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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세상 만물과 소통하는 감성가지라"
연합뉴스 | 강은나래 | 입력 2011.07.26 22:52
(화천=연합뉴스) 강은나래 기자 = "세상 만물과 소통할 수 있는 감성을 가진 사람이 되십시오."
소설가 이외수씨는 26일 오후 강원 화천군 화천읍 평화의 댐 DMZ아카데미에서 열린 2011평화통일대행진 '작가 이외수과 함께하는 통일미래의 꿈' 강연회에 강사로 나와 "감성과 인성 교육이 부재한 한국 교육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해외 유학생과 탈북청소년 등 한국 청소년 34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에서 그는 "우리 사회에 물질의 풍요가 행복을 보장해준다고 믿는 풍조가 팽배하다"며 "최근 재벌 등 물질적으로 부족함 없는 이들이 자살하는 현상은 물질적 빈곤보다 정신적 빈곤이 우리 사회의 더 심각한 문제라는 사실을 지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감성'을 '딱 보면 아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남의 입장을 배려하고, 남의 아름다움을 보고, 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이며, "지식이 아닌 풍부한 감성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사람만이 정신적 빈곤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그는 춘천교육대학교를 중퇴한 후 명예 졸업장을 받게 된 사연과 화가 지망생이었다가 소설가로 전향한 이야기, 강원도 인제에서 폐교 직전의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던 경험담 등을 소개하면서 감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씨는 강연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모든 유명한 고전의 주제는 사랑이자 행복이다.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지식 보다는 감성을, 생각보다는 마음을 사랑하는 사람이 돼야한다"라고 충고했다.
ra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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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외수씨는 26일 오후 강원 화천군 화천읍 평화의 댐 DMZ아카데미에서 열린 2011평화통일대행진 '작가 이외수과 함께하는 통일미래의 꿈' 강연회에 강사로 나와 "감성과 인성 교육이 부재한 한국 교육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해외 유학생과 탈북청소년 등 한국 청소년 34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에서 그는 "우리 사회에 물질의 풍요가 행복을 보장해준다고 믿는 풍조가 팽배하다"며 "최근 재벌 등 물질적으로 부족함 없는 이들이 자살하는 현상은 물질적 빈곤보다 정신적 빈곤이 우리 사회의 더 심각한 문제라는 사실을 지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감성'을 '딱 보면 아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남의 입장을 배려하고, 남의 아름다움을 보고, 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이며, "지식이 아닌 풍부한 감성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사람만이 정신적 빈곤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그는 춘천교육대학교를 중퇴한 후 명예 졸업장을 받게 된 사연과 화가 지망생이었다가 소설가로 전향한 이야기, 강원도 인제에서 폐교 직전의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던 경험담 등을 소개하면서 감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씨는 강연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모든 유명한 고전의 주제는 사랑이자 행복이다.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지식 보다는 감성을, 생각보다는 마음을 사랑하는 사람이 돼야한다"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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