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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i와 함께 하는 논술] 도난 사건의 범인이 친구라면 숨기는 게 옳을까?
'우정을 위한 최대의 노력은 벗에게 그의 결점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일이다.' 친구의 잘못을 다그치기보다는 스스로 알게 하라는 말이다. 친구가 도난 사건의 범인임을 알고 있을 때도 마찬가지다. 진정 친구를 위하는 마음이라면 친구 스스로 잘못을 깨달을 수 있도록 방법을 찾는 게 옳다. 물론 처음에 따끔한 지도로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는 속담처럼 어렸을 때 잘못을 바로잡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보게 된다. 어릴 때 잘못 들인 습관은 청소년 범죄를 거쳐 어른이 되어서도 나쁜 짓을 일삼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일이 최선은 아니라고 본다. 당사자가 따돌림 당할 수 있고, 급우 전체의 인격 형성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글 1). 해결책은 장발장에서 찾을 수 있다. 빵 하나 훔친 잘못으로 오랫동안 감옥에서 지내며 세상에 적개심을 가진 장발장은 자신의 실수를 가슴으로 안아 준 신부님의 가르침으로 더 큰 깨달음을 얻었다. 누구나 실수하는 법이다. 스스로 잘못임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게 더 큰 교훈일 수 있다. 장발장은 신부님의 마음에 감사하며 훗날 사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글 2). '세 살 버릇 여든 간다'고 했다. 어릴 때부터 소유 관념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져야 한다. 네 것, 내 것에 대한 개념 없이 남의 물건을 가져가는 것은 분명 잘못이다. 잃은 사람의 잘못도 크다. 학교에 값비싼 물건을 갖고 온 것, 자신의 물건을 잘 챙기지 않은 것도 잘못이다. 남의 물건을 탐내는 마음, 내 물건을 자랑하는 과시욕 모두 잠재우는 교육이 필요하다. [강평] ‘사회와 문화’ 항목에 해당하는 문제입니다. 제시문을 바탕으로 자신의 주장을 잘 펼친 글입니다. 문제에 대한 반론을 예상하고, 대안을 마련한 점도 훌륭합니다. [다음 회 주제] 다음 회에는 ‘부모님께 반드시 존댓말을 사용해야 할까?’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미리 생각해 보세요. 입력시간 : 2006-06-20 1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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