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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버려져도 갈 곳 없어요’ 도내 유기견 보호소 포화 임박<강원도민일보2023.10.05.>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 연휴 관광지나 인적 드문 시골을 중심으로 유기된 반려동물이 속출했다. 매년 버려진 반려동물이 늘어 각 지자체의 동물보호소도 포화상태라 대책이 시급하다.
4일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에 유기된 개는 23마리다. 현재 공고중인 유기견을 기준으로 춘천 7마리, 강릉 5마리, 영월 2마리, 속초 1마리 등이다. 특히 강릉은 지난 한 달 동안 유기된 동물이 26마리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발견된 유기견이 20마리인 점을 고려하면 소폭 늘었다.
매년 반려동물 인구 증가와 함께 유기견도 덩달아 늘면서 보호소에 맡겨지는 개들이 속출하고 있지만 보호소의 수용 한계에 거의 육박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강원도 등에 따르면 도내 유기동물보호 시설의 수용 규모는 약 1700마리 수준. 하지만 현재 1400여마리의 유기동물이 보호중에 있어 수용률이 82%에 달한다.
강릉의 보호소도 수용규모 150마리를 넘어 현재 200마리에 가까운 유기동물들이 맡겨져 있다. 특히 합사가 어려운 중·대형 유기견들이 많아 수용하기도 버거운 상황이다. 해당 보호소 관계자는 “대형견들은 좁은 공간에 여러 마리를 놓을 수 없어 견사에 보호하지도 못하고 목줄을 맨 채 견사 밖에 두는 일도 있었다”며 “추가 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답했다.
춘천의 보호소의 경우 최근 도견장에서 구조된 개들까지 더해져 포화상태다. 이미 수용 한계치에 달하는 유기견을 보호하고 있는데, 지난 8월 25일 춘천시 동내면의 도견장에서 개 56마리를 구조한 데 이어, 다른 도견장 4곳에서도 37마리를 추가 구조해 총 93마리의 개가 춘천시동물보호센터로 옮겨왔기 때문이다. 이에 춘천 보호소는 견사 증축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유기 동물의 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단속과 적발은 사실상 불가능해 지자체는 안락사를 막기 위해 시설 확대 모색으로 버티고 있다.
강원도는 수용시설에 포화로 인한 안락사를 막기 위해 임시 보호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임시보호센터의 부족한 일손을 덜고, 입양을 적극 활성화 하기 위해서다. 현재 임시 보호 사업 대상지는 도내 6곳 지자체다. 강원도 관계자는 “시설 포화로 안락사 되는 유기동물을 줄이기 위해서 임시보호사업을 진행하는 지자체를 점차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재훈 ericj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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