하고, 병이 많이 발생하므로 누에가 커감에 따라 자리를 적당하게 넓혀주도록 한다.
  • 누에를 기를 때는 누에가 자고 깰 때의 관리가 중요한데 80% 이상의 누에가 잠에 들어가면 가늘게 실뽕을 썰어 먹이며, 누에가 잠에서 깰 때는 90%이상 깨어났을 때 첫 뽕을 주도록 한다.
    ※ 누에가 잔다는 것은 실제로는 자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피부를 만들기 위한 진통의 시기로써 손으로 만지거나 들어서 옮기는 것은 금물이다.
큰누에 기르기 및 누에올리기
  • 큰누에의 특성
    • 4 ~ 5령기의 누에를 큰누에라 하나 4령과 5령은 생리적으로 차이가 크다. 즉 4령은 1 ~ 3령에 가까운 특성이 있는데 사육관리상 4령 누에는 청결하게 사육하여 누에 몸을 튼튼하게 키우도록 하고, 5령 누에는 누에고치 생산과 노동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해야 한다.
    • 4령 누에는 20℃ 이하의 저온으로 기르면 사육일수가 길어지는 정도가 심하고, 5령 누에는 20℃ 전후에도 적응성이 강하다. 반면 5령 누에는 30℃ 이상이 되면 몸이 약해져서 병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약간 서늘하게 키우는 것이 좋다.
    • 4령 누에는 전염성 무름 병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성이 대단히 낮다. 그러므로 4령 누에는 1 ~ 3령에 준하여 청결하게 사육을 하여야 하는데 5령부터 누에 올릴 때까지 발생하는 고름 병 및 무름 병은 대부분 4령 때 감염된 것이다.
    • 누에가 익으면 익기 전과 다르게 집을 지을 곳을 찾기 위하여 활동 폭이 넓어진다.
    큰 누에 기르기 ~ 고치 짓기 과정
    5령누에 뽕 주기(7일간)
     
    익은누에(빛을 비추면 누에속이 맑게 보임)
     
    고치를 짓도록 백년섶에 올려준 누에
     
    고치를 지은 누에(속에 번데기가 있음)
  • 큰누에 사육기술 및 고치 보호
    • 4 ~ 5령 누에는 습도에 대단히 약하기 때문에 최대한 건조하게 키워야 병 발생을 막을 수 있다.
    • 또한, 4 ~ 5령 누에는 호흡량이 많기 때문에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게 하기 위하여서는 누에자리를 넓게 해주고 환기를 잘 시켜줘야 한다.
    • 5령 누에 때는 뽕 먹는 량이 누에사육 기간 중 88%로 가장 많은 시기로서 뽕을 집중적으로 많이 줘야 한다.
    • 5령 누에는 3일이 경과하면 체내에 있는 실 샘이 커지는 시기이므로 고치와 번데기가 크게 하려면 질 좋은 뽕을 충분히 먹이도록 해야 한다.
    • 누에가 5령 7일 가량 되면 누에 몸이 맑게 변하며 뽕을 먹지 않는데 이때가 누에 올리기 적기로서 누에가 고치를 지을 수 있는 섶에 올려 주어야 한다.
    • 누에가 고치를 짓기 전에는 몸속에 있는 배설물을 모두 배설하고 고치를 짓기 때문에 잠실내의 습도가 많이 올라간다. 고치를 지을 때 잠실의 습도가 너무 높거나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고치를 짓지 못하고 병들어 죽는 누에가 많으므로 습도는 최대한 낮게 하고, 환기를 잘 시켜 주어야 한다.
    • 누에를 올린 후 2 ~ 3일이 경과하면 실을 모두 풀고 고치 속에서 탈피하여 번데기가 되는데 이때 고치를 따거나 흔들면 피부가 약하여 터져 죽는 번데기가 많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누에를 올린 후 7 ~ 8일이 경과하여 번데기의 표피가 굳었을 때 고치를 따야 한다.
누에알 받기 및 누에씨 보호
  • 누에알 받기
    • 누에를 올린 후 15일 가량이 되면 번데기가 탈피하여 나방으로 변태한다. 나방은 보통 숫 나방이 먼저 나오고 암 나방이 나중에 나오는데 만나는 즉시 교미를 하고 알을 낳게 된다. 알은 처음 낳았을 때에는 노란색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마지막에는 회색으로 변한다.
      ※ 교미를 하지 못하고 낳은 알은 알 색깔이 노란색에서 변하지 않는다.
    • 알을 받기 위하여서는 켄트지와 지름 5cm 내외의 용기가 필요하다. 숫 나방은 암 나방보다 배가 홀쭉하고 크기가 작으며 활동량이 많아서 암 나방과의 구분이 쉬운데, 교미를 하고 있는 나방을 3시간 후에 떼어서 암 나방을 켄트지위에 올려놓고 용기로 덮어 놓으면 1일 후에 알을 다 낳게 된다.
    누에 번데기에서 나방이 우화하여 알을 낳는 과정
    ※ 수정이 안 된 누에알은 노란색에서 변하지 않음
  • 누에알 보호 및 누에알 깨기
    • 회색으로 변한 누에알은 12월 상순까지 자연온도에 보호하다 12월 상순이 되면 5℃ 냉장고에 넣어 보호를 한다.
    • 5℃에 보호하던 누에알은 다음해 5월 상순에 뽕잎이 나와서 어느 정도 자랐을 때 25℃에 보호하면 약 14일 후에 개미누에로 깨어나는데 이때부터 다시 누에 사육을 실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