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지 마세요 토이 스토리리빙센스|입력2014.12.19 13:41

장난감은 시간이 지나면 버려지거나 상자 안에 담기기 일쑤다. 잊고 있던 장난감들로 아직 끝나지 않은 토이 스토리를 만들어보자. 아이디어를 더하면 밋밋하고 지루했던 공간이 금세 즐거워진다.

IDEA1 오브제가 된 블록 액자

아이 키우는 집 치고 블록 장난감이 없는 집이 있을까? 아이가 더 이상 가지고 놀지 않아 처치 곤란인 블록으로 액자 프레임을 장식해보자. 글루건이나 실리콘 본드를 이용해 액자 프레임을 블록으로 빼곡히 채우면 그 자체로 근사한 오브제가 된다. 여기에 과감한 컬러 사용으로 멋을 더해도 좋다.

IDEA2 조명으로 새로운 기능을 입은 플라스틱 인형

플라스틱 소재이면서 반투명 혹은 투명 소재라면 조명으로 변신할 자격은 충분하다. 인형 뒤쪽에 드릴로 구멍을 내고 건전지 조명 또는 줄 전구를 넣으면 어렵지 않게 조명이 완성된다. 건전지 조명과 줄 전구는 크기가 작아 활용도가 높으며 을지로3가 조명 골목이나 조명 가게에서 3000~5000원 정도에 쉽게 구입할 수 있다.

IDEA3 권총의 변신은 무죄

무채색 일색인 장난감 권총도 색을 입히면 평범한 공간에 위트를 줄 수 있는 아이디어가 된다. 손잡이 부분에 나사를 연결해 벽에 고정하면 훅의 기능을 하는 오브제로 완성. 구멍이 나 있는 총부리엔 꽃을 꽂아 장식할 수도 있다.

IDEA4 벽장식도 되고 쓰임새도 많은 훅

피규어 하나로 멋스러운 훅을 만들 수 있다. 피규어 뒤에 실리콘 본드를 이용해 나사를 고정하면 옷걸이를 걸 수 있는 훅이 완성. 귀여운 모양새 덕에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벽걸이 오브제를 걸어둔 듯 멋스럽다.

진행 김지영 기자 | 사진 김덕창 | 작품제작 비트윈 아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