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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직업 어때요] 생활 설계사 이희복 씨 | |
이희복(교보생명 세종로지점 한강영업소 팀장ㆍ39세) 씨는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생활 설계사. 오전 8시 30분, 사무실에 출근해 회의를 갖고 하루의 활동 계획을 세운 뒤 자료를 준비해 외근에 나선다. 그의 가방에 들어 있는 것은 사탕이나 껌이 아닌 노트북 컴퓨터와 신문 스크랩. 아는 사람을 통해 강제로 보험에 들게 하던 옛날 ‘보험 아줌마’와는 달리, 다양한 경제ㆍ건강ㆍ보험 상식을 바탕으로 고객의 생활 주기에 적합한 보험을 추천해 줘야 하기 때문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직장ㆍ단체를 방문해 상담하는 고객은 하루 평균 60∼70명 정도. 사무실로 돌아와 하루 활동을 검토하고, 수집된 고객 정보 등을 정리해서 다음 날 활동 계획을 세운 뒤 밤 7시쯤 퇴근한다. 퇴근 시간 이후에도 고객과 약속이 있으면 연장 근무에 나서기도 한다. 1996년 생활 설계사가 된 이희복 씨는 틈틈이 신문을 보며 건강ㆍ경제에 대한 정보를 스크랩하는 습관이 몸에 배 있다. 경제의 흐름을 알지 못하고서는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고객을 찾아 발로 뛰는 직업이어서 몸은 힘들지만, 노력한 만큼 실적을 거둘 수 있어 보람이 큽니다. 고객에게 상품을 권유해 계약을 맺을 때 느끼는 성취감도 크지요.” 고객의 경제 생활을 종합적으로 설계해 주는 ‘보장 설계 천사’라는 자부심으로 일한다는 이희복 씨. 사이버 보험 시대를 맞아 인터넷을 활용해 E-메일로 보험을 알리는 일에도 열심이다. /박정옥 기자 jopark@chosun.com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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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복(교보생명 세종로지점 한강영업소 팀장ㆍ39세) 씨는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생활 설계사. 오전 8시 30분, 사무실에 출근해 회의를 갖고 하루의 활동 계획을 세운 뒤 자료를 준비해 외근에 나선다. 그의 가방에 들어 있는 것은 사탕이나 껌이 아닌 노트북 컴퓨터와 신문 스크랩. 아는 사람을 통해 강제로 보험에 들게 하던 옛날 ‘보험 아줌마’와는 달리, 다양한 경제ㆍ건강ㆍ보험 상식을 바탕으로 고객의 생활 주기에 적합한 보험을 추천해 줘야 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