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교육]오감발달 예체능 교육 2005-10-13 11:48
카테고리 : 영재교육뉴스 http://blog.paran.com/leechangyol/5969968
예체능은 오감을 사용해 사물과 현상을 받아들이고 사고의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표출하게 한다. 그만큼 다양하고 균형잡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창의력·사고력 등의 지적능력 향상

예체능은 창의력과 사고력 개발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미술의 경우 사물을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구성해 표현하는 과정이 창의력으로 연결된다. 음악 역시 연주를 하는 ‘행위’보다는 곡을 이해하고 감정을 실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지적 능력을 개발해 줄 수 있다.


예체능은 기본적으로 우뇌를 사용하기 때문에 좌우뇌의 균형적인 발달을 도와 두뇌발달과 정서발달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유아기 아이들에게 체조를 시키면서 뇌파 검사를

했더니 뇌 활동이 급격히 활발해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자신감·사회성 향상

전인적인 인격 형성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예체능의 특징은 결코 한번에 목표에 도달할 수 없고, 반드시 한계단 두계단 밟아 나가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인내심과 지구력은 물론, 작은 목표를 달성했을 때 느끼는 자신감과 성취감도 공부 등 다른 활동을 할 때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된다.


▶자녀가 예체능에 재능을 보인다면?

아이가 예체능에 재능을 보인다면 초등학교 고학년쯤에는 전공으로 계속할지 여부를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아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필요하면 전문가의 평가를 받아 본다.

아이가 싫증을 내거나 원하지 않을 때는 강요하거나 다그치지 말고 일단 의견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