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 오후6시경 관찰 '알품기의 정성'

암놈은 동지를 지키며 산란된 알을 품고,

숫놈은 먹이를 물어다 암놈에게 뱉어 주며 격려한다.

새생명 탄생을 위해 괭이 부부가 함께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감동--

 

허기를 채운 암놈은 알을 품기 위해 다시 둥지로 내려가고

숫놈은 둥지 주변을 경계하며 한참을 지키다

또 다시 먹이 사냥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