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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실현시킨 사람
이미 전 세계에 수천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본 동영상입니다. 이 동영상의 주인공은 영국 웨일즈 지방의 37살 먹은 폴포츠라는 남자입니다. 못생긴 외모, 튀어나온 배, 고르지 못한 치열에 부러진 앞니, 그리고 말까지 더듬는 장애를 가졌습니다. 학창시절에는 학교에서 왕따로 괴롭힘을 당했고 별로 실적도 없는 휴대폰 판매원으로 살아가는 비호감의 남자입니다.
어느 날 이 남자가 영국 텔레비전의 아마추어 장기자랑인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라는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됩니다. 못생기고 몸매도 형편없고 낡은 양복을 입고 나온 배불뚝이 남자를 심사위원들은 무시합니다. 심사위원 중에는 ‘사이먼 코웰’이라는 음반제작자가 앉아 있었는데 대단한 독설가입니다. 이 사람은 조금이라도 노래를 못 부르거나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가차 없이 면박을 주는 사람입니다. 심사위원인 아만다라는 여자가 묻습니다. ”폴 당신은 뭘 하려고 나왔습니까?“, 폴이 대답합니다. ”저는 오페라를 부르려고 합니다.“ 심사위원들은 ‘네까짓 것이 무슨...”이라는 표정을 짓습니다. “준비됐으면 시작해봐요” 심드렁하게 대답을 합니다. 하지만 폴포츠가 노래를 시작하자 모두들 깜짝 놀라고 맙니다.
폴은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Turandot)’ 중에서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 “네쑨 도르마” 라는 아리아를 불렀습니다. 세계적인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불러서 유명해진 곡입니다. 엉망으로 생긴 배불뚝이 남자가 마치 ‘파바로티’가 살아서 돌아온 것처럼 아름다운 강력한 목소리로 천상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관중석에서는 폭발적인 환호성과 박수갈채가 쏟아졌습니다. 심사위원석에 앉아있던 심사위원들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폴포츠는 청중의 기립박수와 심사위원의 만장일치 격찬으로 예선을 통과하고 준결승을 거쳐서 드디어 결승에서도 대상을 수상합니다.
폴포츠는 성악가가 되고 싶었지만 지독히도 운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성악을 공부하던 중에 교통사고를 당했고, 종양이 생겨서 수술을 하느라 그의 꿈을 접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폴포츠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낮에는 핸드폰을 팔면서 돈을 모으고 밤에는 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결코 그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37살의 나이에 그렇게도 소망하던 성악가의 길을 걷게 됩니다.
작년 7월 16일 영국에서 나온 폴 포츠의 데뷔 음반 ‘원 찬스’는 단 3일에 8만 장이 팔리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고 ,영국, 아일랜드, 뉴질랜드, 홍콩 등에서 꾸준한 매출행진을 계속하며 판매량 1위를 연일 갱신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도 예약주문이 폭주하고 있으며,
국내 음반 챠트에서도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순회공연을 가질 계획이고 ‘무한도전’에도 출연한다고 합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끝없이 노력하는 자에게만 우리에게 놀라운 날을 허락 할 것입니다.
“The Best has not come yet"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우리에게 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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