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12 홀로 쳐진 황어

 

산란길이 무척 힘들다.

물살에 지친 황어 한마리가 무리들과 처지고 말았다.

홀로 된 황어는 천적들의 표적이 된다.

빨리 무리들과 합류되면 좋겠다.

 

 

4.12 맑음(일)

황어의 귀환이 시작되었다.

마평정수장 앞이다.

물살이 제법 세고, 콘크리트 턱이 50cm이상 되는 것 같다.

턱을 오르느라 몸을 비틀며 용을 쓰는 황어를 보니 안쓰럽다.

근데 용케 올라오면

왜가리와 기다리고 있고, 가마우지도 원정을 왔다.

제발 무사 통과하길 기도한다.

 

 

 

 

 

 

2020.3.7 맑음 '돌배 밭 거름 깔기'

 

돌배 밭에 소똥을 깔았다.

3살 짜리 돌배나무들이 흐믓하다.

올해는 꽃이 좀 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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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7  토, 맑음 '장수풍뎅이'

오늘 밭에 거름을 깔다가 이런 장면을 보았다.

장수풍데이 애벌레가 이렇게 행복하게 누워다.

오동통하고 윤기가 자르르 했다.

다시 덮어 주었다.

 

'혹시 포크에 찔리 놈은 없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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