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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형 논술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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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빈대라는 벌레가 있었는데 이 빈대는 밤에 활동을 주로 하였습니다. 불을 끄고 자려고 하면 빈대들이 달려들어 사람을 괴롭히기 때문에 잠을 자기가 힘듭니다. '빈대 잡으려다가 초가삼간 태운다.'라는 속담이 생길 정도로 사람을 무척 괴롭혔지요.
정 회장이 노무자로 합숙소에 있을 적에 빈대에 시달렸답니다. 그래서 빈대가 다가오지 않게 할 방법을 궁리했지요. 네 개의 다리가 있는 침상을 만들고 네 다리 밑에는 물이 담긴 그릇을 놓았답니다. 빈대는 물을 싫어해 건너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그렇게 한 것입니다.
'이제는 빈대가 덤비지 않겠지' 하며, 그 침상 위에 누워서 잠을 청하려는데 잠시 뒤 또 빈대가 달려들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가하고 불을 켜 보니,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글쎄, 빈대가 천정으로 기어 올라가서 자고 있는 사람한테 떨어져 달려들었던 것입니다.
자, 여러분 같으면 이 같은 상황에서 빈대가 어떻게 사람에게 다가오지 못하게 할 것인가요?
우리는 하루 중에 꽤 많은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친구에게 빌린 지우개를 쓰다가 부러뜨렸을 경우, 교실에서 책상 옆을 지나다가 친구의 필통을 떨어뜨려 연필을 부러뜨렸을 경우 등은 문제를 해결하기가 비교적 쉬운 일들일 수 있습니다.
자기가 함께 놀고 싶어 하는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만 논다면 이런 문제는 쉽게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작은 문제든 큰 문제이든 쉽게 해결하는 어린이도 있지만, 작은 일을 더 크게 만드는 어린이도 있습니다. 여기서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생각을 잘 해 원만하게 해결하면 문제 해결력이 좋은 어린이입니다.
논술에서도 어떤 문제점이 제시되었을 때 새로운 생각을 하여 문제를 잘 해결하면 좋은 논술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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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의 문제점을 찾아볼까요? 친구들이 유진이와 친하게 지내지 않기로 한 이유를 찾으면 유진이의 문제점을 알 수 있습니다.
유진이는 친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공동 준비물도 준비하지 않았으며, 잘난 척을 합니다. 또 거짓말도 합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은 핑계도 뻔뻔스럽게 댔습니다. 그래서 유진이는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유진이의 문제점은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우선 유진이는 자기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 반성을 해야겠지요. 약속을 지키지 않은 일, 거짓말을 한 일, 모둠 준비물을 준비하지 않은 일 등에 대하여 반성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행동이 다른 친구들에게 어떤 피해를 주었는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게 피해를 주다 보니 자기에게 돌아온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바로 다른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게까지 이른 것입니다.
문제점을 찾으니, 유진이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의 해결 방법이 떠오릅니다. 바로 친구들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일, 모둠 준비물을 잘 준비하는 일, 거짓말을 하지 않기, 잘난 척을 하지 않기 등입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면 다른 친구들과 다시 사이좋게 될 것입니다. 위의 내용을 정리하여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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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는 친구들에게 여러 가지 잘못을 하였다. 친구들과의 약속을 자주 지키지 않았으며 공동 준비물을 갖추지 않았다. 또 잘난 척을 하였으며 친구들에게 거짓말도 하였다. 약속을 지키지 않고서도 뻔뻔스럽게 핑계를 대었다. 유진이가 위에서처럼 잘못을 자주 많이 하면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친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게 마련이다. 또 거짓말을 하거나 잘난 척을 자주 하면 친구들이 믿음을 가지지 않는다. 그러다 보면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
<팁>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아래 이야기처럼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경우,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요?
옛날 어느 마을에 김 서방이 박 영감 댁을 지나다가 고기 굽는 냄새가 나서 그 냄새를 맡으며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본 박 영감은 김 서방에게 고기 굽는 냄새를 맡았으니 돈을 내 놓으라고 하였습니다. 고기를 열 냥에 샀으니 다섯 냥을 내라고 하였습니다. 김 서방은 그 말을 듣고 그럴 듯하여 다음에 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집에 돌아온 김 서방은 먹어보지도 않은 고기 값을 내기가 아까워 끙끙 앓았습니다. 김 서방은 아들에게 이 문제를 이야기하였습니다. 김 서방의 아들은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자기가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다음 날 김 서방의 아들은 박 영감 댁으로 찾아갔습니다.
"박 영감님, 저희 아버지가 고기 냄새를 맡은 돈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면서 돈이 들어 있는 주머니를 흔들어 소리를 냈습니다.
"박 영감님, 돈이 쩔렁거리는 소리를 들으셨지요? 돈이 쩔렁거리는 소리 값이 닷 냥이니 그걸로 고기 냄새 값을 갚은 것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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