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1 맑음

 

첫서리가 내렸다. 졸지에 학교 은행잎이 모두 떨어졌다.

 

 

* 2019.11.15 미로초등학교 개교기념일 입니다.

     미로가 1934.11.15 개교했으니  미로탄생 85주년이 되었네요.

     미로초 화이팅!!

 

 

 

 

 

 

 

 

 

 

 

 

 

 

 

2019.11.11, 맑음  '가래나무 열매에서 새싹이'

 

학교 가래나무에 이파리와 열매가 모두 다 떨어지고 가지만 남았다.

신기하게도 떨어진 열매에 새싹이 돋았다.

엄마처럼 이렇게 쑥쑥 자라면 좋겠다.

 

 

 

 

 

11.12 화요일 맑음

 

아이들과 마을 걷기로 오십천으로 갔다.

연어가 얼마나 올라오는지 궁금해서--

연어가 올라오기 시작하고 보름이 지났다.

그런데 오늘은 연어가 한마리도 보이지 않는다.

한참동안 오십천을 보았지만 연어는 안보인다.

하천 모래 밭에 연어 천적의 흔적들만 어지럽게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