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다.

뒤늦게 감자 캐다가 날벼락을 맞았다.

더위에 지친 할매 뽕나무는 얼마나 시원한지 춤을 춘다.

아무튼 오늘 폭염을 한방에 날리는 이벤트였다.

20분 뒤 소나기는 거쳤다.

 

2023.7.24(월)오후4시만다라 키친가든 모습
대체로 양호
잡초도 아직은 눈에 거슬리지 않은 상태이고요
어떤 조의 밭에는 참외가 제법 주먹만하게 달렸네요~
땅의 습기를
확인해보니 열흘 정도는 물 안줘도 될 것 같음.

예초기 20-21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