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한 대파가 5월이 되어 꽃대가 올라와 모두 뽑았다.  버릴 데가 마땅치않아 돌담 위에 올려뒀는데 그씨가 떨어져 일제히 싹이 돋았다.
일부러 밭을 만들어 심어도 발아가 힘든데 이렇게 이뿌게 올라왔다.
조금 더 크면 좋은 자리로 옮겨줘야 겠다.

안반데기의 치유자원으로서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하여 오늘 답사를 올랐다. 그런데 실망이다. 정상에서 산아래 풍경은 보였지만 인간의 먹거리를 위해 온산이 파헤쳐 졌고 표토가 쓸려가 풀 한포기 자랄까 싶은 벌건 맨살만 남았다.
이미 농약과 화학비료에 중독된 자연의 안반데기는 희미하게 까마득한 추억이 되었다

마늘 구룡골 텃밭에서 5즙 가량 수확하여 2023.6.26 오후10시경 모두 110개 가량을 장아찌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