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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논술전형 성공 전략(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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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장용호 키움에듀 입시전략연구소 소장] 편집자 주) 장용호 키움에듀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다년간 온라인 작가로 활동하다 '너는 학원가니? 나는 대학간다'는 저서를 출간하였습니다. 장 소장은 저서에서 대한민국 입시제도를 일목요연하게 분석하고 학생들에 맞는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지방에서 초청강의 러브콜을 받으며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된지 벌써 석달이 지났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예비중, 예비고1, 예비고3 등 '예비' 소리를 들으며 설레는 새학기를 준비했을 것입니다. 이제 대학 진학을 목전에 둔 고3 수험생과 재도전을 노리고 와신상담하고 있을 재수생들에게는 도움이 될 'Tip' 혹은 방향타가 필요할 시점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어떤 주제를 고를까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다 모든 수험생이 아니라 논술 전형에 지원할 수험생에 대하여 도움이 되는 글이 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다음의 주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자, 수험생 입장에서 얘기해보겠습니다. 학생부 교과 성적이나 비교과 활동이 우수한 학생은 학생부 중심 전형에 지원할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그렇지 못한 학생이라면 선택의 기로에 섭니다. 정시에 올인할 것인가? 수시에서 학생부 비중이 낮은 논술전형 등 대학별 고사에 지원할 것인가? 다음 회에 말씀드릴 논술에 적합한지 여부를 가리는 요소를 점검했을 때 논술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학생들은 정시에 올인하라고 권하고 싶고 막무가내로 논술에 도전하지는 말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논술에 도전했다가 수능 공부에 소홀히 해서 정시전형까지 경쟁력을 상실한 선배 수험생들을 너무도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아시겠지만 논술 전형은 수시 전형에 속한 전형 유형입니다. 모집인원은 전국 4년제 대학 기준으로는 미미하지만 (4.2%)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 15개 대학 기준으로 보면 18.3%, 상위 6개교 기준으로 보면 20.67%로 인기 대학일수록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는 비중이 높아집니다. 논술 실시 대학은 지방소재 대학은 지방거점국립대학인 부산대, 경북대,울산대를 제외하면 서울소재 대학에 몰려있고 일부 경기권 지역에 있습니다.
1.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30개교입니다. 여기서 한국외대는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 모두 인문사회계 논술만 실시하고 중앙대 안성캠퍼스는 자연계 논술만 실시합니다. 그 외 대학은 문,이과 논술을 모두 실시합니다. 2. 수시 정원 대비 논술 선발 인원이 40%가 넘는 대학은 성균관대(42%)와 세종대(41%)가 있습니다. 30% 이상 대학은 인하대(37%) 고려대(36%) 중앙대(31%) 등이고 20% 이상 대학도 경희대(28%) 이화여대(28%) 부산대(27%) 연세대(26%) 한양대(22%)가 있습니다. 3. 논술 실시 의학계열 대학은 가톨릭대,경북대,경희대.고려대,부산대,성균관대,연세대,연세대원주,울산대,이화여대,인하대,중앙대(이상 의예과), 경북대,경희대,연세대(이상 치의예과) 경희대(한의예과) 등이 있습니다. 4. 내신 반영 실질 비율이 매우 낮은 대학도 있습니다. 내신 5등급이라고 가정했을 때, 100점 만점에 1점 이하로 감점폭이 적은 대학은 고려대,서강대,연세대,중앙대 등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경희대와 이화여대 등은 5.6등급 정도되면 3점에서 9점 정도 감점되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한양대는 내신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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