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연수

멋진 수업을 위한 몇 가지 전략

 

 

* 5분을 잡아라!

 

수업 시작종이 친 후 5분이 수업 시간 전체에서 가장 중요하다. 이 짧은 시간에 교사가 어떤 태도를 보이느냐,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한 시간 수업 전체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 5분을 장악하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진정국면까지 기다려라

수업 본령이 울려서야 운동장에서 뛰어 놀던 아이들이 황급히 교실로 들어간다. 교사보다도 늦게 도착한 아이들이 땀을 흘리며 옷을 갈아입고, 어수선하게 가방을 뒤지고 책과 펜을 찾는다. 중학교에서 이런 교실의 풍경은 어디나 예외는 아닐 것이다. 그래서 어떤 교사는 소리를 지르고 어떤 교사는 몽둥이로 시끄럽게 책상을 두들긴다. 혹자는 박수를 치게 하고, 혹자는 때리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일련의 행동들은 교육적이지 않고, 유익하지도 않다. 수업 시작부터 이미 서로의 관계가 악화되고 서로에 대한 흥미와 호감을 잃게 되며 불쾌감으로 웬지 서먹서먹해지고 마는 것이다.

수업 시작에서부터 교사는 자신의 중심을 잃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을 진정 시키고 자신이 원하는 수업 분위기를 찾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사실 너무 잘게 나뉘어진 매시간의 수업과 짧은 쉬는 시간의 문제는 구조적으로 문제가 많다. 그러므로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학생들이 차분히 수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다려 줘야한다. 교탁에 가만히 서서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기다린다. 이 기다림의 시간은 적어도 5분 이상 걸릴 수도 있다. 그러나 여기서 교사가 초조해져서는 안 된다. 화를 내서도 안 된다. 성급하게 수업을 시작하게 위해 자신의 정서와 인격을 파괴시켜서는 안 된다.

2. 학생보다 먼저 인사해라

충분히 정돈되었다면 교사가 먼저 밝게 웃으며 인사를 한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 인사의 속말은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시간도 열심히 공부합시다!” 하는 뜻이 담겨 있어야 한다. 그러면 아이들도 반가운 목소리로 정중하게 “안녕하십니까?” 하고 인사한다. 속뜻은 “선생님, 반갑습니다. 이번 시간도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이다.

반장이 일어나 구령을 붙이고, 억지 인사를 하고, 교사는 무덤덤하게 고개나 끄떡하는 인사는 결코 학생들과의 교감을 얻을 수 없다. 적어도 학기초에는 이 인사를 습관화하기 위해 여러 차례 연습을 해야 한다. 그러나 곧 익숙해져서 아이들의 자발적인 인사를 유도할 수 있다. 학기 중에 오면 무성의한 인사로 시작되는 시간들도 있다. 그러나 그때마다 이를 지적하여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인사가 될 수 있도록 설득하는 일이 중요하다.

1년의 수업이 끝난 뒤, 아이들에게 수업 평가를 하라고 할 때 아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항목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자발적인 인사법이었다.

비록 사소한 일처럼 여겨지는 인사법에도 교사가 가진 ‘학생 존중’이라는 교육관이 가지고 있어야 하고, 수업에 대한 성의 있는 태도가 우러나와야 한다.

3. 개성 있는 시작 방법을 찾아라

대개 이 수업 시작 오 분 안에 할 수 있는 일은 청소 및 정돈, 수업 집중 놀이나 명상, 노래 등이 있다. 졸음이 오고 산만해지기 쉬운 여름이나 학기초의 경우는 수업 집중놀이나 명상이 좋은데, 학기말이 다가오는 요즈음, 우리는 주로 노래를 부른다. 끼가 있고 놀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수업에 답답함을 느끼고 자신의 정서적 분출구를 찾지 못해 애를 먹기 때문에 그 길을 열어주는 것이 되기도 한다.

채호와 영진이, 재웅이와 근영이는 수업의 방해꾼이다. 좀처럼 수업 태도가 고쳐지지 않았는데 요즈음은 국어시간을 몹시 기다린다. 기다리다 못해 점심시간이면 노래 연습을 하고, 미리 오디션을 받으러 교무실로 달려온다. 이유는 수업 시작 전에 노래를 부를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지난달에 마련한 마이크를 보더니 끼 있는 녀석들이 몹시 탐을 냈다. 미리 예약을 받고 노래 부를 기회를 주었는데 노래를 부른 뒤 수업 태도에 임하는 태도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수업 시작 뒤의 즉흥저인 신청은 받지 않았다. 왜냐하면 분위기가 흐려질 우려가 있고, 시간이 늘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 준비의 미흡으로 시시하게 끝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노래 한 곡을 부르더라도 표정 관리, 몸짓과 태도 등 세련된 무대 매너를 갖도록 사전에 연습과 교육을 시키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작은 일이지만 즉흥성을 배제하고 계획적으로 아이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애쓴 결과 여러 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 수업의 분위기가 좀더 부드러워지는 점이 있었고, 문제아들을 수업에 참여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노래를 부르고 나서 수업에 진지하게 참여하지 않으면 다음에는 기회를 박탈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정서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통해 최근의 문화적 동향 같은 것도 읽을 수 있다). 교사가 모르는 아이들끼리의 관계를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 예를 들면 교사가 매우 흡족하게 여기는 학생이 아이들에게 배척받고 있고, 교사가 매우 못마땅하게 여기는 학생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큰 인정을 받고 있다든지 하는 것을 엿볼 수 있었는데 이것은 아이들의 시각을 이해하는 아주 중요한 깨달음이 되었다. 또, 작지만 아이들에게 원칙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예를 들면 사전에 신청하고, 미리 오디션을 받아야 한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무작정 떼를 쓰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이를 철저하게 거부함으로써 노래 한 곡도 즉흥성보다는 계획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수업의 시작은 교사와 아이들에게 맞는다면 어떤 개성적인 형태로 시작해도 좋다. 그러나 교사가 원하는 분위기와 정서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나의 경우 대개 2시간 연속수업을 하기 때문에 처음을 잘 시작하면 두 시간 동안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으므로 준비 시간을 조금 길게 잡는다. 적어도 5분에서 15분까지 걸릴 때도 있다. 그러나 이런 시간들은 결코 아깝지 않다. 왜냐하면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충분히 안정시키고, 수업을 준비시킬 수 있으며 나의 계획대로 수업을 이끌고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학생들의 비협조적인 태도 때문에 10분 이상을 넘길 경우에는 대개 오후에 보충수업을 20~30분 더 실시함으로써 보상효과를 노린다.

 

 

* 수업 방해꾼을 내 편으로!

 

수업을 진행할라치면, 결정적인 순간에 언제나 분위기를 깨는 몇몇 아이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교사가 약간의 전략을 세워 이 아이들을 보듬어 안는다면, 이런 수업 방해꾼들은 어느새 교사의 열렬한 지지자요, 호위기사가 될 것이다. 어떻게 하느냐고? 바로 이렇게.

1. 특별한 관심을 보여라.

수업을 진행하기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문제는, 주위가 산만한 학생들에 대한 문제이다. 정도 차이는 있지만, 어느 교실에나 문제아나 수업 방해꾼들은 있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현실적으로는 이 아이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 수업 분위기를 잡는 데는 매우 중요하다. 짜증이 나고 미워져서 야단을 치기 전에 머리를 쓰다듬고, 관심을 기울여주는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첫인상이 참 좋더라.”

“아주 모범생으로 보였는데…….”

“선생님이 도와줄게.”

“왠지, 네가 좋은 느낌이 드는구나.”

“엎드려 있는 것을 보니 피곤한 게로구나.”

“힘들어하는 것을 보니, 뭔가 좋지 않은 일이 있었나보구나.”

실제로 그들이 돕지 않으면 수업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칭찬이나 관심을 받아본 일이 없는 이 학생들은 조그만 친철과 배려에도 금방 약한 모습을 보인다

2. 자리를 재배치하라

수업 중에 짝이나 주변이 산만하여 일시적인 제재가 필요한 경우에는 자리를 재배치하는 것이 가장 좋다. 서로 다툼이 있거나 갈등이 있는 경우에는 공개적으로 충분히 문제로 삼아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좋다. 단순한 장난 위주의 산만함이면, 야단을 치기보다 바로 자리를 따로 앉혀 줌으로써 대화를 잠시 끊어줄 필요가 있다. 간혹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산만하다 하여 벌을 주거나, 밖으로 내쫒는 일은 비교육적이고 효과도 없다.

3. 개인지도를 하라

문제가 있거나 수업을 제대로 못하는 학생들의 경우는 특별히 개인적 상담을 통해 전력, 가정 형편, 학교 생활, 교우 관계 등을 적극적을 파악하는 일이 중요하다. 학업에 대한 흥미를 잃은 경우에는 방과후에 개인 보충 지도를 몇 번 실시함으로써 수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를 높일 수 있다. 일단 개인 지도를 통해 교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느끼게 되면 수업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진다.

수업 태도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남게 하면 어색할 수 있으므로, 단원 수업을 마치고 형성평가를 실시하고 나서 일정 기준 이하의 학생들을 남게 하여 보충지도를 하면서 관심을 기울여 볼 수 있다.

또, 과제 제출이나 수업 중 활동한 내용이 미흡한 경우에도 남게 하여 개별지도를 함으로써 학생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관심을 기울여 주고, 미흡한 부분을 도와준다는 점이다. 비록 학업 능력에 흥미가 없는 학생일수록 교사의 관심과 지도의 효과는 높아진다.

4. 수업에 참여할 기회를 줘라

산만하고 객기가 많은 학생들일수록 어떤 형태로든 튀고 싶어한다. 또 아주 소심한 학생들의 경우도 자신감을 갖고 여러 사람 앞에 서거나 수업에 적극 참여하고 싶어하는 것은 모두 똑같다. 다만 능력이 부족하고, 사전 지식이나 지능이 부족하여 수업을 리드해 나갈 수는 없다.

그러나, 앞에 나와 책을 낭송하는 일 같은 것은 매우 쉽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하도록 하면 이 학생들이 도맡아 참여한다.

퀴즈식 수업이나, 낱말 맞추기 게임 등 단원 내용을 조금만 바꾸면 웬만한 학생들은 모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된다. 즉 일탈 학생들을 체제 내로 끌어들일 수 있는 일들을 다양하게 만드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다.

질문을 할 때는 그 학생이 대답하기 좋게 질문을 만들거나, 아주 쉬운 것을 물어서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도록 하고 칭찬을 해주면 자신감이 생겨 적극적으로 수업에 동참하게 된다. 물론 만화나 그림, 영화와 같은 매체를 수업에 도입하면 이 학생들도 수업을 리드할 수 있는 계기가 생긴다. 이런 적극적인 활동들을 끊임없이 일깨우고, 실기 평가에 좋은 점수를 얻도록 지속적으로 도와준다.

5. 수업을 단계화 ․ 구조화하라

일제식 주입 수업은 어렵고 지루하여 집중하지 못하고 떠드는 학생들이 많아지므로, 중요한 일은 수업을 단계화하고 다양한 매체와 방법들을 동원함으로써 쉽게 수업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일이다. 이것은 교과연구가 깊이 있게 선행되어야만 한다.

과목이나 단원의 특성이 있겠지만 어쨌든 수업 시간을 배분하여 학생들이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탐구수업이나 활동 수업이 되도록 해야한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을 창출하는 일은 교사의 기술이며 의무이다. 수업의 시간을 분할하여

① 교사의 강의나 안내 10~20분

② 학생활동 20~30분

③ 확인 및 정리 5~10분과 같이 계획한다.

모든 시간을 이렇게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어쩌다 한번 학생들의 활동해보는 것이 아니라 늘 그렇게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지도안을 짜야한다. 이론적인 수업인 경우도 설명할 내용들을 단계별로 제시하여 학생 스스로 해 나가면서 목표에 달성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들면 된다. 학생들이 충분히 활동할 시간을 주고, 그 결과에 대해 개별지도까지도 해 줄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 출처 : 블로그 > 즐거운 나의 집 앵두 2009.09.21 13:41

http://blog.daum.net/ihaveaquestion/6


 

 

자기주도적학습능력검사(4학년).hwp

 

자기주도적학습능력검사(5학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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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유형과 자녀에 미치는 유형-

1. 자애롭기만 한 부모

  (부모의 특성)

   @요즈음 대부분의 부모

   @아이의 요구를 다 들어줌. 부모가 양보함

   @말은 엄격하지만 행동은 그렇지 못함

   @때로는 극단적인 벌을 주고, 분노가 폭발하기도 함.-스스로 죄책감을 느낌

  (자녀에 미치는 영향)

   @책임회피

   @쉽게 좌절하고 극복하지 못함

   @자신감 부족

   @버릇없고 의존적-유아적 특성

  (지켜야 할 상황)

   @침착하게 자녀에게 적절한 벌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하고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자녀의 항의에 단호히 대처

   @권위를 세울 필요

 

1. 엄격하기만 한 부모

  (부모의 특성)

   @칭찬을 하지않음

   @의문을 제기하는 것 을 인정하지 않음

   @잘못을 곧 바로 지적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샐각

  (자녀에 미치는 영향)

   @걱정이 많고 긴장, 불안

   @우울, 자살 생각

   @예절이 바르나죄책감을 강하게 가짐

   @지나치게 복종적이고 순종적

   @부정적 자아 이미지, 자기비하

 

1. 엄격하지도 자애롭지도 않은 부모

  (부모의 특성)

   @제일 심각한 유형

   @ 무관심. 무기력

   @비난만 함

   @자식을 믿지 못함- 자식이 고의적으로 나쁜 행동을 한다고 생각

  (자녀에 미치는 영향)

   @반 사회적 성겨

   @혼란스러워하고 좌절감

   @세상 및 타인에 대한 불신감

  (지켜야 할 사항)

   @아이들 자체를 항상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함

   @꾸중과 칭찬을 확실하게 해야

   @아읻르의 요구와 상황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1. 엄격하면서 자애로운 부모

  (부모의 특성)

   @가장 바람직한 유형

   @자녀가 일으키는 문제를 정상적인 삶의 한 부분으로 생각

   @자녀에게 적절하게 좌절을 경험케 하여 자기 훈련의 기회를 제공

   @자녀를 장, 단점을 가진 한 인간으로 간주

   @장단점을 발견하여 키워줌

  (자녀에 미치는 영향)

   @자신감 있고 성취동기가 높음

   @사리 분별력이 있음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함

 

엄빠님들은 어떤 유형의 부모님이신지요?

아니, 어떤 유형의 부모가 되고 싶으신지요?

 

          어떤 아이의 부모

우리는                               가 될지 부터 정해야!

          아이에게 어떤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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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유형TEST| 육아정보
christy | 조회 36 |추천 0 | 2010.08.19. 19:04

부모의 유형 TEST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떤 유형의 부모인지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입니다. 자녀와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 지가 자녀들의 현재 및 미래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녀의 현재와 미래에 관심이 있다면, 당신이 부모로서 어떤 유형인지 확인해 보세요. 주어진 각각의 상황에서 당신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보기 중에서 해당하는 문항에 ∨표해 주시면 됩니다. ( 체크리스트지와 결과는 아래부분에 있습니다. )

1) 식사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당신의 아이가 군것질 거리를 먹겠다고 조르자 시어머님(장모님)께서 먹으라고 허락한다면?
A. 그대로 먹게 내버려둔다.
B. 안 된다고 하며 못 먹게 한다.
C 밥을 먹고 난 다음에 후식으로만 먹게 한다.

2) 당신의 6살 난 아이가 청소년들이 볼 수 있는 만화영화를 보겠다고 떼를 쓴다면?
A. 보도록 내버려둔다.
B. 보지 못하게 TV를 끄거나 채널을 다른 프로그램으로 돌린다.
C. 아이에게 적합한지를 직접 시청한 다음 보게 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3) 당신의 아이가 반짇고리(바느질고리)를 뒤집어엎어 온 방안에 헤쳐 놓았다면?
A. 아이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손수 치운다.
B. 화를 내며 지금 당장 치우라고 소리친다 (당장 치워!!!).
C. 화를 내지는 않지만 아이에게 치우게 하고, 다 치울 때까지 다른 일을 못하게 한다.

4) 아이가 당신이 아끼던 꽃병을 깨놓고선 옆집 친구가 그랬다고 거짓말을 했다면?
A. 아깝지만 괜찮다고 이야기한다.
B. 깨뜨린 것과 거짓말 한 것 모두에 대해 야단을 치거나 벌을 준다.
C. 거짓말 한 것에 대해 야단을 치고, 만일 솔직히 얘기했더라면 꽃병을 깬 것에 대 해 혼내지 않았을 것이 라고 말해준다.

5) 7살짜리 당신의 아이가 서너 살짜리 아이들과 노는 것을 보았다면?
A. 속은 상하지만 그냥 놀게 내버려둔다.
B. 당장 놀지 못하게 한다.
C. 같이 놀 또래 친구들을 찾아보도록 도와준다.

6) 당신의 아이가 다른 친구를 때려서 상처를 냈다면
A. 아이들 싸움이려니 하고 그냥 내버려둔다.
B. 화가 나서 야단치거나 때론 체벌을 한다.
C. 왜 싸웠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되, 그래도 싸움은 나쁘다고 따끔히 꾸중한다.

7) 당신의 아이가 유치원(학교)에서 내준 숙제를 이번에도 또 잊고 안 해간다면?
A. 선생님께 전화를 해준다.
B. 그 자리에서 혼을 내고 다시는 그러지 못하도록 다짐해 둔다.
C. 더 이상 잊어 버리지 않도록 타이르고 다음부터는 알림장을 꼭 확인하도록 도와준다.

8) 당신의 아이가 크레용으로 온 방바닥에 낙서를 했다면?
A. 낙서할 수 있는 종이를 한 묶음 갖다 주며 웃어 넘긴다.
B. 아이에게 화를 내며 당신이 직접 낙서를 지운 다음, 크레용을 모두 없애 버린다.
C. 아이 스스로 지우게 하고, 다음부터는 크레용을 가지고 놀 때 세심히 지도한다.

9) 당신의 아이가 유치원(학교)에서 친구를 사귀는데 문제가 있다면?
A. 친구들을 불러서 파티를 열어주고 선물을 나누어주며 당신의 아이와 사이좋게 지내 달라고 부탁한다.
B. 바보처럼 친구 하나도 못 사귄다고 야단을 친다.
C. 당신의 자녀와 친구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단체활동 프로그램 등에 가입
시킨다.

10) 당신의 기분이 언짢은데 자녀가 당신의 관심을 받고자 보챈다면?
A. 언짢은 기분은 뒤로하고 자녀에게 관심을 기울인다.
B. 아이에게 짜증내며 남편(아내)을 불러 떠넘긴다. \'네 아빠(엄마)한테나 가봐!\'
C. 아이에게 당신의 기분이 언짢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고, 좀 나아지면 함께 놀아주겠다고 한다.

11) 당신의 아이가 블록 쌓기 놀이를 하는데 원하는 대로 잘 되지 않아서 짜증을 부린다면?
A. 아이의 짜증을 멈추게 하기 위해 옆에서 도와준다.
B. 짜증부리지 말라고 야단을 친다.
C. 아이에게 짜증을 부리는 대신 말로 표현하도록 얘기해 주고 짜증난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12) 당신의 집에는 자녀가 지켜야 할 규칙이 얼마나 많습니까?
A. 없다.
B. 많은 규칙이 있고, 규칙마다 이를 어겼을 시 받게 될 꾸중이나 벌이 정해져 있다.
C. 아이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몇 가지의 규칙이 있긴 하나, 그밖에는 상황에 따라 그 때 그 때 대화를 통해 결정한다.

13) 당신이 좋아하는 수제비를 특별히 준비하였는데 아이가 먹기 싫다고 한다면?
A. 귀찮더라도 아이를 위해 밥을 따로 준비한다.
B. 억지로라도 먹게 한다.
C. 수제비를 조금이라도 먹어보게 한 다음 그래도 싫다면 아이를 위해 밥을 따로 준비한다.

14) 자야 할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아이가 하고 있던 놀이를 더 하고 자겠다고 고집을 피운다면?
A. 놀만큼 더 놀다 자게 한다.
B. 당장 가서 자라며 야단치거나 불을 꺼버린다.
C. 그 시각부터 20~30분만 더 놀다 자게 한다.

15) 당신의 아이가 다른 어른의 말을 잘 따르지 않는다면?
A. 아직 어리니까 그러려니 하고 내버려둔다.
B. 화를 내며 어쨌든 어른의 말을 따르지 않는다는 건 나쁜 일이기에 야단친다.
C. 어른에 대한 공경심과 그 어른의 말을 왜 따라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16) 아이와 함께 쇼핑 시, 쓸모 없어 보이는 것들을 이것저것 사달라고 조른 다면,
A. 가능한 다 들어준다.
B. 화를 내면서 아이의 손목을 잡고 그 상점을 뜬다.
C. 안 된다고 딱 잘라 말하고, 쇼핑을 계속하면서 아이에게 적합한 것을 골라 사준다.

17) 당신은 얼마나 자주 자녀에게 화를 냅니까?
A. 거의 드물다.
B. 매일 같이
C. 일주일에 한번 정도

18) 당신의 아이가 자다가 무서운 꿈을 꾸어 당신의 방에서 자겠다고 오는 경우
A. 함께 자도록 한다.
B. 당장 네 방에 가서 자라고 소리 지른다.
C. 일어나서 아이를 달래준 다음 아이를 방으로 데려가 재운다.

19) 당신의 아이를 생각할 때, 당신이 원하는 가정의 분위기는?
A. 자유롭고 개방적인 가정
B. 규율과 질서가 잡힌 가정
C. 대화와 화합이 있는 가정

 

결과

 

 

- 부모의 유형 TES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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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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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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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

 

 

 

 

 

 

 

 

 

 

 

 

 

 

 

 

 

 

 

C

 

 

 

 

 

 

 

 

 

 

 

 

 

 

 

 

 

 

 


각 문항의 선택항목 중 첫 번째에 응답한 것을 모두 합친 값이 A Type의 점수가 되며, 두 번째에 응답한 것을

모두 합친 값이 B Type의 점수가 되며, 세 번째에 응답한 것을 모두 합친 값이 C Type의 점수가 된다. 그리고

 채점 결과에서 가장 높은 점수에 해당하는 알파벳이 당신의 양육태도 유형이다.


1) A 형  : 허용적/익애적 양육태도(permissive parenting style)

당신은 자녀에 대해 허용적 태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마치 아이를 성인으로 대하듯 아이에게 스스로 결정하도

록 허락하는 사람입니다. 아이에게 어떤 규칙들을(예를 들면, 잠자는 시간이나, 먹어야 할 음식의 종류 등)

강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이 지나치면 장래에 당신의 자녀는 규칙을 따르는데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수용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결과들에 대해서도 결정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다음과 같은 특성을 지닐 수 있습니다.

어른에게 저항, 불복종 / 공격적 / 자기에 대한 낮은 신뢰성 / 쉽게 화내지만 회복도 빠름 / 낮은 성취지향성

/ 충동적 / 약한 자기 통제력 / 목적이 없거나 목표지향적 활동이 적음 / 지배적


2) B 형  : 권위주의적 양육태도(authoritarian parenting style)

당신은 아마도 자녀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면서도 당신은 자녀에게 해주는 것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가정분위기는

 매우 엄격하게 통제되어 있는 듯 싶습니다. 아이는 아마도 성장하면서 어떤 보호도 없는 체 상실감을 맛보게

될 수도 있으며, 의사결정 시에 자기확신감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다음과

같은 특성을 지닐 수 있습니다.

공포와 두려움이 많음 / 스트레스를 쉽게 받음 / 우울하고 불쾌한 정서 / 목적이 없음 / 쉽게 초조해짐 /

공격적인 행동과 무뚝뚝하고 무관심한 행동이 번갈아 나타남 / 겉으로 들어나진 않으나 배타적임


3) C 형 : 민주적/균형잡힌 양육태도(democratic/balanced parenting style)


당신은 아이에게 요구하는 만큼 당신도 자녀에게 돌려주는 타입입니다. 아이와 함께 대화를 통해 타협하며

아이에게 확신감과 스스로 자신을 통제하는 방법을 길러주는 부모입니다.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는 존경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자녀는 이러한 가정 분위기 속에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자연스레 배워

나가며 긍정적인 자아상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다음과 같은 특성을 지닐

수 있습니다. 자기 신뢰적 / 높은 스트레스 대처 능력 / 자기 통제적 / 새로운 상황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 활동수준이 높음 / 성인에 대해 협조적 / 쾌활 / 목적지향적 / 또래 친구와 잘 사귐 / 성취지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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