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가 50센티 이상 자랐다. 그런데 지주대를 신청했는지 일주일이 자나도록 소식이 없다. 만약 바람이 불거나 비가 몰아치면 위험하다.
급한대로 줄을 치고 줄사이에 결속 시켰다.

상추가 영 비실비실하다
지나치게 물을 준 것이 원인이라고 보지만 정확하게 알수는 없다.

고추잎이 누렇게 되었다.
찬백샘이 검색했는데 오갈병 같다고 한다. 너무 일찍 추비한 것이 문제가 아닌가 한다.

고랑밖 옥수수 하나가 쑥 올라와 씩씩하게 서 있다. 씨하나가 떨어졌던 모양이다
제일 튼튼하고 믿음직하다.

누구도 심지 않았는데 홀로 자란 옥수수 하나가 너무도  당당하다

오늘 눈에 띄어 물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