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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제1회 부산권 채용박람회'가 열린 지난 5월14일 행사장인 사직체육관을 찾은 구직자들이 즉석에서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곽재훈 기자 kwakjh@kookj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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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은 서류전형 통과요인으로 자기소개서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가 18일 올 상반기 서류전형에 합격한 경험이 있는 구직자 698명을 대상으로 '서류전형 통과원인'을 조사한 결과, '잘 작성한 자기소개서 덕분'이라고 답한 구직자가 29.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턴이나 아르바이트 경력 보유(15.8%) ▷자격증 보유(15.3%) ▷특정 기술 및 특기 보유(14.6%) ▷기준에 부합하는 학점 및 어학성적 보유(13.2%) ▷외국어 사용 가능(7.9%) 등을 꼽았다.
하지만 기업형태별로 서류전형 통과 요인에 다소 차이를 보였다. 대기업 위주로 서류전형을 준비한 371명의 구직자들은 서류전형 통과 요인으로 ▷잘 작성한 자기소개서(32.6%) ▷기준에 부합하는 학점 및 어학성적 보유(19.1%)를 타 항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선택했다.
반면 외국계 기업을 준비한 구직자 43명은 자신들이 서류전형에 통과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외국어 사용 가능 덕분(48.8%) ▷인턴 또는 아르바이트 경력 보유 덕분(20.9%)을 타 항목에 비해 많이 선택했다.
한편, 중소(중견)기업 위주로 지원해 서류전형에 통과한 적이 있는 구직자 284명은 ▷잘 작성한 자기소개서(27.5%)을 1위로 뽑았고 ▷특정 기술 및 특기 보유(21.5%) ▷자격증 보유(18.0%)를 중요하게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