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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다다익선(多多益善) 규모의 측면에서 <다다익선>은 1980년대를 통해 이어진 백남준의 대규모 비디오 설치작업의 백미(白眉)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많을수록 좋다’는 뜻의 사자성어 ‘다다익선(多多益善)’은 양적 확대를 통하여 차별 없는 민주성을 성취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열고자 하는 백남준의 비디오 철학을 엿보게 한다. 물론 그 직접적인 함의는 1,003대에 달하는 TV 수상기의 상식을 뛰어넘는 수량을 반영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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