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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30세 이상 성인의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선도대학 100곳을 육성해 디지털 학습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을 의미하는 시대에 30대 이상 성인의 디지털 재교육·향상 교육을 강화하고, 더 많은 국민이 디지털 발전에 따른 혜택을 누리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일반대, 전문대, 사이버대를 대상으로 ‘AID 선도대학’ 100개교도 육성한다. 30∼40대 성인 학습자에게 평일 저녁·주말에 AI·디지털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AID 30+ 집중캠프’ 20개교, 성인 학습자 등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에 나선 ‘디지털 전환 중점 전문대’ 30개교를 각각 선정할 계획이다.선도기업과 대학이 협업해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매치업’ 5개 연합체(컨소시엄) 선정과 함께, 성인 학습자 비율이 높은 사이버대의 원격교육 모델 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 사이버대’ 10개교도 선정한다.성인의 디지털 교육을 유도하기 위해 학점은행제 등 전통적 평생학습 제도도 개선한다. 교육부는 각종 디지털 교육 사업을 학점은행제를 통해 이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는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돼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 취득이 가능토록 한 제도다.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가 차원의 디지털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AI·디지털 역량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금융 앱,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이용법 등 생활 밀착형 디지털 문해교육도 지난해 72개 지자체(90개 기관)에서 올해 82개 지자체(114개 기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이 외에도 AI·디지털 능력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3개 내외 강좌를 묶어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는 ‘AID 묶음 강좌’ 20개교, 신기술·신산업 분야 온라인 고등교육 강좌를 제공하는 ‘무크(MOOC) 선도대학’ 15개교를 육성한다.
- 교육부는 우선 30세 이상 성인 1만명에게 1인당 연간 35만원을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평생교육 이용권인 ‘AID 커리어점프 패스’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대학·사설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평생교육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교육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AI·디지털(AID) 30+ 프로젝트(안)’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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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교육부, 30세 이상 성인 1만명에게 연간 35만원 ‘디지털 평생교육’ 지원-장희주 조선에듀 2024.10.16
학습.동아리.CLASS/평생교육사
2024. 10. 18. 12:09
교육부, 30세 이상 성인 1만명에게 연간 35만원 ‘디지털 평생교육’ 지원
-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입력 2024.10.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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