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망직종 ‘브랜드매니저·간호사’
입력: 18:17:06
미국에서 젊은이들에게 앞으로 가장 유망한 직종은 브랜드 매니저, 그 다음은 간호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CNN머니는 22일 직업 정보 사이트 샐러리닷컴 등이 수입과 성장성 등을 감안해 선정한 ‘미래 유망직종 20개’를 보도했다.

브랜드(상표)의 기획·홍보·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브랜드 매니저는 현재 평균 9만100달러(약 8600만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브랜드 매니저는 기업들의 판매 경쟁이 치열하면서 일의 중요성이 부각돼 앞으로 10년 동안 일자리가 21%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일자리가 늘어나는 만큼 해고될 걱정은 줄고, 좀 더 좋은 조건을 찾아 이직할 수 있는 공간은 넓어지는 셈이다.

CNN머니는 병원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간호사를 필요로 하고 있어, 미국내 간호사 수요가 향후 10년간 30%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간호사는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면 관리직으로 진출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부각됐다. 미국에서 간호사는 평균 5만98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다.

그 다음으로 부동산자산관리사, 공인회계사, 엔지니어가 상위 5위권을 형성했다. 환경기술자, IT전문가, 이벤트기획자들도 유망 직종에 이름을 올렸다. 부동산중개업자는 17위, 교사는 20위로 꼽혔다.

〈김용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