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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5.8 맑음

 옆집에서 일본 관광갔다가 선물로 사왔다.

 결론만 말하면 떡이라는 사실을 알기까지

 모두 7개의 포장을 뜯어야 했다.

 떡은 손톱만 했다.

 

 

 

 

 

 

 

 

 2015.5.3 맑음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이 장면을 봤다.

곰이?를 안고 누워 있었다.

?는 눈이 없었다.

한참을 보다가 한참을 갈등하다가

그냥 집으로 왔다.

다음 날 출근 길에 둘러보니 없었다.

 

 

2015.5.1 쭉쭉 뻗는 도로, 고압선

 

일찍 퇴근하고 오랜 만에 뒷산에 올랐다.

아니 벌써!

동해-삼척간 고속도로 공사가 고속버스보다 더 빠르게 진척됐다.

서울가는 고압선도 연결이 완료되었다.

고라니는 잘린 마지막 어느 산소옆에 똥을 한무더기 누고 되돌아갔다.

윙윙 고압선 자기장에 머리도 아플 것이다.

 

지난 산불에 다시 심은 단풍나무가 말라 죽고있었다.