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초등자료(2015개정이전)/사회에 해당되는 글 145건
- 2012.05.25 전국의 지명, 유명장소 사진보기
- 2012.05.20 동해시의 특산물
- 2012.05.20 우리고장(동해, 삼척)의 자랑스러운 인물
- 2012.05.20 동해시의 자랑스러운 일 -뉴스 역사 1
글
- 천곡동 천주교 성당/..
(5컷)
- 북평 여자 고등학교/..
(3컷)
- 용산 서원 전적류 용..
(2컷)
- 동해 고속도로/강원도
(1컷)
- 삼육 초등학교/강원도..
(7컷)
- 용산 서원 전적류 자..
(2컷)
- 용산 서원 전적류 용..
(2컷)
- 홍양해 효자비/강원도..
(1컷)
- 김보헌 효자비/강원도..
(1컷)
- 동해 체육관/강원도 ..
(8컷)
- 두타산 무릉 계곡/명..
(18컷)
- 삼육 중·고등학교/..
(2컷)
- 삼화사 3층 석탑/보물..
(6컷)
- 추암 해수욕장 형제 ..
(1컷)
- 삼화사 칠성당/강원도..
(4컷)
1 2 3 4 5 6 7 8 9 10 ![]() ![]() |
'초등자료(2015개정이전) >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마을지도-동해중앙초주변 (0) | 2013.04.04 |
---|---|
그림지도기호 (0) | 2013.04.03 |
동해시의 특산물 (0) | 2012.05.20 |
우리고장(동해, 삼척)의 자랑스러운 인물 (0) | 2012.05.20 |
동해시의 자랑스러운 일 -뉴스 역사 (1) | 2012.05.20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동해시의 특산물
오징어, 다시마 ,미역, 가자미, 명란, 창란젓갈, 동해버섯, 동해포도, 홍화씨
오징어
동해안에서 생산되고 있는 오징어는 살 오징어로 타우린,DHA, 라우신, 트레오닌 등 필수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묵호에서 해마다 오징어축제까지 열리며 동해의 대표적 특산물이다.
가자미
식해에 쓰이는 가자미는 '가자미눈'이라는 말 때문에 좋은 대접을 받고 있지는 못합니다만, 영양에 있어선 바다의 보약이라 할 만큼 뛰어나다고 합니다. 참가자미보다는 물가자미를 흔히 쓴다고 합니다. 발효시킨 가자미식해는 소화가 잘되어 환자나 노약자의 영양식으로 적합합니다. 가자미는 회로 먹어도 정말 일품이랍니다. 그래서 우리 동해에는 가자미 횟집이 유명하지요
감자
감자는 마령서·하지감자·북감저라고도 한다. 감자는 비교적 한랭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줄기의 잎이 누렇게 되면 수확하는데 중·남부의 평지는 6월 하순부터 7월 중순, 서북부나 중부의 고랭지는 7월 중순에서 8월 상·중순이 수확기이다. 삶아서 주식 또는 간식으로 하고, 굽거나 기름에 튀겨 먹기도 한다. 또
곰취나물
고원이나 깊은 산 속의 습지에서 자라고 톡 쏘는 맛과 쌉싸름한 맛이 은은하게 풍기는 향이 특징이며, 지대는 표고 500m이상 높은 지대에서 자란다.
포도
당도가 높으며 포도시설 및 특수봉지재배 저공해 포도생산으로 유명하다.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하며 생과로 먹거나 주스,젤리,샤베트,챔 등으로 쓰인다.
동해홍화씨
국내산 토종 약초인 홍화는 잇꽃이라 하는 국화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목으로 꽃은 7~8월에 피며 모양이 엉겅퀴와 같다. 100%유기농법으로 생산되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홍화재배 품질인증 획득 (2001, 5, 6) 남녀노소 구별없이 누구나 섭취 가능하며 몸에 좋은 성분( 칼슘, 비타민,인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강원도의 특산물
옥가공제품, 춘천잣, 상황버섯, 아가리쿠스버섯, 동충하초
강릉시
초당두부, 곶감, 오징어, 황태, 토종꿀
원주시
누에가루, 문막쌀, 원주버섯, 정지뜰 고추장, 조염밤고구마, 치악산배, 치악산복숭아, 치악산오곡밥, 치악산콘송이버섯, 치악산황골엿, 황둔찐빵
속초시
여름의오징어와겨울의 명태, 그밖에 가리.양미리.도루묵.미역.꽁치.멸치 등
동해시
동해다시마,오징어, 명란, 창란젓갈, 동해버섯, 동해포도, 홍화씨, 벌꿀, 기념품
삼척시
장뇌,환선벌꿀,돌미역,왕마늘,삼베,자주감자,오곡영양쌀,고원포도,가시오가피, 산양유
태백시
스릭 화장품, 감자식초, 인진쑥, 느타리버섯, 김치, 산나물, 약초음료
고성군
명태, 오징어, 꽁치, 미역, 치커리
양구군
쌀, 콩, 팥, 제분, 기름, 가공식품, 건강식품, 조롱박공예, 방짜공예
양양군
양양한우, 연어, 낙산배, 국화, 백합, 송이버섯, 영지버섯, 장뇌, 표고버섯, 벼, 한과, 가공식품
영월군
인진쑥, 청결고추가루, 고추장, 영월참기름, 영월더덕, 청결미, 영월사과, 그린채소, 잡곡, 꿀, 칡국수, 버섯, 묵, 한우, 메주, 생광석, 목공예품, 영월칡술, 칡논말, 참나무백탄, 전통장류
인제군
송이, 인진쑥, 치커리, 황태, 목공예, 석공예
정선군
황기, 쥐눈이콩장류, 전통토종메주, 생열귀제품, 냉동찰옥수수, 석공예품, 정선아라리자연향, 장뇌, 토종꿀
철원군
철원 오대쌀, 삼지구입초, 현무암 공예품, 동동주, 철원풍미육, 철원청정육
평창군
감자술, 고랭지김치, 느타리버섯, 대관령감자, 대관령황태, 두메산골토종잡곡, 맥향, 루티나, 메주, 장, 부침가루, 국수, 산더덕, 산머루, 오대산화훼, 옥수수엿, 찰옥수수, 찰토마토, 평창고랭지양파, 평창태양초고추, 평창한우, 해피 700고랭지약초, 해피 700콘, 허브, 가시오가피, 펴창송이, 된장, 고추장, 차콜과립, 선비의향, 갑순이김치, 시골집 김치
홍천군
백삼, 인삼야채죽, 옥선주, 산양유, 옥수수찐빵, 장류, 홍천강 기름
화천군
잣, 밤, 버섯, 약초
횡성군
횡성한우, 횡성더덕, 안흥찐빵, 쌀, 포도, 복수박, 참기름, 들기름, 건고추, 감자, 죽, 선식, 솔입신송액기스, 옹기독 전통장류, 생식, 토마토, 양송이, 하향주, 꿀, 더덕란, 태극오이
'초등자료(2015개정이전) >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림지도기호 (0) | 2013.04.03 |
---|---|
전국의 지명, 유명장소 사진보기 (0) | 2012.05.25 |
우리고장(동해, 삼척)의 자랑스러운 인물 (0) | 2012.05.20 |
동해시의 자랑스러운 일 -뉴스 역사 (1) | 2012.05.20 |
동해시의 자랑스러운 일 -축제와 행사 (0) | 2012.05.20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우리고장(동해,삼척)의 자랑스러운 인물
* 역사인물(옛날 인물)
1. 남구만
(1629~1711 인조 7~숙종 37)은 조선 중기 문신·서예가이다. 자는 운로, 호는 약천·미재. 본관은 의령. 송준길의 문인으로 1656년(효종 7)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정언·이조정랑을 지냈으며, 사인·함경감사 등을 거쳐 87년(숙종 13) 영의정에 이르렀다. 1674년(현종 15) 함경도 관찰사로 있으면서 유학을 진흥시켰고 변경의 사정을 연구하여 무산부를 설치했으며 갑산·길주 사이에 새 도로를 만들고 변방수비에 힘썼다. 83년 병조판서 때에는 폐사군의 복치를 주장하여 무창·자성의 2군을 설치하였다. 그 무렵 서인이 노·소로 분열되자 소론의 영수가 되었다. 1701년(숙종 27) 희빈 장씨의 처벌에 대해 가벼운 형벌을 주장하다가 퇴관하여 학문에 몰두하였다. 청렴한 신하로서 경사에 밝았으며 문사·서화에도 뛰어났다. 저서에 《약천집》 《주역참동계주》가 있고 글씨에는 《좌상남지비》 《형판김우석비》 《찬성장현광비》 등이 있다.
2.홍낙섭
1874-1918, 서화가, 송정에서 출생하였으며, 자는 백천, 호는 용대·석사·만재이다. 그는 송정의 솔밭인 '담안'에서 성장하였으며, 담안의 건물은 1백칸에 이르렀다. 소남 이희수 밑에서 서도에 정진하였다. 그는 해강 김규진과 동문수학한 사이였고, 소남은 그를 가리켜 '낙섭은 역시 눈설미가 있어 수제자감이다'라고 입버릇처럼 말하였다. 그리고 해강은 그의 해서체에 대해 '동대문 밖은 자네가 맡게'라고 칭찬하였다. 그는 소남을 계승하여 명필의 지위에 올랐으나, 44세의 나이로 요절하여 독자적인 경지를 개척하는데 미치지 못하였다. 소남과 그의 글씨는 식별이 어려울 정도로 닮았다. 생전에 시문·제문·상량문·묘표·행장 등을 기록한 <<만재집>>과 <<구회계록>>이 전한다. 그의 글과 글씨는 영동지역에서 직접·간접으로 영향을 주어 한꺼번에 시서화에 능한 인물을 배출하게 하였다. '치엄당'의 글씨 등 그의 해서는 동대문 밖에서 따를 사람이 없었다고 전해 올 만큼높은 경지에 있었다. 제자로서 심지황·최중희 등도 일가를 이루었으므로 소남·만재로 이어지는 영동서화인맥이 형성되었다.
3.허목(許穆)
척주동해비를 세운 미수 허목
척주란 삼척의 옛 이름으로 이 비석을 세운 이는 조선조 후기의 문신이며 대학자였던 미수(眉?) 허목(許穆, 1595년, 선조 28∼1682년, 숙종 8). 허미수는 60세가 넘도록 학문에만 전념하다가 뒤늦게 관직에 오른다(최초 관직 사헌부 지평, 63세). 사헌부 장령(64세)을 하던 1660년, 조선조 17대 임금인 효종이 붕어(1659년)한 후 인조(16대)의 계비인 조대비의 복상(服喪)문제로 우암 송시열과 맞서 논쟁을 벌였다.
서인의 우두머리였던 송시열은 효종이 차남으로 왕위에 올랐으므로 조대비는 1년상만 입어야만 한다고 주장했고, 허미수 등 남인은 효종이 차남이어도 대통을 이어 왕위를 계승했고, 종묘의 제례를 주관한 사실상의 종통이므로 3년 복상이 마땅하다고 주장하였다. 이 예송논쟁에서 서인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며 남인이 실각하게 되자 허미수는 삼척부사로 좌천되었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에 퇴조비(退潮碑)를 세우다
삼척부사로 부임한 허미수는 향약(鄕約)을 만드는 등 백성을 교화하며 여러 치적을 쌓아 목민관으로서의 임무에 충실하였다. 그리고 2년간의 짧은 부임 기간 중에 역사에 길이 남을 치적의 하나로 척주동해비를 건립한다.
당시 삼척에는 격심한 해파와 조수가 읍내에까지 밀려들어 강의 입구가 막히고 오십천이 범람하여 백성들은 인명과 재산을 잃어버리는 큰 재앙에 시달리고 있었다. 지방의 수령으로 백성의 고통을 안타깝게 여긴 허미수는 그가 평생 연구하고 깨달은 철학의 극치를 담은 오묘한 문장인 동해송(東海頌, 동해바다를 예찬하는 글)을 짓고는 그가 개발한 독특한 전서체(篆書體)에 담아 비를 세우게 된다. 이것이 바로 척주동해비(陟州東海碑)다.
출처 http://www.samcheok.go.kr/kor/01/02_02_15.asp
4. 이사부(생몰년 미상.)
활동연대 505년 ~ 562년) 또는 김태종(金苔宗)[1]은 신라 지증왕 ~ 진흥왕 시대의 장군·정치가로, 내물 이사금의 4세손이다.
이사부는 대한민국의 대중 가요인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과 〈독도는 우리땅〉에 등장한다.
지증왕 6년(505년)에 실직주(悉直州) 군주가 되었다. 이때 거도의 꾀를 이용하여 변경의 가야 세력을 일부 병합하였다.
지증왕 13년(512년)에는 아슬라주(현대의 강릉시 일대) 군주가 되어 우산국을 정벌, 신라의 영토로 복속시켰다. 우산국의 사람들이 위세가 사납고 지형의 험한 것을 믿고 쉽사리 항복을 하지않자, 이사부는 나무로 만든 사자상을 배에 싣고 거짓으로 "너희들이 항복하지 않으면 이 맹수를 풀어 밟아 죽이겠다"고 위협하여 항복하게 하였다.
왕이 바뀌어 진흥왕 2년인 541년에는 병부령에 올랐다. 진흥왕 6년(545년)에는 왕에게 건의하여 거칠부가 《국사》를 편찬하도록 하였다.
진흥왕 11년(550년)에는 백제와 고구려가 서로 전쟁을 벌였다. 백제는 고구려의 도살성(道薩城)을 빼앗았으며, 고구려는 백제의 금현성(金峴城)을 빼앗았다. 양국 군대가 피로한 틈을 타 이사부는 군사를 이끌고 두 성을 모두 빼앗아 증축하고, 군사 천여 명을 배치하였다. 이후 고구려가 금현성을 탈환하기 위해 병력을 보냈으나 물리쳤다.
또한 단양 신라 적성비에 따르면 이사부는 이 때를 전후하여 파진찬 두미(豆彌), 아찬 비차부(比次夫)·김무력(金武力)과 함께 한강 상류 일대를 신라 영토에 편입시켰다.
진흥왕 23년인 562년 9월에는 가야가 반란을 일으켰다. 이에 진흥왕은 이사부를 주장, 사다함을 부장으로 삼아 토벌하게 하였으며, 이사부는 명을 완수하였다.
5. 이승휴
제왕운기의 저자 - 이승휴는 고려 고종11년(1224)에 태어나서 충렬왕26년(1300)까지 살았던 고려 후기의 문인이며 정치가였습니다.
이승휴의 자(字)는 휴휴(休休)이며, 자호는 동안거사(動安居士)입니다. 경산 가리현(加利縣) 사람으로 가리이씨의 시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가 가리현인으로 되어 있을 뿐 실제로 그곳에 어떤 연고가 있는지 전혀 알 수 없고 그의 일생 대부분은 외가(外家)인 삼척의 두타산 밑 구동(龜洞;삼척시 미로면 내미로리)에서 보냈습니다. 대현 이율곡이 외가인 강릉의 역사인물인 것처럼 이승휴도 삼척의 역사인물로 숭앙되고 있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고종39년(1252) 이승휴는 29세의 늦은 나이로 과거에 급제하고 어머니가 계신 삼척으로 금의환향했으나 1253년 몽고의 제4차 침입으로 강도로 가는 길이 막히게 되자, 삼척의 요전산성에서 몽고군과 대항하여 싸우기도 했습니다.
이 때부터 이승휴는 두타산 밑의 구동으로 들어가 지금의 천은사 옆 냇가인 용계(龍溪)변에 집을 짓고, 몸소 농사를 지으며 어머니를 봉양하며 살게 됩니다. 그러다 그의 나이 40세 되던 해인 1263년 관동안집사(關東安集使)로 온 이심(李深)의 주선으로 강화에 들어가, 다음 해 경흥부(강릉) 서기로 발탈됨으로써 관계(官界)에 첫발을 딛게 됩니다. 그렇지만 그의 지방관 생활은 오래지 않았고, 곧 중앙의 도병마록사(都兵馬錄事)로 승진되어 중앙정계의 핵으로 급부상합니다. 그러나 충렬왕6년(1280) 감찰사의 관원과 함께 국왕의 실정 및 국왕 측근인물들의 전횡을 들어 10개 항목으로 간언하다가 파직당하고 맙니다.
이승휴는 파직당한 후 다시 삼척현의 구동으로 돌아와 은거하면서, 당호(집이름)를 도연명의 귀거래사의 한 구절을 인용하여 용안당(容安堂)이라 하였습니다. 이 때 그는 국사와 세론에 일체 함구하고자 결심하고 제왕운기(帝王韻紀)와 내전록(內典錄)을 저술하였습니다. 이것이 제왕운기가 탄생한 배경입니다. [삼국유사]와 더불어 우리민족을 단군의 자손으로 규정한 사서(史書)로 유명한 제왕운기가 우리 삼척에서 삼척의 인물에 의해 쓰여졌다는 것은 대단한 자랑입니다.
제왕운기는 상하 2권 1책으로, 상권은 중국의 역사를 신화시대부터 원나라의 흥기까지 7언고시(七言古詩) 264구(句)로 읊어놓았으며, 하권은 우리나라의 역사(동국군왕개국연대)와 고려조의 역사(본조군왕세계연대)로 나누어 각각 264구 1460언의 7언고시, 152구 700언의 5언고시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을 요약하면 중국의 역사와 우리나라의 역사를 대비하여 읊은 웅대한 서사시이며, 오언 또는 칠언으로 된 고시체(古詩體)로서 춘추사관에 입각하여 노래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 노래는 대체로 민족의 자주의식과 이승휴의 사관, 그리고 당시 노래하던 서사시의 전형을 잘 드러낸 것으로 파악됩니다. 사대를 표방하던 당시의 분위기에서 이처럼 중국의 역사와 우리나라의 역사를 대등한 구조 속에서 읊고 있는 것은 투철한 민족의식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제왕운기를 저술하고 2년 후 1289년 용안당 남쪽에 보광정( 光亭)을 건립하고 그 곁에 표음정(飄飮亭)이란 샘을 만들고, 정자 아래 지락당(知樂塘)이란 연못을 시설하여 살다가 71세 되던 해(1294) 홀연히 용안당의 간판을 간장사(看藏寺)로 바꾸어 놓고 모든 재산을 불가에 희사합니다.
1298년 충선왕이 즉위하자 이승휴를 특별히 기용하여 개혁정치의 중심세력으로 활약하게 합니다. 그러나 국정이 계속 표류되자 이승휴는 자신의 힘이 미력함을 인식하고 벼슬에서 물러납니다.
이승휴가 벼슬자리를 내놓고 정든 구동으로 돌아온지 2년 후인 1300년 10월, 77세의 나이로 다사다난했던 생을 마치게 됩니다. 고려사 열전 이승휴조 끝 부분에 "성품이 정직하고 세상에 구함이 없었으며, 심히 부서법(불법)을 좋아했다"라고 평하였습니다. 현재 그의 묘가 성주에 있다고 하나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이승휴의 아들은 3형제인데, 첫째아들의 이름은 임종(林宗)으로 등과하여 헌부산랑의 벼슬에 있었으나 벼슬을 그만 두고 고향으로 돌아와 어머니를 모셨고, 둘째 아들은 담욱(曇昱)으로 출가하여 불제자의 길을 갔으며, 셋째 아들은 연종(衍宗)으로 등과하여 사헌규정을 거쳐 밀직사 겸 감찰대부에 이르렀다 합니다
6. 목 조(穆 祖)
출생지 / 전주
1274(원종 15),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고조부. 본명은 이안사(李安社), 본관은 전주(全州), 장군(將軍) 양무(陽茂)의 아들이며, 그의 어머니는 상장군(上將軍) 이강제(李康齊)의 딸이다.
목조는 전주의 토호(土豪)였는데, 전주를 떠나게 된 것은 관기(官妓)를 둘러싸고 지주(知州;知全州事) 및 산성별감(山城別監)의 비위를 거슬렸기 때문이었다.
그는 처벌 받을 것을 눈치채고 이를 피하여 가솔과 토착인 170여호를 거느리고 삼척(三陟)의 활기동(活耆洞)에 이주하였다. 여기서 1231년(고종 18) 5월에 부친상을 당하여 노동(蘆洞)에 장사를 지냈고, 또 모친상을 당하여 동산(東山)에 장사하였다.
그리고 삼척에 이주해 온 이안사는 배를 건조하여 왜구를 방어하였으며, 1253년(고종 40) 몽고의 4차 침입에 대항하여 두타산성에서 항전하였다. 그런데 삼척에 정착한 지 얼마 뒤에 이곳에 부임하는 안렴사(安廉使)가 공교롭게도 전주에 있을 때 산성별감이었음으로 다시 일행을 거느리고 해로를 통해 함길도(咸吉道)의 의주 용주리(宜州 湧州里) 곧 지금의 덕원(德源)으로 이주하였다.
이때 그의 휘하에는 전주에서 따라온 170여호뿐만 아니라 삼척과 덕원에서도 그를 따르는 사람이 많아서 큰 족단(族團)을 이루었는데, 고려정부는 그를 회유하기 위하여 의주병마사로 삼았다.
그뒤 원나라가 화주(和州)에 쌍성총관부를 설치하면서 이안사가 머물고 있던 의주도 이에 소속되었다. 따라서 이안사가 와서 그가 거느린 집단은 원나라의 개원로(開元路)에 편입되어 원나라 장수 산길(散吉)의 휘하에 속하게 되었다.
산길은 이곳에서 점차적으로 세력이 확장되고 있는 이안사를 견제하기 위해 그를 회유하여 의주에서 개원로 남경(南京)의 오동(斡東)으로 옮기게 하고 오천호소(五千戶所)의 수천호(首千戶)로서 다루가치(達魯花赤;지방관리)를 겸하게 하였다.
이후 지속적으로 여진족까지 다스리면서 그 세력 기반을 대를 이어 물려 주어 증손 이자춘(李子春 ; 桓祖)까지 몽고의 벼슬을 하였다. 그의 능은 덕릉(德陵)으로 처음 경흥성(慶興城) 남쪽에 있었으나 1410년(태종 10) 함흥 서북쪽으로 옮겼다.
7. 김겸
8. 김맹손(金孟孫) : 두타산성을 쌓은 분
일명 동석산성이라고도 불리는 이 산성은 102년(신라 파사왕 23)에 처음 쌓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1414년(조선 태종 14)에 삼척부사로 왔던 김맹손(金孟孫)이 천연적으로 험준한 두타산의 지형을 이용하여 높이 1.5m, 둘레 2.5km의 산성을 다시 쌓았다. 두타산성은 매우 경사가 심한 산비탈 위에 자리 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깎아지른 듯 가파르고 험준한 바위 절벽을 이용하여 쌓았고 그 출입구가 매우 좁기 때문에 도저히 함락될 것 같지 않은 천연의 요새이다. 현재는 두타산 중턱에 부분적으로 성벽이 남아 있다. 석재는 산돌을 그대로 이용하거나 약간 다듬어 사용하였고 험준한 산의 지형과 암벽 사이사이에 인공의 석축을 조화시켜 만들었다. 주위에는 통일 신라대의 토기와 기와조각을 볼 수 있는데 간혹 고려 때의 유물도 보인다. 성터에는 돌무더기가 오랜 비바람에 씻겨 검게 변해 있으며 성내에는 계곡과 돌우물 50여개소가 있어 산성의 필수요건인 물이 흔한 편이다.
*현존인물
1. 박상철(1969년 ~ )
대한민국 가수 배우 영화 배우이다. 본래의 직업은 미용사였으나 1999년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가수로 데뷔하였다. 데뷔직후에 무명시절이 있었으나 <자옥아>를 히트시키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무조건>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인기가수가 되었으며 노래방 애창곡 1위인 곡이 되었다.
노래방 애창곡 1위
MBC 가요베스트 1위
OBS 가요베스트 1위
아이넷 성인가요차트 1위
전국민방 전국TOP10가요쇼 1위
트로트 가요대상 본상 수상
전통가요상 남자 가수왕 수상
서울가요대상 성인가요 본상 수상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10대 가수상 수상)
수상수상 내역 년도 부문 곡명
2010년 제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부문 대상
2010년 제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10대 가수상
2010년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부문 가수상
2010년 제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트로트부문상
2008년 제1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가요부문 성인가요10대가수상
2. 황영조(1970. 3. 22 ~. )
태어난 곳 강원 삼척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
1992년 제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 대회 마라톤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삼척 근덕중학교 시절 사이클 선수로서 운동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그후 명륜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마라톤을 시작했다. 어부와 해녀인 부모 밑에서 태어나 어릴적부터 수영을 즐겼다. 고등학교를 다니던 중 1988년 처음으로 전국규모대회인 경부역전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활약을 보여 신인선수상을 받았고, 졸업과 동시에 코오롱 마라톤 팀에 들어갔다. 마라톤 풀코스로는 처음 참가한 1991년 3월 동아 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 12분 35초로 3위에 입상한 후, 같은 해 6월 첫 국제대회인 영국 셰필드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세계적인 마라톤 선수로 성장했다. 1992년 2월 일본 벳푸[別府] 마라톤 대회에서 한국 마라톤 사상 처음으로 2시간 10분벽을 돌파, 2시간 8분 47초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해 올림픽 마라톤의 제패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김완기·김재룡과 같이 출전한 제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 대회에서 2시간 13분 23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1992. 8. 9). 이는 아시아인으로서는 손기정(1936, 베를린올림픽)에 이어 56년 만에 2번째 우승이었다. 1991년 백상체육대상, 1992년 대한민국 체육상경기상, 체육훈장 청룡장 등을 받았다.
3.김월성씨
42년간 홀시아버지 봉양하며 봉사활동 | |||||
| |||||
김월성(59·사진)삼척소방서 신기여성의용소방대 구호반장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행 실천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월성 구호반장은 초등학교도 다니기 힘든 어려운 환경속에서 결혼해 당시 6살이던 시동생과 2남2녀의 자녀들을 교육해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시켰고, 1970년부터 지금까지 42년간 홀시아버지를 한결같이 지극정성으로 봉양해 온 효행이 인정됐다. 또 2009년 1월 신기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각종 재난상황시 솔선수범으로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으며, 도계적십자봉사회 활동, 독거노인 김장 담가주기 등 사회봉사활동에 남다른 관심과 기여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처 강원일보2012.5.18
|
'초등자료(2015개정이전) >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국의 지명, 유명장소 사진보기 (0) | 2012.05.25 |
---|---|
동해시의 특산물 (0) | 2012.05.20 |
동해시의 자랑스러운 일 -뉴스 역사 (1) | 2012.05.20 |
동해시의 자랑스러운 일 -축제와 행사 (0) | 2012.05.20 |
동해시의 관광지-볼거리 해수욕장 (0) | 2012.05.20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동해의 자랑스러운 일 -뉴스
1. 고청제 농악 한국민속예술축제 대통령상 수상(연합뉴스2007.10.08 )
동해 망상 괴란 농악 대통령상 받아
'망상 괴란 고청제 농악'은 16개 광역 시.도 및 이북4도 대표팀 등 경연 20개팀과 고창 오거리 당산제 등 시연 4개팀이 참가한 대규모 축제에서 대통령상과 1천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망상 괴란 고청제 농악은 300여년전인 조선조 효종때부터 이어져 내려 온 전통 민속놀이로 정초부터 대보름까지 일체의 풍물소리를 내지 않다가 대보름날 저녁에 농악이 펼쳐지는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서낭신앙을 축원하는 농악으로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강원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후 무더위와 장마에도 불구하고 3개월 동안 휴일을 제외하고 꾸준히 연습, 대통령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동해시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2. 동해 세계모래조각대회 개막
]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모래조각 구경하러 망상해변으로 오세요."
강원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모래조각대회'가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5일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김학기 동해시장과 마르셀 세계모래조각협회장 등 세계 14개국 모래조각가, 관광객 및 일반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에서는 5인조 여성타악기단의 퍼포먼스와 해군 악대의 연주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6월 28일까지 계속되는 행사기간에는 주말마다 관람객을 위해 금속탐지기로 모래속 보물찾기, 색모래 그림 그리기, 1박2일 서바이벌 모래조각캠프, 해수족욕체험 등 모래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번 대회는 지금까지 개최됐던 모래축제와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입체적인 모래조각대전으로 전세계 모래조각 거장들이 초대돼 손끝에서 미세하게 되살아나는 모래조각 작품의 진수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안타깝게 소실된 국보 제1호 숭례문을 비롯해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다보탑, 독도 등 세계 각국의 모래 조각가들이 섬세하게 심혈을 기울여 만든 예술작품 15점과 살아 숨 쉬는 듯 꿈틀대는 초대형 바다의 용(龍)을 조각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모래조각은 미세한 모래를 단순히 물과 혼합해 굳게 다진 후 조각작품을 만들어 우유에서 추출한 성분인 친환경 접착제를 입혀 돌과 같이 굳힘으로써 오랜 기간 전시할 수 있다.
이 행사는 6월 28일까지 열리지만, 내년 1월까지 이 모래조각을 전시하는 한편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전국 모래조각대회와 피서객을 위한 샌드시티 페스티벌을 개최, 장기적으로 관람객 유치에 활용할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모래조각의 범위를 확대해 모래산업, 상징조형물 제작, 이미지 개발, 모래관련 건강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발전시켜 '동해시=모래도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며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www.talmo.com/home/bbs/tb.php/inform_travel/1687
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일시 : 2010. 8. 27(금) ~ 8. 31(화) / 5일간망상해변
명칭 : 2010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주제 : "우리의 미래! 숲·산림 그리고 사람"(부제 : 산림과 사람이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산림(숲)을 테마로 환경친화적인 행복 도시장 제시
기간 : 2010년 8월 27일(금)~8월 31일(화)/5일간
주최 : 산림청
주관 : 강원도, 동해시
장소 : 동해시 망상 해변 일원(ANGVA엑스포 전시관 일원 :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393-28번지 일원)
주요행사내용
공식행사 : 개막식, 산림관련 전시, 홍보
부대행사 : 공연, 산림관련 체험 등
4. 동해의 자랑! 최자랑씨 국제콩쿨대회 3위 입상 | ||
|
(아시아뉴스통신=이형섭 기자)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최자랑은 16세때 단신으로 독일 유학을 떠나 네덜란드 쯔월레 국립음대를 거쳐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네덜란드 명문 헤이그 왕립음악대학 3학년 재학 중 지난달 30일 이탈리아 발세비아 국제콩쿨대회에서 세계 바이올린계의 거장들을 뒤로하고 당당히 3위를 차지했다. 최자랑씨는 1989년 4월 강원도 동해시에서 출생해 동해 중앙초등학교 때부터 바이올린을 공부했으며 2002년 동해시 교육청 주관 중학생 음악실기 대회 바이올린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씨는 쯔월레 국립대학 1년을 수료하고 2009년 9월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음악대학에 입학해 수학중에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네덜란드명문 국립악단과 협연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가족은 동해시청 공무원인 아버지 최형준씨(53)와 동해 아트챔버오케스트라에서 첼로를 연주하고 있는 어머니, 서울 총신대 음악과에 재학중인 여동생이 있다. 한편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음악대학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대학으로 2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왕실재단에서 설립해 세계적인 음악영재들만 선발하는 학교로 입학과 졸업이 어려운 음악대학으로 유명하다. |
5 '북평고교 레슬링' 대한민국을 평정하다
| ||
|
(아시아뉴스통신=이형섭 기자)
강원 동해시 북평고등학교를 졸업한 레슬링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해시레슬링협회에 따르면 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북평고교 레슬링부는 최근 들어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들이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김진철(자유형, 55kg, 삼성생명)선수는올해 열린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한대수(자유형, 66kg, 한국체대 3년) 선수는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최종선발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해 올림픽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또 상무에 입대한 오만호(자유형, 74kg) 선수는 지난해 세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1차전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발1차전에서 1위를 차지해 런던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반 상무입대 관계로 런던에 입성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한국체대 2학년에 재학중인전늘푸른산 선수는 세계주니어대회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해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세계 주니어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북평고 3학년에 재학중인 김국현(자유형, 55kg) 선수도세계 주니어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이외에도 한남대 2학년에 재학중인김동훈 선수와 한국체대 1학년 최승화 선수도 국내 대회는 물론 세계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레슬링 왕좌에 도전하고 있다. 이처럼 북평고교를 졸업하거나 재학중인 레슬링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김덕호 북평고교 레슬링 감독의 우수한 지도력과 함께 동해시레슬링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김순경 동해시레슬링협회장은 "북평고교 동문 레슬링 선수들이각종 대회에서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런던에 입성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감회가 새롭다"며"선배들이 이룩한 발자취는 후배들에게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의 모습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목표를 세워도전하는 참 된 스포츠맨이 되길 바라며 협회는 물론 학교,동문들이 힘을 모아대한민국 최고의 고교 레슬링팀으로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 붙였다. 김덕호 북평고교 레슬링 감독은 "모교에서 후배들을 지도하면서힘들 때도 많았지만 후배이기도 한 제자들이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 줘 고맙다"며 "전투력만 강한 선수보다는 인성과 감성, 미래를 위해 투자할 줄 아는 사람냄새 나는 선수를 양성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북평고교 레슬링부를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는 학교 교장선생님, 김순경 동해시레슬링협회장님은 물론 레슬링협회 관계자, 학교선생님, 학교동문 선후배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덧 붙였다. |
6. 동해 ‘삼화사 국행수륙대재’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지정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록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 문화관광 자원화 추진
|
승인 2013.03.11 21:11:54 |
|
|
7. ‘대한민국 휴가명소’ 9곳에 동해시 선정(한국경제2012.9.9)
네티즌이 가고 싶은 ‘대한민국 휴가명소’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대한민국 휴가명소 지역베스트 그곳’ 9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대한민국 휴가명소 지역베스트 그곳’은 전국 29개 시·군이 신청해 22일간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네티즌 투표결과(60%)와 여행 작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의 자문결과(40%)를 합산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은 강원도 강릉시, 전라북도 남원시, 충청북도 단양군, 강원도 동해시, 전라남도 보성군, 충청남도 부여군, 경상북도 영주시, 경상남도 하동군, 경상남도 합천군 총 9곳이며 경남 하동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된 9개 지역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와 다양한 SNS채널 및 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역 관광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 관광기자단 ‘트래블리더’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행 분야 우수 블로거 ‘트래블로거 전문 여행필진’이 선정된 지역을 직접 방문해 지역의 관광 매력을 실감나게 취재하고 UCC 기사를 제작해 홍보하는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선정된 9개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네티즌들의 여행 니즈에 부합하는 명품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휴가명소 선정을 통해 지역관광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8. 동해 묵호등대와 논골담길
조용한 위안을 주는 곳… 동해 묵호등대와 논골담길
꽉 막힌 세상에 빛이 돼줄래

7번 국도를 타고 강릉에서 삼척 방향 남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망상·어달·묵호·추암 등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게 하는 유명 해변이 줄줄이 나타난다.
강릉을 벗어나 처음 만나게 되는 동해시 최북단의 망상해변.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인 망상해변에는 국내 최초의 자동차 전용 야영장인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자리 잡고 있다. 2002년 세계캠핑캐러배닝대회가 열렸던 곳으로 해변에 캐러밴, 자동차 캠핑장, 통나무집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바로 창문 앞에 바다가 펼쳐지는 이 이색숙소는 겨울에도 빈방이 없을 정도로 인기다. 지난주에는 한옥 숙박시설까지 새로 문을 열었다.
![]() |
서울 숭례문의 정동방인 까막바위. |
서울 숭례문의 정동방이라는 거대한 까막바위를 지나면 묵호항이다. 묵호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남쪽 언덕에 자리한 묵호등대는 1968년 제작된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는 전망이 워낙 빼어난 데다 주변에 작은 공원 등 휴게시설이 갖춰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 |
쇠락한 달동네의 논골담길은 묵호의 옛 풍경을 그린 벽화를 통해 여행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

지난해 말 동해문화원이 잃어버린 묵호를 재발견하자는 취지로 마을 주민들과 함께 담과 벽에 묵호 사람이 살아온 이야기를 벽화로 그리는 사업을 펼치며 논골담길은 언덕배기 벽화길로 다시 태어났다. 논골담길에 벽화가 그려지며 이 잿빛 마을에 다시 온기가 돌기 시작했고, 방문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 |
추암해변 촛대바위의 일출. |
해질녘 다시 묵호항이 내려다보이는 묵호등대에 올랐다. 건너편 언덕 ‘등대불빛 아래’라는 카페 앞에 서자 묵호등대의 전경과 그 아래 묵호항이 한눈에 들어온다. 어둠이 깔리는 밤바다에 하얀 등대는 불빛을 뿌리기 시작했다. 등대의 하얗고 곧은 빛줄기가 묵호항 주변의 은은하고 작은 불빛과 함께 꾸미는 밤 풍경은 아늑하고 푸근하기 이를 데 없다. 때마침 인근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색소폰 소리가 가을 밤바다에 울려퍼진다.
![]() |
묵호등대의 빛줄기가 묵호항의 은은한 불빛과 어우러져 여행자의 마음을 푸근하게 만든다. 여기에 인근 카페의 색소폰 소리가 곁들여지자 더할 나위 없이 낭만적인 가을밤의 정취가 빚어진다. |
동해=글·사진 박창억 기자 daniel
'초등자료(2015개정이전) >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해시의 특산물 (0) | 2012.05.20 |
---|---|
우리고장(동해, 삼척)의 자랑스러운 인물 (0) | 2012.05.20 |
동해시의 자랑스러운 일 -축제와 행사 (0) | 2012.05.20 |
동해시의 관광지-볼거리 해수욕장 (0) | 2012.05.20 |
동해시의 마을 지명유래 (0) | 2012.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