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실습 2일차- ‘도란도란 동해이야기’ 지도자 역량강화

'평생교육사의 역할'

~도란도란 동해이야기’ 역량강화수업 참관기~

 

오늘의 실습과제는 제6강의실 수업참관으로 교수님의 강의를 보조하는 일.

실습생으로 인사드렸더니 테이블 배치 등 이것 저것  지시하셨고

수업장면을 실감나게 찍어달라 하신다. 

수업내용은 지난 해 ‘도란도란 동해이야기’ 마을교육지도자 역량강화수업이다.

우리 동해의 명승지를 초등현장에서 교육하는 지도자 양성과정을 이미 종료하였고

현장수업도 경험하였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2025년 올해 더욱 심화된 지도자로 거듭나기 위한 동계훈련이다.

담당평생교육사는 열정적인 정은희교수님을 끈질긴 섭외로 오늘 우리동해까지 모셨고

오늘 수업은 '현장에서 자기를 소개하는 멘트 연습' 인데 그야말로 열화 그 자체다.  

온몸으로 이끄시는 교수님의 열정에 몇번이고 반복 반복으로 호응하는

교육생들의 집중에 감동하며 참관에 빠져들었다.

수업이 끝나고 아쉬운 부분 내일 다시 모이자며 스스로 다짐하는 교육생들의 자발적 분위기도 감동이다. 

오늘 참관은 '평생교육사의 역할은 무엇이며 또 어디까지인가?' 를 똑똑히 체험하는 실습이었다.

 

동해시 평생학습과 실습생 황흥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