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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화석 발견 '무려 9000만 년 전' 우연히 발견된 화석 (연합뉴스 2014-11-07)

 

거북화석 발견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뉴 멕시코주 자연사 박물관 측은 지역 내 사막 지대에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을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은 지역 박물관 자원봉사자인 제프 돈부시가 하이킹을 하던 도중 우연히 이 화석에 발이 걸려 넘어지면서 발견됐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발굴에 참여한 톰 스아조 박사는 "백악기는 14600만 년에서 6550만년전으로 이 시기에 공룡이 멸종됐다""이 거북 역시 인근 해변에 있는 이 지역에 살다가 죽어 화석으로 남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거북은 지금은 멸종된 아도커스(Adocus) 속으로, 과거 미국과 아시아 일부 해안에 살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거북화석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거북화석 발견, 9000만년전이라니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