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살고 싶어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어떻게 하면 잘 먹고 잘 살까요?
그런데 잘 먹은들 행복할까요?
그래서 이번의 주제는 잘먹고 잘 살면서 모두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제를 "토탈헬스케어"로 정했습니다.
유기농으로 농사를 지은 텃밭의 푸성귀로 3년 발효시킨 된장을 넣은
비빔밥을 오시는 분 누구에게나 무료로 대접하여 몸에 쌓여 있는 독소를 빼고,
숲속에서 맨발로 흙냄새를 맡으며 음악과 명상으로 마음의 군더더기들을 내려 놓는
몸과 마음의 정화를 위한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휴가철.
시끄러운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더 시끄러운 곳에서
몸과 마음이 더 피곤해지는 휴가가 아니라
나 자신을 바라보고 새로운 에너지를 느끼고 자성의 훌륭함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들.
휴가다운 휴가를 자연과 음악과 춤과 음식을 즐기며 느끼는 수려한 자연환경 속의 로하스휴가를
메주와첼리스트에서 만들었습니다.
모두 오셔서 아름다운 행복을 퍼 가세요.
"기쁨을 나누는 기쁨의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메주와첼리스트 직원 일동

8/1~8/3 제7회 메첼 된장축제 프로그램
부제 ; 토탈 헬스케어
  
장소
10시~12시춤 명상잣나무숲
 지도 : 박태이, 춤명상가 
12시~13시 30분점심 시간잣나무숲, 너와집
 모두 다 함께 된장비빔밥 
13시 30분~14시정선아리랑 배우기잣나무숲 정자
 지도 : 김승덕, 정선아리랑전수자 
14시~15시 30분첼로, 바이올린, 피아노 트리오잣나무숲 정자
 도완녀, 송세진, 송원진 
16시~17시 30분까탁 춤잣나무숲 정자
 오인우,북인도 전통 까탁 무용가 
   
10시~15시세계 발효식품 전시회(된장, 효소, 술 등)너와집
10시~15시선화전시회잣나무숲, 너와집
10시~14시된장요리경연대회메첼 앞마당
10시~15시어린이 사생대회잣나무숲, 연못가
10시~15시진흙놀이시냇물가
10시~15시소원나무만들기시냇물가
10시~15시소이본 체험잣나무숲, 시냇물가
10시~15시맨발걷기잣나무숲, 시냇물가
10시~15시스트레스던지기시냇물가
10시~17시(8월3일)선화그리기잣나무숲
 지도 : 강영기, 선화 명상가 
   
18시즐거운 나의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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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교과연계 캠프, 성적도 올라

[내일신문 2007-05-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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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교육업체, 다양한 여름방학 체험캠프 준비 중

최근 대학축제에 면접 비법, 경쟁 프리젠테이션 대회 등 ‘취업’관련 행사들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즐거움과 재미가 중심이던 축제가 실속 있는 행사로 변모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향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캠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동안 초·중·고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는 119 체험, 해병대 캠프, 안동 예절 캠프 등 주로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이벤트 중심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학부모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까지도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체험캠프를 요구하고 있다.

이같은 수요변화에 교육업체들도 단순한 이벤트성 체험행사에서 벗어나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체계적인 체험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여름방학 독서캠프 = 독서문화 솔루션 제공 기업 아이북랜드(대표 박진규, www. ibookland.com)는 독서와 논술 능력을 길러주는 ‘여름방학 독서캠프’를 7월 26일 ~ 8월 11일까지 4차례에 걸쳐 2박3일씩 진행할 예정이다.

‘책 놀이로 만나는 동화나라’를 주제로 하는 여름방학 독서캠프는 동화·그림 작가 만남 등 적극적인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상상력·창의력·글쓰기 능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주제별로 지급된 책을 읽고 조별 독서토론회를 하는 등 사고 발달 능력이 성숙해지는 기회를 갖는다.

독서캠프 참가 대상자는 초등 1~4학년이고 참가비용은 20만원 수준이다.

여름 방학 캠프 신청은 6월말까지 진행된다.

아이북랜드 박종화 팀장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것을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하고, 느낌으로써 학교공부를 위한 기본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특히 캠프를 통해 사회성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역사 교실 = (주)핵교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 시대별 주요 장소를 답사하는 ‘찾아가는 역사교실’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답사에 나서기 전 방문할 장소에 대한 강의를 통해 사전 지식을 쌓는다. 사전 실내강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사진자료와 도표를 활용해 진행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 12명 이내의 소수 인원으로 팀을 구성한다.

프로그램은 선사시대에서부터 삼국-백제시대, 조선시대, 현대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체험비는 1회당 팀별 25만원 수준이다.

한편 핵교는 15일 체험학습을 통해 △인사동의 유래 △탑골 공원 △3.1운동 등 유적과 관련 역사를 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침반을 들고 동서남북 방위 알기, 지도에 표시하기 등의 이벤트도 열렸다.

◆자연교과 체험학습단 = 대구·경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이눈체험교육원(www.in oon.or.kr)은 자연교과에 대한 흥미와 집중력, 관찰력,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체험학습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학습단은 자연교과를 크게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단계로 구분해 각 계절에 따라 체험 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체험과 관찰을 통한 학습으로 자연교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집중력, 관찰력,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교재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의 검증을 통해 만들어져 보다 체계적인 학습을 기대할 수 있다. 체험 장소는 허브힐즈, 대구수목원, 달성·안심 습지 등 이다.

첫 수업은 다음달 9일 시작할 예정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1~5학년이고, 모집 인원은 학년별 8명이다. 교육비는 월 10만 원이다.

◆천문과학 리더캠프 = 경기도 양평의 중미산천문대는 태양 흑점 관측, 야간 별자리 탐사 등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천문과학리더캠프를 진행한다.

또 숲 생태관찰, 천문 과학 공작놀이, 로봇 만들기 등의 과학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수상스키, 산악오토바이 등 야외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참가할 수 있다. 7월 23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회 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23만원.

◆청학동 예절 한문 캠프 = 지리산 청학동의 ‘옛날서당’은 10여명의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명심보감과 사자소학 등 한자 교육을 실시한다.

한문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명심보감과 사자소학을 통한 기본 한자 능력 배양과 기본 생활예절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다도 예절과 천연 염색, 전통 민속놀이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7월 22일부터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주일 과정이 25만원이다

지리산 하면

누구나

등산이나

시원한 여름 계곡에서의 피서

가을의 화려한 단풍을 떠 올릴 것이다.

그러나,

한 번쯤

계곡 주변이나 주변 암자를 산책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깊은 밤

계곡 소리에

쏟아지는 별을 감상하기에도

멋진 곳이다.

# 덕산면 - 단성에서 시천을 지나 중산리 좁은 협곡을 십여분이상 가면 어느 덧 넓은 마을이 나타난다.

남명 조식선생의 덕천서원과 묘소, 산천재가 있는 마을이다.

여기서 중산리와 대원사 가는 길로 나누어진다.

# 멀리 천왕봉이 구름에 가려 있다.

# 구 중산리 매표소 - 국립공원입장료가 폐지되어 지금은 안내소로 쓰이고 있는 듯 하다.

# 낙엽송이 우거져 있다.

# 간간이 보이는 계단식 논과 밭,화전민들이 개간한 땅이다.

# 한국의 대표적인 육산인 지리산,어머니의 품같이 넓고 아늑하다.

# 중산마을 - 긴 계곡을 따라 흩어진 몇 개의 마을이 합쳐 중산리를 이루는 산촌(散村)이다.

# 성모상 가는 가는 길의 (개)망초 군락지

# 성모상 - 최근에 조성된 기도처로 진짜 성모상은 인근 천왕사에 보존되어 있다.

지리산 민간신앙의 대표적인 유물이다.

#성모상에서 청정암 가는 갈림길의 산책로

호젓한 산책로는 대나무 숲도 있어 한층 더 운치가 있다.

# 지리산 출신인 이선생님이 고로쇠나무란다.

# 무료찻집 금선대인데, 개가자기집이라고우기며 하도 짖어서 그냥 발길을 돌렸다.

# 청정암 가는 길은 자동차로 인해 시멘트길이여서 운치는 없다.

다만, 절이 앉은 위치는차분하다.

# 중산리 계곡

# 조각공원인데, 각종 공연장으로도 활용된다고 한다.

# 지리산 빨치산 토벌 기념관

한국현대사의 아픈 흔적이다.

화해와 극복의 장소로 자리매김해야 할듯....

# 임소혁 지리산 사진 갤러리

개인 갤러리인지 문이 굳게 잡겨 있어 아쉬움이 컸다.

케이블카 설치로 관광객 유치에 힘쓰기보다는

이런 작은 배려가 더 필요할 듯...

# 돌아오는 길은 산 속 오솔길로 숙소로 돌아 왔다.

흙길이발에 감기는 둣 신이 난다.

'바다열차' 타면 동해안이 한눈에 펼쳐진다
[중앙일보] 2007-07-17 10:18

[중앙일보] "좌석이 바다를 향해있네, 이래서 바다열차구나!" 강원도 동해안의 절경을 감상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테마레저 관광용 '바다열차'가 운행된다.

코레일(KORAIL)은 25일부터 강릉~동해~삼척 구간에 1일 6회 바다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히고 16일 시승행사를 가졌다. 강릉.동해.삼척시와 공동투자한 이 열차는 3량의 모든 좌석이 바다로 향하도록 개조돼 해안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정동진·묵호·동해·추암·삼척해변역에서 정차하며 피서객들이 몰리는 성수기에는 망상역에도 설 예정이다.

모든 객실 안에 PDP를 설치해 영화와 음악 감상,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편도 기준으로 일반실은 9000~1만원, 프러포즈실·가족실은 2만5000원이다.

임봉수 기자 ▶기자 블로그 http://blog.joins.com/center/journalist.asp [감각있는 경제정보 조인스 구독신청 http://subscribe.joins.com]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