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논술로 맛보는 고전] 16. 징비록
인재 알아보고 활용하는 '리더의 능력'
유성룡이 임진왜란에 대한 경험과 사실 기록
과거의 잘못 반성, 후세에 같은 일 반복 경계
유성룡이 임진왜란에 대한 경험과 사실 기록
과거의 잘못 반성, 후세에 같은 일 반복 경계
![]() |
千里馬常有(천리마상유),而百樂不常有(이백락불상유). '천리마(인재)는 늘 있지만, 백락(천리마를 알아보는 안목을 가졌던 사람)은 늘 있는 게 아니다.'라는 뜻입니다.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이 중요하며, 얼마나 갖추기 어려운지를 전하는 말이지요. 아래 글 (가), (나)를 읽고, 송희의 생각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써 봅시다.
<상식 플러스>
'백락일고'(伯樂一顧)의 뜻을 조사해 보세요.
유성룡의 '징비록'은 책으로는 보기 드물게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592년부터 1598년까지 7년 동안 벌어졌던 임진왜란에 대한 경험과 사실을 기록하고 있어요. '징비(懲毖)'란 '지난날의 잘못을 뉘우치고 삼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영의정을 지냈던 유성룡이 임진왜란을 돌이켜 깊이 반성하면서, 후세에 다시 그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경계하게 하고자 쓴 책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유성룡은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 이이가 외세의 침입에 대비해 군사를 양성하자고 주장한 '10만 양병설'을 반대했었다고 해요. 나중엔 땅을 치고 후회했지만 말이에요. 징비록에도 이 같은 내용이 담겨 있어요.
<상식 플러스>
이이의 '10만 양병설'에 대해 조사해 보세요.
다음은 징비록 중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의 상황에 대한 것입니다. 잘 읽고 생각나는 속담이나 사자성어 등을 인용하여 밑줄 친 등장인물에게 적절한 조언을 해 주세요.
| (가) 원상: 난 이순신 장군을 가장 존경해.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거북선을 만들어 왜군을 멋지게 무찔렀잖아.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가장 위대한 인물은 역시 이순신 장군이야. 송희: 유성룡도 훌륭한 위인이야. 그는 지혜롭고 덕망 있는 최고의 재상이었어. 이순신, 권율과 같은 위대한 인물을 추천했고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었지. 하지만 사람들은 이순신 장군만을 기억할 뿐, 유성룡은 그만큼 위대한 인물로 여기지 않는 것 같아. 이순신의 난중일기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유성룡의 징비록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도 그렇고. 난 유성룡이 더욱 위대한 인물로 추앙받지 못하고 있는 게 안타까워. 답답하기도 하고 말야. /'유성룡'(효리원 펴냄) (나) 리더 자신이 탁월한 인재일 수 있다. 탁월한 인재이기 때문에 육성되어지고 리더가 된 경우일 것이다. 그러나 리더 자신이 미흡하더라도 리더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리더는 탁월한 인재를 선발해 적재적소에서 귀하게 쓰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유능한 인재들이 리더를 보좌해 맡은 바 직무를 훌륭히 수행하면 바로 리더 자신이 직접 그렇게 하는 것과 같다. 따라서 리더는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이 중요하다. 인재를 알아보지 못하는 리더 곁에는 무능한 사람들만 남는다. 따라서 리더는 인재를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을 지녀야 한다. /'신뢰의 리더십'(한국경제신문사 펴냄) |
<상식 플러스>
'백락일고'(伯樂一顧)의 뜻을 조사해 보세요.
유성룡의 '징비록'은 책으로는 보기 드물게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592년부터 1598년까지 7년 동안 벌어졌던 임진왜란에 대한 경험과 사실을 기록하고 있어요. '징비(懲毖)'란 '지난날의 잘못을 뉘우치고 삼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영의정을 지냈던 유성룡이 임진왜란을 돌이켜 깊이 반성하면서, 후세에 다시 그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경계하게 하고자 쓴 책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유성룡은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 이이가 외세의 침입에 대비해 군사를 양성하자고 주장한 '10만 양병설'을 반대했었다고 해요. 나중엔 땅을 치고 후회했지만 말이에요. 징비록에도 이 같은 내용이 담겨 있어요.
<상식 플러스>
이이의 '10만 양병설'에 대해 조사해 보세요.
다음은 징비록 중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의 상황에 대한 것입니다. 잘 읽고 생각나는 속담이나 사자성어 등을 인용하여 밑줄 친 등장인물에게 적절한 조언을 해 주세요.
| 당장 일본이 침략해 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손 놓고 있을 순 없었지. 조정에서는 당장 군사를 정비해 나갔어. 군사에 밝은 관리를 뽑아 서울 아래 각 도를 돌아다니며 상황을 보고하게 했어. 그런데 이때는 참으로 평화로운 시기였어. 정말 모두가 태평하게 지내던 때였으니, 성을 쌓거나 군사 시설을 정비하는 데 동원된 사람들은 불평을 해댔지.(중략) 1952년인 임진년 봄에 임금은 신립과 이일에게 국경의 수비 상태를 살펴보고 보고하라 했어. 그런데 한달 후 그들이 확인하고 점검한 것이라는 게 고작 활, 화살, 창, 칼 같은 것들뿐이었어. 게다가 보고한 문서도 역시 형식적으로 만든 것이라 조정에서는 적을 막아낼 좋은 계획을 세우지도 못하고 있었지. 특히 신립은 성격이 포악하고 잔인하다는 소문이 자자했는데 그가 어느 날 우리 집에 찾아왔기에 내가 그에게 물었어. "머지않아 전쟁이 일어날 것 같은데 그때는 당신이 큰일을 맡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자 그는 걱정할 것이 없다고 말했어. 그래서 내가 말했지. "그렇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일본인들은 짧은 창칼 따위만 썼지만 지금은 조총과 같은 무기가 있습니다.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나의 말에 신립의 대답은 이랬지. "조총을 가졌다고 해도 다 맞힐 수 있겠습니까? 괜한 걱정이죠."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만화 유성룡 징비록'(주니어김영사 펴냄) |
| 입력시간 : 2012/07/01 15:26 |
'논술 > 초등논술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논술로 맛보는 고전] 13. 탈무드-소년한국2012.6.10 (0) | 2012.08.07 |
|---|---|
| [논술로 맛보는 고전] 12. 목민심서-소년한국2012.6.3 (0) | 2012.08.07 |
| 5분읽기-기다려! 엄마 (0) | 2012.07.29 |
| 5분읽기-왕눈이 하늘을 다시 날다 (0) | 2012.07.29 |
| 5분읽기-호수에 갇힌 달님 (0) | 2012.07.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