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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정보 ‘쏙쏙’ 찾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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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심리를 파악하고 웹 콘텐츠 언어 이해해야

직업의 세계 - 소셜큐레이션서비스 기획자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3천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연말까지 4천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죠. 이에 따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하는 인구도 함께 늘고 있습니다. ‘정보의 홍수’ 시대에 많은 사람이 텔레비전, 신문에 국한하지 않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만나고 있으며 그 영향력도 점점 커지고 있죠. 이런 배경에서 나타난 직업이 소셜큐레이션서비스 기획자로,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를 얻고 이를 분류할 수 있도록 돕는 정보필터링 전문가입니다. 
소셜큐레이션은 사람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잘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이는 소셜큐레이션서비스 기획자의 가장 중요한 업무죠. 개발자, 웹디자이너 등과 팀을 이뤄 활동하게 되며, 모든 과정에서 프로젝트 매니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검색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계속해서 트위터 등의 내용을 모니터링하고 알고리즘을 수정하고 반영하는 과정을 지원하죠. 인터페이스와 관련해 화면 구성, 설계 기획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려는 업무를 담당하기도 합니다. 또한 이 분야가 아직은 낯설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서비스 내용을 알릴 수 있는 설명 자료를 만들거나 보도자료 배포 같은 홍보·마케팅 업무도 맡게 됩니다.
소셜큐레이션서비스는 국내에 2012년에 도입돼 명확한 직업 전망을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편집해 제공할 수 있는 역할은 반드시 필요하고, 이런 시장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관련된 일은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이죠.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빠른 성장으로 소셜큐레이레션이란 서비스가 나타났기 때문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용자가 늘어난다면 소셜큐레이션 정보를 활용하려는 시도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셜큐레이션서비스 기획자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웹 콘텐츠 관련 언어를 이해해야 합니다. 홈페이지 개발 등을 깊이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죠. 기획 업무를 할 때는 컴퓨터 전공보다는 인문사회 전공이 유리한 편입니다. 이용자의 처지에서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기 때문에 기능적인 접근보다는 이용자의 요구를 파악하려는 능력도 요구되죠. 또한 마케팅, 소비자심리 등을 공부하면 더 익숙하게 일할 수 있으며, 이용자 경험(UX·User Experience) 관련 공부를 해 두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