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볼로냐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더'

2005 프랑크푸르는 도서전 '한국 그림책 100선'

2005 창비어린이 선정 '올해의 어린이 책'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2006 유아그림책 베스트 1위

프랑스 ,대만,일본, 중국에서 출간

백희나 작가가 이루어낸 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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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작은 구름으로 만든 구름빵에 얽힌 고양이 가족 이야기!

『구름빵』은 구름으로 빵을 만들고, 그 빵을 먹으면 구름처럼 떠오른다는 아름다운 판타지 그림책입니다. 인물과 소품을 손수 만들어 배경이 있는 세트로 넣고 사진으로 찍은 입체 작품답게, 그림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입체감이 도드라집니다. 특히, 구름의 보드라운 촉감과 촉촉하게 비가 내리는 풍경은 시각적 재미까지 전달합니다.

비가 오는 날 산책을 나선 고양이 형제는 나뭇가지에 걸린 구름을 발견해, 집으로 가지고 옵니다. 엄마는 아이들에게 받은 구름으로 빵을 만들고, 맛있는 빵을 먹은 아이들은 하늘로 두둥실 떠오르게 됩니다. 지각하는 아빠가 걱정된 아이들은 구름빵을 들고 하늘로 두둥실 떠올라 아빠를 찾아 나서는데…. [양장본]

『구름빵』은 2005년 볼로냐 국제도서전 픽션 부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작품입니다.


<저자소개>
글ㆍ그림 - 백희나

1971년에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공학을 공부했습니다. 공부를 마친 뒤에는 어린이를 위한 시디 롬을 개발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현재 애니메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큰턱할미랑 큰눈할미랑 큰이할미랑'을 시작으로 어린이들한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개성 있는 그림을 그리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두 번째 그림책은 '구름빵'은 반입체 기법으로 비 오는 날의 상상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빛그림 - 김향수


사보와 어린이 잡지를 만들다가, 지금은 어린이책과 부모들이 보는 책에 글을 쓰고 빛그림을 빚고 있습니다. ‘사진’을 순 우리말인 ‘빛그림’이라고 부르기를 좋아합니다. 이번 책 '구름빵'에서는 비를 흠뻑 맞으며 마당에서 뛰놀던 어릴 적을 떠올리며, 비 오는 날을 빛그림으로 아름답게 빚어내려고 애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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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아동 문학" 수업시간에 학생이 만들었던 손가락인형'구름빵 가족'사진입니다. 캐랙터가독특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