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 8키로 채취해서 장전동 보내고
넝쿨은 소먹이로 이장님께 드렸다

고구마는 기대 이하다. 

길쭉하고 심이 많다.

또 밭에 돌 때문인지 울퉁불퉁 하다.

우거진 덩쿨을 8월에 관리 하지 못한 관계로 고구마가 덜 달렸다.

그래도 애벌레가 고구마 잎을 먹고 토실토실 예쁘다. 

애벌레가 맛있으면 사람도 맛나게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