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 대입 논술고사 문제 완벽 적중!
‘뉴스읽기’ 내용이 논술고사에 그대로
PASS의 ‘뉴스읽기’와 논술고사 직전 총 3회에 걸쳐 연재한 ‘논술종결자’ 코너가 2013학년도 대입 논술고사 제시문과 문제를 놀라운 확률로 적중시켰다.동아일보 교육법인의 교육전문기자들이 엄선해 정리한 최신 시사뉴스와 현직 고교 교사들이 교과과정을 연계해 출제한 ‘생각해볼 문제’가 올해 대입 논술고사 제시문과 문제로 고스란히 출제됐다.PASS로 대입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증명된 것. 그 놀라운 결과를 살펴보자. ▶ 이태윤 기자 wolf@donga.com
이화여대 인문계열 논술고사…
지문 100% 적중
PASS는 2013학년도 대입 논술고사에서 경희대, 단국대, 동국대, 이화여대 등 주요 대학이 출제한 ‘다문화주의와 문화상대주의’ 주제를 정확히 적중시켰다.
특히 이화여대 수시1차 인문계열 논술고사에 출제된 ‘다문화주의에 대한 관점의 차이를 비교하는 문제’의 경우 제시문 4개를 모두 적중시켰다.
제시문 ‘가’는 진정한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세계주의적 민족 개념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긴 제시문. PASS 95호 ‘논술종결자’ 기사에서 다룬 ‘종교 갈등과 문화상대주의’ 내용과 같았다.
영어지문인 제시문 ‘나’는 미국의 인종 용광로 정책이 현실에서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설명한 내용이 출제됐다. 이는 PASS ‘뉴스읽기’ 94호의 ‘생각해 볼 문제’인 “한국의 다문화정책은 ‘용광로 이론’에 근거해 전개되었으나 이것이 한계에 직면하면서 ‘다문화주의’로의 움직임을 꾀하고 있다. 용광로 이론의 의미와 한계를 서술하시오”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제시문 ‘다’와 ‘라’는 문화적 관용에 대한 내용으로 자유주의 사회에서는 시각이 다른 사람까지도 인정하고 관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이 내용은 PASS 95호 ‘논술종결자’ 2회에서 다룬 ‘동성결혼 합법화’에서 설명한 ‘사회의 보편적 질서유지와 소수자 개인의 자유 보장’ 내용과 같다.
![](http://www.weeklypass.co.kr/UserFiles/image/!!!!pass/105/3-1.jpg)
성균관대, 경희대…적중 또 적중!
성균관대 경영계열 논술문제로 출제된 ‘정부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정책을 평가하라’와 인문계열에 출제된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대입 가산점 정책에 대한 입장을 서술하라’ 문제는 PASS ‘뉴스읽기’에서 지속적으로 다룬 내용. 특히 ‘논술종결자’ 1회에서 정리한 ‘국가의 역할은 어디까지인가?’ ‘개인의 자유는 어디까지 보장받아야 하는가?’ 내용은 그대로 반영됐다.
경희대 인문계열 논술은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인간의 쾌락 추구에 따른 자연보호의 한계를 지적하는 문제가 나왔다 이는 PASS 70호 ‘뉴스읽기’에서 다루고 ‘논술종결자’ 2회에서 심층적으로 다룬 ‘국가발전과 환경보호’라는 개념을 풀어낸 내용이다.
가톨릭대 인문계열 논술우수자전형은 사회정의와 국가의 역할 등을 설명한 제시문 4개를 출제한 뒤 ‘우리나라 빈곤층을 돕기 위해 기부하는 대신 만성적인 식량부족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기부해야 하는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는 PASS 82호, 92호 ‘뉴스읽기’에서 다룬 뒤 ‘논술종결자’에서 재차 강조한 ‘하우스푸어와 국민경제’ ‘유럽 재정위기와 복지정책’의 핵심내용과 소재만 살짝 다를 뿐 관점이 똑같다.
이밖에도 PASS ‘뉴스읽기’에서 다룬 △도덕적 해이 △국가성장과 분배 △공익과 경제민주화 △사회갈등과 사회적 비용 △영토분쟁과 외교전략 등의 주제는 많은 대학의 논술고사 문제와 직·간접적으로 연계됐다.
PASS로 논술 대비해 대학 합격의 꿈 이뤘어요
‘슥슥’ 읽어도 기억에는 ‘쏙쏙’
PASS ‘뉴스읽기’는 이슈에 대해 쉽게 분석해줘서 읽기 편했어요. 학습의 목적으로 꼼꼼히 읽지 않아도 이해가 쉽게 됐답니다.
이번 서울여대 입시를 준비하면서 풀어본 학교별 지난해 기출문제에 PASS 95호 ‘논술종결자 배경지식편② 국제관계와 정치’ 편에서 읽었던 기사가 제시문으로 나와 관련 내용을 작성할 수 있었어요.
논술을 쓸 때 중요한 팁은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구어체가 아닌 문어체로 작성해야 하고, 관련 이슈를 둘러싼 전문 용어를 알고 있으면 배경지식이 좀더 많아 보일 수 있다는 건데요. PASS ‘뉴스읽기’에서 ‘국가발전이 먼저냐 환경보호가 먼저냐’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기술지향주의’와 ‘생태지향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한 게 기억나 논술 답안에 그대로 썼지요. 논술을 첨삭해준 선생님께서 ‘좋은 표현’이라며 칭찬해주셨답니다.
PASS를 쉽게 활용하세요. 매주 ‘뉴스읽기’ 기사를 읽고 아래 딸린 ‘생각해볼 문제’를 풀어볼 때 반드시 글로 작성하지 않아도 좋아요. ‘생각해볼 문제’를 읽고 자신만의 생각을 머릿속에 정리한 뒤 PASS 홈페이지나 지면에 있는 해설을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과 비교해보세요. 이 과정만 거쳐도 ‘뉴스읽기’ 기사는 이해하기 쉬워 기억에 오래 남는답니다. 평소 생각해본 문제가 논술 문제로 출제되면 논술 작성에 훨씬 유리하겠죠?
▶서울 배화여고 3학년 김수현
2013학년도 서울여대 수시2차 논술우수자전형으로 국어국문학과 합격
PASS 읽고 토론하기, 강추!
교내 교지편집부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PASS를 많이 읽었어요. 동아리는 부원들이 모여 PASS를 읽고 관심 있는 주제를 토론주제로 정한 뒤 그 다음 주에 토론을 하고 관련 기사나 글을 쓰는 방식으로 운영됐어요.
저는 2010년부터 동아리 활동을 했는데, 당시 PASS에 소개된 ‘G20 정상회의’ 관련 기사를 읽고 국제기구에 대해 더 알아보며 토론했어요. ‘세계화 시대에 한국적인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겨레의 얼’ 관련 기사로도 동아리 부원들과 토론하고 글을 쓴 뒤 같은 주제로 교내 토론대회에 출전해 동상을 받았어요.
PASS를 보면서 토론하고 글을 썼던 활동은 논술전형에 많은 도움이 됐어요. 토론을 하면 상대방의 의견을 정확히 파악하면서 논리적인 ‘틈’을 발견해 그 부분을 반박해야 하는데요. 이런 태도를 기르다보니 논리력과 비판력을 기를 수 있었어요.
실제 논술에는 ‘OO을 비판하라’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는데, 평소 연습을 많이 한 덕분에 ‘비판하라’ 식의 문제는 답을 쉽게 작성할 수 있었답니다.
▶PASS 고교생 기자·서울 한대부고 3학년 이승주
2013학년도 경희대 수시2차
일반학생전형 우선선발로 영어학부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