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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보테로(Fernando Botero1932, 4, 19~)
<모나리자>Monalisa1977
Oleo sobre lien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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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 누운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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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옆의 여자 Woman in front of a Window,
1990, Oil on Canvas, Oleo sobre lienzo
페르난도 보테르는 1932년 4월 19일 콜롬비아 메델린(Mellin)에서 빈민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가 뚱뚱하고 우스깡스런 그림을 그리게 된 유래를 빈곤에 대한 반 작용이라는 해석도 있지만
그의 그림은 어렵거나 난해하지 않을뿐 아니라 그의 모든 그림에서 뚱뚱한 인물이나 정물이
등장한다.그의 그림을 보는 사람들은 곧 유쾌해 지거나 해학적인 패러디 그림을 보면서 안도하는
독특한 편안함이 있다.
보테르는 화가가 되려고 했다기보다 가난에서 벗어나기위해 투우사가 되려고 했다.
그러나 시계바늘은 보테르가 16세 되던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우연히 그룹전에그림을 출품하면서 자신이 그림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화가가 되기위해 피렌체 아카데미와 보고타 미술대학을 다녔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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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rs, 1982
![](http://blog.chosun.com/web_file/blog/68/1568/1/Caballo_%B8%BB.jpg)
조각Caballo 말
보테르는 60-70년대에 특히 이태리 르네상스 화가들의 그림에 대해 깊은 관심을 기울였으며
프레스코화의 기법과 예술사를 공부한다.
그는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독특한 직관력으로 과장되고 뚱뚱하게 패러디 함으로서 그의 그림이
가는곳마다 그 독특한 유쾌함으로 화제가 되곤했다.
1970년대 부터조각작품을 제작 하게 되었는데인기있는 뚱뚱한 그림의 여파로 조각은 그림만큼
많이 알려지지 않지만 보테르의 말 조각을 보면 회화 처럼 뚱뚱한 백마가 우뚝 서 있다.
1985년 그는 "창조적 행위의 철학"이라는 저서를 남기기도 했으며 당대 라틴 아메리카 문화를
대표하는 화가로 알려져있다.
특히 그의 작품은 고도의 산업화된 현대사회 에서 소통의 순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최근의 그는 파리, 뉴욕, 몬테카를로 등지에 아뜨리에가 있어 작품을 제작 중이라고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