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와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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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진로심리검사를 받아야 할까?

김진구 교사멘토, 동아마이스터고, 진로와 직업, 진로심리검사, 커리어넷, 직업군




여러분은 지금까지 <아하경제> 170호에서 176호까지 ‘진로와 직업’ 기사를 읽고 다중지능검사, 직업흥미검사, 재능인터뷰, MBTI검사, 직업가치관검사를 했고 각 검사와 활동을 바탕으로 추천하는 직업군를 찾았다. 이 검사들 가운데 어떤 심리검사를 믿어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할까? 사실, 심리검사 하나로 모든 것을 측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까지 한 심리검사를 복합적으로 분석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자.

 

좋은 심리검사에는 조건이 있다.

첫째, 검사 실시의 목적과 측정 내용, 측정 대상(성인용, 학생용 등)이 명확해야 한다.

둘째, 같은 문항, 실시 방법, 채점 기준 등이 표준화돼야 한다.

셋째, 검사의 신뢰도와 타당도가 양호해야 한다.

유료 심리검사라고 반드시 좋은 검사라고 할 수 없으며 무료 심리검사지만 워크넷(www.work.go.kr), 커리어넷(www.career.go.kr) 같은 좋은 심리검사 사이트도 있다. 

지금까지 <아하경제> ‘진로와 직업’ 6면에서 많은 심리검사를 소개했는데 각각에서 제시된 결과를 어떻게 조합하고 분석해야 내 적성, 흥미, 가치관에 맞는 공통적 특성을 지닌 직업군을 찾을 수 있을까?

다음 표와 같이 A학생의 사례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추천 직업군을 찾아보자.

 
 

위 검사와 활동을 근거로 흥미, 적성, 가치관 등을 종합하면 논리와 분석력이 필요한 분야인 전자·컴퓨터 직종이 여러 번 반복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MBTI 성향에서 전자·컴퓨터 분야의 연구원이나 프로그래머가 잘 맞을 수 있다. 그런데 진로는 디지털처럼 ‘YES와 NO’의 문제가 아니다. 전자·전기공학과를 졸업해도 병원에 전기설비 관리자로 취업할 수 있다. 

여러분은 진로 목표를 최종 목표가 아닌 과정으로 생각해야 한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 검사결과를 맹신할 필요도 없으며 진로를 결정하는 데 개관적 자료로 참조하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 <아하경제> 진로와 직업 관련 기사를 모두 정리하고 분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커리어넷에서 직업흥미검사, 직업적성검사, 직업가치관 검사, 직업성숙도 검사를 종합·분석한 결과를 보여주는 아로플러스란 게 있다. 이것은 ‘커리어넷-진로심리검사-진로탐색프로그램-아로플러스 시작하기’에서 실행하면 된다.

 
 

관심 있는 직업이 없다면 각 검사의 종합 결과를 분석해 직업군을 추천해 준다.

 





 

만약 관심 있는 직업이 있다면 각 검사들을 종합·분석해 직업군을 추천해 준다.

 
 




 

추천된 직업을 멘토(부모, 교사, 친구, 관련 직업인)와 의논해 보자. 작은 꿈이라도 진행하다 보면 또 새로운 꿈을 찾게 된다. 거창한 꿈을 찾을 때까지 의욕 없이 산다는 것은 더 위험한 일이다. 세상은 변한다. 그리고 여러분도 변한다. 이 변화를 기회로 삼는 도전정신이 필요하다. 꿈은 결정되는 게 아니라 진화하는 것이다.  

 



[같이 해 보자]

1. <아하경제> 170~176호에서 검사와 활동 내용을 분석해 공통된 직업군을 찾아보자.




2. 커리어넷(www.career.go.kr)에서 아로플러스를 실행해 공통된 직업군을 찾고 멘토링해 보자.

 

< 김진구 교사멘토(대전 동아마이스터고) / info@ahaeconomy.com > 201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